연초만 사랑하다가
동생놈의 꼬드김으로 작년 설에 아이코스를 거쳐 부작용 러쉬로
쥴까지 넘어온지 3개월정도 된 것 같은데
쥴팟 막힌뒤로는 아이온이나 에어벤더나 백퍼 맘에 들진 않고..
지금은 아이온 망고랑 쟁여둔 쥴팟으로 즐기고있어요.

연초가 그리워요.
근데 냄새가 너무 싫어요.ㅠㅡㅠ
또 한 1주일 피우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연초 한 대를 다 피우질 못해요.. 하......
쥴도 목 아픔이나 가슴 답답함, 피부 알러지 같은 부작용이 있는거보면
역시 조강지처인 연초가 최고인가싶기도하고
아예 다 끊고 금연하자니 정신건강을 위해 그렇게는 못하겠고.
맛있는 액상 피우고 싶어서 작은 기기도 샀는데
입호흡용이라 그런지 맛이없고... 흐엉 ㅠㅡㅠ

쥴 기기도 예비용으로 사놨는데!! 팟도 많은데!!
동생놈은 저 꼬셔놓고는 부작용때문에 연초로 다시 돌아갔어요ㅋㅋㅋ
아..
고민이네요.
현명하고 즐거운 흡연생활은 어디에있는것인지.
일하다가 급 우울와서 블라블라 써봅니당 ㅎ

남은 퇴근 시간까지 힘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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