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액상가격 제 생각은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설문조사
  • 요즘도 리빌드하고 계십니까?

자유게시판
회원아이콘

오프라인 액상가격 제 생각은요.

페이지 정보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6.95) 작성일 님이 2020년 02월 25일 21시 2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2,645 읽음

본문

저도 전자담배시장 초기부터 사용해왔고 하다보니 이베이프도 알게되고 취미도 붙어 직업으로 삼고 전담매장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전자담배 시장이 처음 등장했을때 스틱기기10만원 + 액상4만원에 판매하던 매장은 초반 단물쪽빨고 

다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 초반부터 지금까지 그런식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의 업주들은

 지금 흔히들말하는 악덕업주들이 대부분(모든 매장이 그런건 아닙니다) 그때그시절에 취해있는겁니다.

시대가 변했는데 따라오지 못하는것일수도있죠.


그런 악덕매장이 왜 망하지않고 계속 문을열고있냐?? 기존 고객들은 항상 액상4만원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습니다.

 (나이좀 드신분 혹은, 귀찮으신분들 이런분들은 단골 확정 특히 남자분들은 귀찮아서 다른매장 잘 안갑니다.) 

악덕매장 기존 단골들로도 액상을 많이 팔지않아도 어느정도 밥벌이는됩니다. 

간간히 오는 신규 손님들에게 싸게팔이유가 없다고 생각고 그냥 꽉막혔습니다.

(기존고객들한테 잘 팔고있는데 미꾸라지 한마리가 액상가격 흐린다. 라고생각을 합니다.)


  작년 중반~후반기부터 정부에서 전자담배를 안좋게얘기해서 전매장 장사가 어려워진건 다들 아시겠죠? 이때서부터 

다른매장은 싸게 파네 여긴너무비싸네 하는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장사가 안되는 문제를 찾아 남탓을 하는거죠.) 

난 정가보다 조금 올려팔아서 액상회사에 피해를 안줬다 생각하고 액상을 싸게 파는 매장을 찾아 액상본사에 신고.


(악덕매장들은 다른 악덕매장들이랑 친함 악덕끼리 편먹고 싸게파는곳에 액상 계속 주면 우리매장 전부다 물건 뺸다고 압박합니다.)


액상 본사??? 솔직히 관심 1도 없습니다. 도매가는 정해져있고 얼마에팔든 관심없어요 어느 매장들에 물건만 많이 나가면될뿐입니다.

그런데 오래된 업자들이 한군대도 아니고 여러업자들이 담합하여 압박준다?? 안그런곳도 많지만 그러는곳의

 액상본사는 당연히 악덕매장들과의 관계를 선택하고 그로인해  신규매장(저렴게파는매장)은 액상입고못시키고 점점 장사안되고 망합니다.

커뮤니티분들이 액상회사가 잘못했네 다른매장들이 나쁘네 하셔도 망한매장업주분은 누가책임지십니까. 

여러분들이 책임져주실 의무도 없고 , 없어지면 안탑깝지만 다른매장가면 그만입니다.


----------------------계속계속 악순환됩니다.------------------------------


저도 오프라인 3~3.5 비싸다고 생각안합니다.


*시연대 관리: 액상을 평균 30종류 라고 예를 들어도 1주일마다 코일30개  30ml 액상 2ml들어간다 가정하면 60ml사용합니다.

입호흡 폐호흡 둘다 합치면 100종류 넘어가는곳?? 분명 적지 않을겁니다. 

(왜 그렇게 1주일마다 코일 , 액상을 교체하냐면  시연대는 항상  시연을 하지않습니다.손님이 찾을때만 시연을 시켜드리죠  

그로인해 액상이 공기중과 만나면 맨솔 , 맛의 진함 등등 맛이 변합니다. 액상본연의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전 그렇게합니다. )


*사람 상대하는 스트레스 :

좋으신 분들 훨씬 많지만 이상한사람 진짜 많습니다.

(액상+기기 준비 다했는데 도망가거나 ,  매일매일 출석해서 모드액상 ,입호흡액상 시연 30분 이상 한시간 내리 시연하고 아 땡기는게 없네요

 다음에올께요 하시곤 일주일에3~4번씩 오셔서 시연만하시는분들 은근많습니다.. 

시연하고 구매를 안했다고 뭐라하는게 아닙니다.충분히 시연해볼수있지만 

그 시연한 액상 누가부담합니까 다 매장에서 부담하는겁니다. 그런 자잘한게 금액이 모이면 상당합니다.


*서비스 무한 요구 :

서비스는 직원이 주고싶어야 서비스입니다.  

하부코일 1개에서 2개 3개 달라시는분 부터 BVC코일달라시는분 AVP카트리지 달라시는분 항상 하루에도 몇분씩 계십니다.



매장이 쉬워 보이지만 블로그작성 ,  신규제품 정보 찾고 , 청소 , 시연대관리 , 재고확인 , 물건주문 등등 할거 진짜 많습니다.

정보,지식도없이 정말 쉽게 장사하는사람들도 있겠죠ㅠ 


솔직히 지켜본바 오프라인에서 2~2.5 파시는분들? 그런분들은 소비자에서 업자로 넘어가신분들 대부분이고 처음엔 잘됩니다. 

 그런데 유지비용+노동 기타등등 싸게파나 정가에 파나 똑같이 힘들고 마진을 조금가져가는거만큼 직원+알바 안쓰십니다.

매일매일 10시간넘게 일하는거 너무 힘든 일입니다. 정식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요. 알바+직원 안쓰는만큼 그 힘든건 배가되겠죠.


