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비숍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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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머리 날아갔네요
경통 바사삭 한다, 나사머리 날아간다 라는 얘기가 많아서 미리 핲경도 구매하고 공업사가서 나사도 따로 구매했는데 첫 분해세척 때 경통 바사삭 해먹고 3번째 빌드에 나사머리 날려먹었습니다
칼로 자른 것 같이 기가 막히게 잡을 부분도 없이 날아가서 뺀다고 3시간 붙잡고 있다가 손가락 반 찢어먹고 현타와서 포기했습니다
비숍, 리플리 저에겐 맛표현 최고의 무화기였지만 맛표현 제외하고는 최악의 무화기로 기억에 남겠네요
무화기에 맛표현보다 우선인 건 구조나 편의성이란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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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슈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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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러진쪽은 덱 빼보시면 뒷편도 구멍이 나있어서 빼실수 있을듯 합니다.
저는 반대쪽이 뿌러져서 덱 2개나 버렸습니다. |
Na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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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소안타깝게도 아래쪽에서 보면 나사가 쏙 들어가있네요 ㅠ
구조가 이 모양이면 부품이라도 좀 따로 팔지 피해자가 많군요 ㅠ |
살랴줏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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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 RIP.. |
Na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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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랴줏메ㅠ 좋은 곳으로 가길.. |
달빛정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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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같이 뾰족한걸로 시계 반시계 방향으로 긁으면서
돌리시면 빠질겁니다. |
Na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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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정음헉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오늘은 맥이 빠져서 기운 날 때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
무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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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뚝하거나 조금이라도 걸릴 수 있는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힘주어 눌러 돌리세요.
전 거의 끝까지 들어가서 부러진 걸 일자 드라이버로 뺐어요. 대충 한 시간 즈음 걸렸지만요. 규격은 생각나지 않지만 검색하면 스텐나사 싸게 구할 수 있어요. 머리는 조금 작지만 훨씬 튼튼하니 넉넉히 구해두면 좋아요. 타 rta보다 나사가 얇아서 병행하긴 어려우실 거에요. 단점은 분명하지만 흡압과 편의성, 평균이상의 맛표현 때문에 저도 여즉 비숍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