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드립니다. 간단한 CSV 사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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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clip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1.245) 작성일 님이 2020년 02월 23일 11시 2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842 읽음본문
몇 달전에 가입했는데 가입인사가 늦었네요.
이베이프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자연스럽게 개미지옥에 살짝 발을 들여 놓고 있습니다.
비슷한 생각일 것 같습니다만 간략히 제가 사용했던 CSV 사용소감을 말씀드리면,
1. 부푸트리오
- 코일자르기, 본드칠 별별 수단을 동원했지만 결국 코일 하부 누수 GG
- 단맛은 좋은데 너무 단맛만 강조하는 느낌이라 맛이 밍밍
- 쿨링 약화 능력이 있어, 쿨링이 너무 세서 먹기 힘든 액상 소진용으로 활용 중
다만, 액상 소모량이 작고 거의 서브용이라 소진용 액상을 2~3 달안에 소모시킬 수 있을까 걱정 중
2. 이지스부스트
- 맛은 제가 사용했던 CSV 중 가장 좋았으나 누수 때문에 머리 아픈 기기. 트리오는 애교 수준.
- Pod에 본드칠 후 바로 누수 -> 실리콘은 좀 버티는가 싶더니만 얼마 못가서 또 누수 -> 누수방지 테이프 구해다가 팟 둘레를 테이핑했더니
누수 잡힘 -> 좋아한 것도 잠시 코일 아래로 누수 발생하여 부푸트리오에서 배운 신공으로 코일자르기 및 본드칠로 코일 하부 누수 해결
-> 결국에는 코일 위로 누수가 발생하여 더 이상 막을 방법이 없어 이지스부스트는 어떻게 해서라도 샌다라는 결론 도달
-> 510 아답터 구해서 본의 아니게 모드기기로 사용하다가 아니다 싶어 서랍에 봉인 중
3. 베이포레소 디그리
- 1주 사용했는데 결로때문에 조금씩 닦아 써야하는 문제는 있지만 큰 누수가 없어서 일단 만족 중
- 맛은 이지스부스트 대비 조금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자꾸 이지스부스트가 생각나는 문제는 있습니다.
그냥 주절주절 글 남겼습니다. 생각나는데로 써서 오타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주말되십시요.
댓글 1건
vix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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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칼리번 정도로 만족하셔도 좋을거 같고..
슬슬 리빌드 기기로 넘어오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