어디가 싸다 알려줘서 찾아가시는분들??  가까운분이시라면 상관없겠지만 거리가 조금 있으신분들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2~2.5만원 액상사고 교통비최소3,000원(택시타고가야한다? 더들겠죠) + 시간 (적게는 30분~1시간+@@@)

다만 직원,사장 볼겸 얘기하러가신다고 하시면 더 말씀드릴건 없습니다. 사람보러가는데 이유가필요한가요.

액상만 사기위한 목적이라면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말씀입니다. 요즘같이 바쁜시대 시간을 소비하는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 글들을 보면 대부분 전자담배 고마진 문제를 요식업이랑 비교를 하시던데 (식당 , 커피숍 , 빵집 , 등등)


요식업 마진 적고 전자담배 마진 높습니다. 인정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여기서 단순히 제생각대로 계산 한번 하겠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


요식업은100원이남고 그에 10배 마진인  전자담배매장1,000원 남는다 칩시다.

두 매장에 100명의 고정손님이 온다고 가정하고  한달동안 평균을 내리자면

밥::: 매일 먹어야죠 한끼라도먹어야 살수있어요. 하루한끼 한달이면 최소 3,000개의 식사를 팝니다.. 100원x3,000개 최소 마진 30만원

전자담배::: 평균200개의 액상을 팔수있습니다. 평균 마진 20만원


네 맞습니다. 기계 판매량은 왜 빼냐 생각하실분들 있으실겁니다. 말씀드렸듯이 기계 자주 사시는분들 잘 없습니다....

 고장나서 새로산다? 오프라인은 정식총판 이용해서 3~6개월 길게는1년까지 무상as됩니다. 고객과실(누수 , 고속충전)빼면요.

고객과실도 대부분 그냥 두리뭉실하게 무상으로as 해주는업체, 매장도많고 구매기록 3~6개월 안지난척 보증서에 구매일자 안쓰는매장 많습니다.

안그런 매장도 있겠죠.

제 주관적으로 요식업과 비교할때 빼는게 맞다생각하여 뺏습니다.  


액상50종류만 넘어도 쟁여놔야하는 액상? 종류별로 1~2병 갖다놔서 팔겠습니까? 잘나가고 안나가고에 따라 5~20병은 쟁여놔야하고

기계도 어느정도 구색도 맞추고 내가 팔고싶은기기 , 요즘 뜨는 기기 많이 쟁여놔야합니다.

기타코일,카트리지 수십가지고 , 여분경통 , 드립팁 ??  이것들 또한 1~2개 어림없죠.

대충 생각만해도 수백에서 수천만원 재고를 갖고있어야합니다. 부담감 감당가능하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찾고 원하는매장? 정말 극소수의 매장들만 가능합니다.  

  평범한 매장들의 입장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신규액상은 계속 나오고 2주~한두달 번쩍하다가 소리소문없이 안찾아요, 그럼 바로 악성재고입니다.




입호흡액상기준 

정해져있는가격보다 더 받는 악덕매장: 당연히 욕먹어야하고

 정가로파는매장: 따로 할 말 없습니다. 액상업체에서 팔라는데로 팔았으니까요. 

 싸게 파는매장: 위험부담을 혼자 짊어지고 계시지만 소비자입장에서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액상가격에 대한 불만은 정부에서 정해주지않으면 절대 통일되지 않습니다.

전자담배협회??에서 지정을한다해도 몰래몰래 비싸게 팔거나 싸게팔거나 하겠죠.



액상 싸게파는곳 가세요 좋습니다. 근데 그매장이 싸게 판다고 다그래야하는건 아닙니다.

많이팔기에 싸게팔수있고 싸게팔기에 많이팔수있다? 이건 정말 한끗 차이로 갈리는거 같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홍대,이태원,건대,강남,등등)동내는 싸게팔면 손님이 많을수있고 손님이 많으니 싸게팔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동인구가 없는 동내장사를 한다면 싸게팔아도 파는 액상 병수는 같거나 조금 늘어날뿐입니다.


액상3~3.5만원 너무비싸다라는 생각 한번만 다시 생각해주세요.


저도 전자담배 매장 직원이기 전에 이베이프 유져입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취미였던 전자담배를  직업으로 삼고  재미있게 시작했지만 매장의 현실 , 소비자들의 불만 서로 너무 다른곳을 보고있네요.


쓰다보니 정말 길어졌네요. 이렇게 길게 글을 쓴건 처음입니다.

 이상하거나 이랬다 저랬다 말바꾸고 헛점 많겠네요.

그냥 써보고싶었습니다. 욕하실분들은 욕하셔도됩니다. 

제가 써보고싶어서 글쓰듯이 댓글달으셔도 상관없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고생하셧습니다.



추천 1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 2
  • b0
  • b1

댓글 50

OJROY님의 댓글

OJRO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13.166) 인기
회원아이콘 제가 보기엔 한쪽에서만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소비자의 편협적인 시선이 소비자의 탓이라는 글처럼 보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 2015년쯤 정자동에서 전담장사했었습니다.
그전에는 동대문에서 했었구요. (물론 지금은 안하지만..)
그때도 전 4만원에 판매한적 없었어요. 단한번도
(기기는 그래도 말씀하신것처럼 비싸게 팔았었네요....)
보통 2.5에 많이 팔았었고 3에 파는 액상도 있었습니다.
황무지 같은곳에서도 장사잘됐었습니다.
노른자땅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입간판이 바람에 넘어지면
처음오시는 분들은 찾지도 못했어요.....

판매업에서 서비스는 기본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쟁환경에서
서비스는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니까 서비스는 업주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하는 방식이지
소비자가 강요했던 것이 아닙니다.

손님이 한정적이라는 말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실제로 장사잘되는 샵들은 자리가 좋은 곳들도 있겠지만
찾아가는 샵들도 많습니다.
손님은 끌어모으는 것이지
나그네 장사만해서는 돈벌 수 없어요.
이것또한 소비자의 탓이 아니라
가맹점주, 판매자의 탓입니다.

이전의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건강한 수익구조와 비율은
현재의 시장규모, 크기,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서비스를 많이하고 있으니 좀 더 비싸야한다,
많이 안팔리니 마진을 올려 이익을 올리자는 말은
이윤중심적인 운영이고 이는 지금의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전체적으로 동감하는 내용이 많지만
업체의 입장을 대변한 듯한 글이라서 남겨봅니다...
저도 현재는 즐베이핑을 추구하는 일반유저이고
가격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진 않는 사람이지만
대다수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SolVaper님의 댓글

SolVap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22.38) 인기
회원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싸게 파는 매장이 위험부담을 짊어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담합행위 때문에 싸게 팔고싶은 매장도 싸게 팔 수가 없고 소비자는 계속해서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지요. 이것만 해결되고 시장원리에 의해 가격이 정해지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해외보다 액상값이 비싸더라도 문제를 제기하는 소비자들은 많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시장 자체도 투명성이 높아지고 가격이 낮아져 고객층이 많아지고 파이가 커지는 효과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Astra님의 댓글

Astr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37.16) 인기
회원아이콘 정말 같은 업계 직원으로써 너무 공감되는 내용의 글이였습니다...
액상값 3~3.5 물론 적은돈 아니고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유저였을때도 업자가 된 지금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손님들중 많은 분들이 저희매장와서 그렇게 얘기하십니다.
저기 얼마에 파는데 여기는 왜 비싸냐? 하시면 전 그럽니다. 거기서 사시라고
저희는 이 가격에 판매해야 손해 안나는 매장이고 그 매장은 그 가격에 팔아도 무리없으니 그 가격에 파는거같다고
우리가 좀 더 노력해서 월세 안내도 되고 그러면 나도 그 가격에 팔겠다고
분명 이 업을 시작하시는 사장님들 초기에 적게는 몇천, 많게는 몇억 투자하셔서 시작하셨을거고 베이핑이 좋고 취미삼아서 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자나면서 장사를 유지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객과 매장이 윈윈할수있는 가격선을 분명히 찾아야하고 그 마지노선이 지금 이 3~3.5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악덕업주들 자기들끼리 담합하고 자기네들 3.9 받는데 우리매장 3.5 받는다고 신고하고 찾아와서 욕하고 하는 업주들 많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그 가격에 파는 양심없는짓은 도저히 못하겠는데...
최소한 물건이랑 웃음까진 팔겠는데 양심은 못팔겠습니다.
유저분들. 저희 업자들도 매장을 벗어나면 한명의 유저고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도 한명의 유저입니다.
유저분들의 마음이 이해되지않는것도 아니고 여러분이 원하시는것들 저희도 다 원했었던것들 이라 더더욱 잘 압니다. 하지만 조금만 저희 업자들도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글 본문에 있는것처럼 표면적으로 보이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저희는 매장에서 하루종일 하고있습니다.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맛을 위해 보이지않는곳에서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는것만 알아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글쓴이님도 코로나 때문에 매장 많이 힘드시겠지만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더 좋은 시장이 형성될거라 믿고 버텨봅시다ㅎㅎ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SolVaper님의 댓글

SolVap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22.38)
회원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싸게 파는 매장이 위험부담을 짊어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담합행위 때문에 싸게 팔고싶은 매장도 싸게 팔 수가 없고 소비자는 계속해서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지요. 이것만 해결되고 시장원리에 의해 가격이 정해지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해외보다 액상값이 비싸더라도 문제를 제기하는 소비자들은 많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시장 자체도 투명성이 높아지고 가격이 낮아져 고객층이 많아지고 파이가 커지는 효과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킬러님의 댓글

킬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2.47)
회원아이콘 액상값 만원 할때가 그립네요
비싸도 2만원대 후반이였는데
액상값지금 너무 올라서 오프는 엄두도 안나네요
그렇다고 정부쪽에서도 도와주기보단 시장 자체를
사장시킬려고 환장중이니 대책도 없네요

전담훼인님의 댓글

전담훼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0.65)
회원아이콘 말은 쉬워요 항상
싸게팔면 경쟁력도 높아지고 박리다매가 될것이다
자연스레 착한 매장으로 성공할것이다
누가 그걸 모를까요
담합은 정말 비열하고 저속한 행위이기에 욕먹고 망해야하지만
모든 매장을 한통속으로 몰고가며 쌍욕하고
열내기 바쁜분들 직접 한번 해보세요 피눈물 흘릴겁니다
난 싸게 팔아서 소문내서 성지매장으로 성공할 자신 있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아 전 전담매장과 친할뿐 단순 유저입니다
야채과일 팔아요
저만해도 자유경제시장에서 치열하게 가격으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인 사람입니다
저새끼 업자네 이런 태클 사양이요

OJROY님의 댓글

OJRO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13.166)
회원아이콘 제가 보기엔 한쪽에서만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소비자의 편협적인 시선이 소비자의 탓이라는 글처럼 보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 2015년쯤 정자동에서 전담장사했었습니다.
그전에는 동대문에서 했었구요. (물론 지금은 안하지만..)
그때도 전 4만원에 판매한적 없었어요. 단한번도
(기기는 그래도 말씀하신것처럼 비싸게 팔았었네요....)
보통 2.5에 많이 팔았었고 3에 파는 액상도 있었습니다.
황무지 같은곳에서도 장사잘됐었습니다.
노른자땅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입간판이 바람에 넘어지면
처음오시는 분들은 찾지도 못했어요.....

판매업에서 서비스는 기본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쟁환경에서
서비스는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니까 서비스는 업주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하는 방식이지
소비자가 강요했던 것이 아닙니다.

손님이 한정적이라는 말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실제로 장사잘되는 샵들은 자리가 좋은 곳들도 있겠지만
찾아가는 샵들도 많습니다.
손님은 끌어모으는 것이지
나그네 장사만해서는 돈벌 수 없어요.
이것또한 소비자의 탓이 아니라
가맹점주, 판매자의 탓입니다.

이전의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건강한 수익구조와 비율은
현재의 시장규모, 크기,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서비스를 많이하고 있으니 좀 더 비싸야한다,
많이 안팔리니 마진을 올려 이익을 올리자는 말은
이윤중심적인 운영이고 이는 지금의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전체적으로 동감하는 내용이 많지만
업체의 입장을 대변한 듯한 글이라서 남겨봅니다...
저도 현재는 즐베이핑을 추구하는 일반유저이고
가격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진 않는 사람이지만
대다수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Astra님의 댓글

Astr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37.16)
회원아이콘 정말 같은 업계 직원으로써 너무 공감되는 내용의 글이였습니다...
액상값 3~3.5 물론 적은돈 아니고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유저였을때도 업자가 된 지금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손님들중 많은 분들이 저희매장와서 그렇게 얘기하십니다.
저기 얼마에 파는데 여기는 왜 비싸냐? 하시면 전 그럽니다. 거기서 사시라고
저희는 이 가격에 판매해야 손해 안나는 매장이고 그 매장은 그 가격에 팔아도 무리없으니 그 가격에 파는거같다고
우리가 좀 더 노력해서 월세 안내도 되고 그러면 나도 그 가격에 팔겠다고
분명 이 업을 시작하시는 사장님들 초기에 적게는 몇천, 많게는 몇억 투자하셔서 시작하셨을거고 베이핑이 좋고 취미삼아서 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자나면서 장사를 유지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객과 매장이 윈윈할수있는 가격선을 분명히 찾아야하고 그 마지노선이 지금 이 3~3.5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악덕업주들 자기들끼리 담합하고 자기네들 3.9 받는데 우리매장 3.5 받는다고 신고하고 찾아와서 욕하고 하는 업주들 많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그 가격에 파는 양심없는짓은 도저히 못하겠는데...
최소한 물건이랑 웃음까진 팔겠는데 양심은 못팔겠습니다.
유저분들. 저희 업자들도 매장을 벗어나면 한명의 유저고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도 한명의 유저입니다.
유저분들의 마음이 이해되지않는것도 아니고 여러분이 원하시는것들 저희도 다 원했었던것들 이라 더더욱 잘 압니다. 하지만 조금만 저희 업자들도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글 본문에 있는것처럼 표면적으로 보이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저희는 매장에서 하루종일 하고있습니다.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맛을 위해 보이지않는곳에서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는것만 알아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글쓴이님도 코로나 때문에 매장 많이 힘드시겠지만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더 좋은 시장이 형성될거라 믿고 버텨봅시다ㅎㅎ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라즈샤님의 댓글

라즈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2.184)
회원아이콘 솔직한 말로 어느곳이든 시장부터 조사하고 들어가는게 자영업이고 경쟁력이 없어지면 문닫는게 정상입니다 비싸고 말고를 떠나서 사람들이 안찾게 되면 비싸게 주고 파는 업체들도 사라지겠죠 현재는 인터넷으로 거래되는 액상량도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몰리면 서서기 가격은 암정을 찾아가겠죠 비싸면 안사면됩니다. 그냥 그가격을 팔던지 말던지 본인이 원하는 매장 or 온라인몰 선택하시면 편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철도기관사님의 댓글

철도기관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02.78)
회원아이콘 @Astra이해가 가는 댓글이네요
유저입장도 있지만 업주님들 입장도있다는말이 공감됩니다
어쩔수 없지요 싸게 팔고싶어도 인건비 월세 전기세 관리비등 고정비용이 지출 될테니깐요 아무도 손해보면서 장사하진 않으니깐요ㅜㅜㅜ
코로나및정부규제때문에 힘드셔도 열심히 하시면 빛볼날 있을겁니다
좋은하루되세요

seokG님의 댓글

seok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4.246)
회원아이콘 에효 울동네샵은.크오크 한병 5만원 하던데..
시연대는. 저스트포그 열댓개남짓..
몇년째 같은 액상만 추천하고..
멕모드 들고가니 기겁을 하던데..
위험한거 들고다니지 말라며..
가게하면서도 참 문외한인 사장들 많이 봤습니다.

3~3.5.비싸단 생각은.안합니다.
단 저런 사장들이 입문자들.어먼길로 끌고갈거 생각하면 아직 멀었다 싶습니다.

당진총각님의 댓글

당진총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6.155)
회원아이콘 예시를 요식업으로 드셧는데..
식당 사장님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해도...사람들이 식당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들면 사람들은 굶는게 아니고 다른 식당을 가요.
하루 세끼를 먹는데 우리집은 왜 아무도 안오지? 생각할게 아니고..맛이 없나? 서비스가 별로인가? 너무 비싼가? 생각해야죠.
 하루 적어도 한끼를 먹는다고 무조건 식당을 가는것도 아니구요!

자영업 물론 당연히 힘드신거는 100번 이해를 하는데요 소비자들이 찾아가거나 찾지 않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과천에서 시흥 까지도 차타고 오프 샵을 가본적 있는가 하면.. 당진집 바로 앞에 있는 샵에서는 한번도 안사봤어요.

어쩔 수 없다고 하시면... 이해하고 돈 더주고 살 소비자들이 아니구요.. 어쩔 수 없이 먼길 가고 불편하게 살 소비자들이 더 많은거같네요

현타오는날님의 댓글

현타오는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0.107)
회원아이콘 세계적으로 15000원~20000원정도에 형성된 액상가격을 한국만 3만원~35000원에 안착시키려는 업자들 말 전혀 공감되지 않습니다. 비싼 액상은 3~4만원씩 하는거 알고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그런액상들 제외하고 평균적인 액상들 말하는겁니다.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OJROY유저님이 그렇게 했다라고 말한게 아닌거 아시죠?
어떻게 전자담배 모든 매장들이 그렇게 악하게 판매하겠습니까 분명 정직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인정합니다.
서비스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업주가 필요로해서,주고싶어서  서비스가나가는거? 맞습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건 업주,판매원이 제공해야할 서비스를 소비자가 강요를 하니까 말한겁니다.
손님이 한정적인게 이해가안가신다면 맞는말이죠 정상적인 시장이라면요. ..... 저는 예를 들었던 것이고.
단순히 유저들이 요식업과 전자담배에 마진률을 비교하길래
예를 든것이고 요식업과 전자담배의 마진률은 당연히 달라야하는게 맞다 라는걸 전하고싶어서 그런겁니다..... 요식업과 똑같이 한사람이 매일 밥먹듯이 매일 액상을 산다? 말이 안되잖아요......그렇다면 액상은 계속 쌓이겠죠? 누가 그렇게 삽니까
 제가 전달 해드릴려고 하건 그게 아니잖아요... 마진률을 비교하는게 달라야 한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수익구조,시장규모,서비스가있으면비싸야한다? 지금의 시대와 어울리지않는다? 소비자가 원하는걸 준비해야한다 맞습니다.
당연히 시장조사,정보,당연히 자영업자라면 신경을써야죠.
제가 언제 마진을 올려 이익을남기고 서비스를 더 주어서 단가를 올린가다고 했습니까???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당진총각예시를 든건 제가 간간히 이런 문제로 글을 볼때 요식업으로 비교를 해서 저도 요식업으로 비교한겁니다.
단순히 마진률만을 비교하시길래 단순히 마진률만 비교를 하면 안된다. 라는 의미로 글을썻습니다.
항상 식당에서 한끼를 해야한다 이런 구체적인 비교를 한게 아닙니다...소비자가 원하는 매장 원하는가격 그런곳 가야져 당연히. 전 정가에 액상 파니 정가에 사라 왜 내가일하는 매장 안오냐 이런 의도 아닙니다.
싸게 파는곳 잘하고있다.
비싸게 파는곳 나쁘다.
정가로 파는곳 그냥 그렇다.
하지만 알아달라는것은 3~3.5만원에 판매하는곳도 이러한
 고충이있고 대부분 모르셧을듯한 유지비용은 이정도다
 라는것만 전하고싶었던 겁니다.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현타오는날평균적인 액상은 3~3.5만원이 적당하다를 말하고싶은게 아닙니다. 저도 공감하지못하구요. 악덕매장들? 자기들보다싸게 파는걸 못보고 액상업체에게 갑질을 하는게 문제고요 액상업체들?  갑을 관계에서 최소한의 피해를 위해 악덕매장들에게 놀아난다는겁니다. 그러한 상황에도 저렴하게 파는 매장은 정말 툭하면 액상공급 못받을텐데 그러한 위험부담? 혼자 부담하고있다는걸 말하는겁니다. 싸게팔아서 잘못됬다 가 아니라
싸게팔기에 표적이된다.  라는걸 전달하는겁니다.
 저렴하게 파는게 당연한게 아니라 고생하고있다는 겁니다.
신고들어와서 액상 공급 못받고 다른업체액상들도 차례대로 못받는다면 망할뿐이다. 입니다.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seokG그렇게만 장사하고싶은 사장이고 자기입에 맞는 손님들만 상대하는거죠. 당연히 저런 사장은 잘못된게 분명합니다. 전문성도 없고요. 저도 어디가서 전자담배 판다고하면 그냥 편의점 알바 하듯이 물건만 갖다놓고 달라면 주고 돈받으면 끝이라 생각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OJROY님의 댓글

OJRO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13.166)
회원아이콘 @거인정전체적인 뉘앙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염세적이어서 그런걸수도있지만 마치 대부분의 업체들은 잘못이 없다고
아니 선량하다 말하고 있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 시선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느꼈고 그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마진률을 판매량과 비교해서 말한게 아닙니다. 언급했듯이 건강한 수익구조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만족하는 적정선입니다. 현재는 대부분이 그렇지 않다는 것이구요.
'다른 매장 비싸게 파는거 우리랑 상관없잖아?' 라는 태도는
'우리는 다른 매장이 비싸게 팔고있는거 관여하고 싶지 않다' 이기도 하지만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라고 들리기도 합니다.
제 글에 오해가 있어보입니다.
제가 너무 빙빙돌려 말해서 그런지 그런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전체적인 글을 명확하게 한줄로 말하면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고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은 전혀없고
괜찮은 샵이 많다는 것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 같아 남긴 글입니다.

"정상적인 시장이라면요......."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비정상적인 시장은 누가 만든것일까요?

마진율....이것도 한줄로 명확하게 이야기하면
"액상가격의 마진율이 높은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규모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
적당하다고 말한겁니다. 좀 더 성장하면 좀 더 하락하고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랄뿐인거죠.
"마진을 올려 이익을~했습니까???"라고 하셨는데
말씀하신적없어요. 글의 서두에 언급했지만
업체의 입장에서만 써내려 간것 같아
소비자의 입장에서 댓글을 달았던 것 뿐입니다.
제가 빙빙돌려말하고 정확하게 해설하지 않아 생긴 오해인듯합니다.
이부분으로 맘상하셨다면 죄송해요.
전 단지
업체에 대한 긍정적 시선에 무게를 실어 말씀하셔서
소비자들의 일반적이고 부정적 시선을 고려하여 댓글을 달았던것뿐입니다...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전담훼인제가 하고싶은 얘기네요...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 맞춰주면 당연히 좋아하겠죠.
하지만 악덕업주들의 신고와 , 물타기를한다?
잘 팔다가 물건을 못파는 상황이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액상을 팔면된다?
다른액상을 저렴하게팔면 그건 신고 안하겠습니까?
다신고 합니다.
그런것들까지 감당하기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엔플님의 댓글

엔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9.59)
회원아이콘 전담시장이 제한적이긴하나 점차 커지고 있는것은 자명합니다. 발전 가능성도 충분하구요. 점차 커짐에 따라 진행은 느리겠지만 결국은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업계가 방향을 찾아 갈 것이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업체만 결국 버텨내겠죠.  개별 업자 위주에서 점차 체인점 형태로, 시장 성장 속도에 따라 결국 자본이 큰 기업이 뛰어들겠죠. 이것이 요식업과도 유사합니다. 대기업 위주 패스트푸드 및 고급 음식점도 즐비하지만, '맛집'이라면 주차장 없는 골목 시장통 구석에 있어도 줄을 서죠. 업자분들의 수고를 폄하하는 의도가 아닙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OJROY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고치는건 전자담배 매장 , 유통업체들이 해야겠죠. 괜찮은 매장들 많다 알아달라 하는거 제글 다시보니 그런의도 맞는거같습니다. 비정상적인 시장을 만든건
악덕 업주들이 힘을모아  만들었죠. 항상 편먹고 남 깍아내리는게 헬조선 특기 아닙니까.  그런 비정상적인 시장을 지켜보는 정가에파는 매장은 가만히 눈치만 볼수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틀을 바꾼다는건 어려운일이죠. 그어려운걸 바꾸려눈 소수의 매장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결과는 위에 말했듯 남잘되는 꼴 못보는 악덕들의 갑질로 액상공급중단 이 대표적인 사례겠죠.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OJROY이러한 악덕업체들은 보통의 매장에 비해 이미 너무 큰 산 입니다.
 소비자들은 안가면 그만이지만 매장들은 무시하고 싸게팔면 되는 그런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보통의 매장들도 답답합니다.
그럼 보통의 매장들 저렴하게 팔고싶은 매장들이 담합을 하면 됩니다만. 서로가 숨기고 의심하는 상황에  누구에게 얘기하기 쉽지않고 있다고 해도 다같이 장사하는 마당에 자리 비우긴 쉽지 않을겁니다.

현타오는날님의 댓글

현타오는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62.121)
회원아이콘 @거인정맞는 말씀입니다.. 본문내용만 보고 오해를 했는데 "싸게 팔아서 잘못됬다가 아니라 싸게팔기에 표적이된다" 라는말 공감이되네요. 다만 박리다매 전략은 사업전략중 하나일뿐인데 박리다매를 할수있는 시장 생태계가 불가능한 현시점이 아쉽습니다.

Kallito님의 댓글

Kallit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76.86)
회원아이콘 음식점은 음식이 맛있으면 찾아 가지만
전담샵은 액상이 맛있어서 찾아 가나요?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형태를 어떻게 정립을 해야 할까요?
많은 수의 액상, 좋은 테스트 기기, 부담없는 환경을 갖추는건 그 가게가 제공하는 서비스이고 그 차이가 바로 경쟁력이지 않을까요?
거기에 가격적인 요소가 더해 질 수도 있구요.
자영업이 힘든건 알겠지만 전자담배 가게만이 특별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주위에 샵 중에는 전문지식 없이 쉽고 편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곳들이 많이 눈에 띄는 듯 합니다.

음식이 맛있고 친절한 가게- 찾아서 갑니다.
음식이 맛있는데 불친절한 가게- 갑니다.
음식이 맛없는데 친절한 가게- 음 가게 될까요?
음식이 맛없는데 불친절한 가게- 안갑니다.

OJROY님의 댓글

OJRO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13.166)
회원아이콘 @거인정악덕업체들은 정말....너무 큰 숙제인 듯 합니다.
소비자보다 현재 정직하고 평범한 업체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있죠.
또한 시장활성화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초저렴, 초할인 가격정책을 펼치는 매장들도
악덕업체에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전담협회에서 캠페인 하나만 샵과 소비자를 상대로 계몽한다면
인식이 많이 개선될여지가 있어보이는데
아무것도 안하는...두손두발 놓고있는 협회도 참 아쉬울뿐입니다.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OJROY단순히 전자담배가 좋아 취미를 가졌고 취미를 직업으로 삼아 볼까? 했던 생각이 요즘은 헛 된 생각이라 생각됩니다. 그저 좋아했던 취미를 조금 깊게 들어가보니 너무 어지럽혀져있습니다...

모플님의 댓글

모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101)
회원아이콘 3~3.5에 팔든 4만원 5만원에 팔든 안사면 되고, 단순히 비싸다고 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3.5 라는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샵에서 사시면 되는거구요. 비싸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싼 곳을 찾아 가시겠죠.
전담업계뿐 아니라 어느 분야든 똑같은거 같아요. 월세니 매장관리비니 뭐니 해도 그건 업주입장이지 소비자는 알 바 아니지요. 경쟁력 떨어지는 가게는 망하는게 당연합니다.
다만 욕먹어야할 것은, 자기네 샵이 장사안되는 이유를 싸게파는 샵들에게서 찾으려는 멍청한 업주들입니다. 얼마전 단톡방 사건때도 많은 베이퍼들이 분노하셨죠. 그런식으로 언제까지 베이퍼들을 벗겨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건지..... 담합하고, 싸게파는 가게 왕따시키는게 문제입니다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Kallito경쟁력을 갖추기위해 액상종류 , 여러가지의 기기 테스터들,
환경 그런것들은 지금이라도 할수있고 그렇게 하고있는 매장들도있죠! 그부분은 매장업주가 선택하기 나름이니 이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에 대한 요소는 정말 방해요소가 많습니다..ㅜ
모든 자영업이 힘든것 맞습니다. 단지 전자담배 커뮤니티이기때문에 전자담배 시장에 대해 말을한거고
소비자들이 많이있는 커뮤니티에 전자담배매장들이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자유롭지 못하다 라고 말한 매장들? 직원들? 은 없능거같아 한번 얘기해봣습니다!
아직까지  쉽고 편하게 정사하는 곳들은 저로 써도 화가납니다.
정확한 정보전달 없이 리빌드를 왜하냐, 맥모드는 위험하다.
없어져야 하고 가지도 말아야하는 매장입니다.

케빈듀란트님의 댓글

케빈듀란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1.136)
회원아이콘 좋은 말씀이십니다..  독점판매,가격담합등은 문제가 되겠지만 아직까진
전자담배시장이 그정도까진 아니니까 소비자가 알아서 합리적소비를 해야한다봐요
비싸다 생각하면 온라인구매하면 되는것이고 직구도있고
것도 아님 김장해서 먹으면 됩니다~ 생각외로 소비자의 선택에 폭은 넓다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알아서 본인 취지와 능력에 맞게 합리적 소비를 하면된다고봐요
물론.온라인에선 구할수없는 액상이 있긴하다만...

Kallito님의 댓글

Kallit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76.86)
회원아이콘 @거인정위에서 쓴 말중에 ‘정가’ 라는것은 누가 정하고 어디서 나온거죠...?
정가라고 불릴만한 가격이 존재는 하나요?

거인정님의 댓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45)
회원아이콘 @Kallito존재합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들어갈수없는 사업자전용 사이트를 들어가면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작을 유통업체에서 정했는지 협회에서 정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Kallito님의 댓글

Kallit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76.86)
회원아이콘 @거인정흠... 액상가격은 정가도 아니고 희망소매가격도 아니고, 그냥 오픈프라이스 같아서요.
제조나 수입원가, 패키지 등등 여러 요건에 따라서 제품의 가격은 달라지기 마련인데 한결같은 가격책정이나,인기의 정도에 따라 판매자 맘이 되는것에 정가라는 개념이 어찌 적용되나 싶어 여쭤봤습니다...

JokerM님의 댓글

Joker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09.142)
회원아이콘 결론은 비싸면 안사면되고 적정한가격이라 생각되시면 사서 이용하면 될것같아요.
일반소비자가 가게운영 상황까지 알필요도없고 부담을 질 필요도없습니다.

덤보님의 댓글

덤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48.74)
회원아이콘 그냥 냅둡시다 다 알아서 망할텐데~
유저 분들은 친절하고 좋은 오프매장
값싸고 합리적인 온라인몰
알아서들 잘 이용합시다

신주꾸님의 댓글

신주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6.234)
회원아이콘 누가 시켜서 하는거 아니고  본인들이 좋아 하는 자영업

긴 말 필요없습니다.  뭐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소비자 입장에서

이러이러한 사정때문에 우린 이 가격이다. 고수하는건 경쟁력 떨어지는 겁니다.  그 보다 싼 가게들 마이너스 보면서 장사하는건 아니죠.

저도 자영업자인데 요즘 참 변화가 빨라요.

예전 처럼 간판 달아놓으면 그냥 손님 찾아오는것도 아니고
블로그 sns 여러 커뮤니티  유튜브 등등 광고 해야합니다.

다른 분야라 비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쪽 단가 후려쳐지면서 단가가 많이 떨어질때 다른 장사꾼들 원망 많이했네요. 근데 다 경쟁인걸 어쩝니까. 

거기에 맞춰 나도 경쟁력 키우자. 홍보도 하고 공임단가도 낮추고.

오히려 그 전에 머물러있을때보다 매출도 늘고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아졌네요.

아직 시장이 작아서 가격 담합하기 좋고.
가격 후려치는거에 부담도 많을테고 한건 이해가 가나

흐름. 변화에 맞춰가야합니다.

VictorJJ님의 댓글

VictorJJ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05.157)
회원아이콘 지구 최후의 판매방식이라는 직구가 대세인 요즘 아직도 총판 끼고 장사하는 업태부터가 이미 글렀어요 ㅋㅋㅋ 집 근처 매장 다 가봤는데 서비스 정신이라곤 1도 없어서 전 걍 인터넷으로 구매합니다. 요즘 뭐 배터리 단속한다고 하던데 사람 보자마자 이상한 눈빛이고 ㅋㅋ 아 세상 더러운 경험이었네요. 논지는 이해했는데 선택은 각자하는거죠 뭐 ㅋㅋ

JIANI님의 댓글

JIAN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9.124)
회원아이콘 매장가보면 옛날하고틀려서 안가게되더군요
예전초창기때는 사장님들과 형동생하면서
서로정보교환하고 즐기고 같이밥먹고 베이핑하고
몇시간씩놀아도 아쉬워서 더놀다가는
그정도로 편한곳이었다면 요즘은 그냥 장사꾼
쉽게말해 편의점 정도에 마인드밖에안되보여서
안갑니다 같은물건이면 편의점보단 마트가싸고
온라인이 싸죠? 같은거예요 안가게되죠

장사? 투자금? 월세?
장사하면서 초기투자금 월세 인건비
안나가는데가어디있을까요 다  핑계죠 ㅎㅎ

업종은틀리지만 예전에 자동차쪽 as에서 십년넘게
일했고 지금은 장사하지만
제경험으로 쉽게 말해보면 as센터있으면서
다른데보다 일반수리저렴하고 사장직원들
엄청친절하게봐드리고 했던데는 사람이 미어터졌습니다
처음 일했던데가 그랬구요 단골손님90프로이상이라
항상 차키던져주고 알아서봐달라고 가버리시는분도 태반
일에치일정도로
그다음이 공임은다른데보다 비싸지만 직원들이
친절한곳이었습니다 역시 비싸도 친절한거하나로
손님들이 좀많은 편이었죠

지금은 장사하는데 물건종류가 천가지?는우습게넘어갑니다
가격은 다른가게보다 절반싸게파는것도있고
인터넷가격보다도 쌉니다
손님들 멀리서도 필요하면 가까운데서 안구하고
일부러 차끌고 와서 사가실정도

답나오죠?
친절하거나 싸거나 혹은 친절하면서 싸거나
안그럼 암것도모르는손님들이나 받다가
망해가는겁니다

트레블러님의 댓글

트레블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1.62)
회원아이콘 근데 액상가격이 3~3.5가 정가라는건 누가 정한거죠? 우리나라 업체에서 만든 액상은 그렇다 치는데 외국 액상은 절대 그가격이 정가는 아닌거같은데... 여튼 힘내시기 바래요 시간이지나면 언젠간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처럼 적정선으로 안정화 되겠죵 제 생각은 정가가 3.5라는건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소주님님의 댓글

소주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48.162)
회원아이콘 @거인정좋은글 감사합니다! 전 오프라인까진 아니지만 온라인으로 그냥 정량으로 뽑혀나오는 브랜드 액상쓰고있어요..
요즘은 가격경쟁력 가지려고 온라인도 가격경쟁하는 편이라 3+1로 이벤트도 많이 하구요..
피우다라는 브랜드 액상 요즘 이벤트하는데 괜춘한것같아요

자유게시판 목록

전체 224,464건 186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5425 이벤트후기 작성중에 멘탈뜯겼습니다,,,ㅠㅠ 댓글+14 헣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976  6
185424 너.. 뭐냐..? 댓글+4 첨부파일 서울지역핫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838  0
185423 재가 리빌드를 드럽게못하나봐요... 댓글+15 개불이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920  1
185422 뚜껑이 없어서... 댓글+2 심슨y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563  0
185421 . 댓글+12 아로와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812  0
185420 가입인사 드립니다! 댓글+2 연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525  1
185419 심란하네요... 댓글+2 고독한미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650  0
185418 제가 여태까지 잘못 빨고(?) 있었습니다.. 댓글+17 인기글 코리안양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533  0
185417 블랙이냐 실버냐... 댓글+27 인기글첨부파일 Ryanhon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144  0
열람중 오프라인 액상가격 제 생각은요. 댓글+50 인기글 거인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22646  14
185415 신고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댓글+17 첨부파일 깔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924  10
185414 [시가댕] 샤르망 패션후르츠 런칭기념 나눔이벤트 당첨자… 댓글+28 인기글첨부파일 시가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608  18
185413 유웰 크라운팟 후기 댓글+11 인기글첨부파일 웅이웅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2713  0
185412 포,,,폭행,,,!!!(Feat. 클게의 지배자) 댓글+14 인기글첨부파일 헣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335  12
185411 md 울템경통 지투커스텀에 떳네요 댓글+4 첨부파일 개심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785  1
185410 avp pro 그랜드마스터 댓글+7 인기글 구형깔깔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189  0
185409 브리즈 nxt 이거 뭔가요... 댓글+25 인기글첨부파일 일등실망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076  3
185408 드디어! 댓글+4 uhs15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555  0
185407 모..모여랏 4형제!!! 댓글+1 첨부파일 cvs블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646  1
185406 화생방 댓글+4 감성b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553  0
185405 비오는날엔 역시 댓글+35 첨부파일 나기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808  1
1 2
  • b2
  • b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