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맛이 기기에 따라 이리도 틀리다니;;
본문
요즘 정말 뼈져리게 깨닫는게 있는데 1453은 정말 명기입니다.
카이푼V4나 이고원에서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 원본액상들
(마더스 밀크, 밀크앤 허니,그랜드 마스터 등)이 1453에서는
극상의 맛을 뽑아 주네요...
아무래도 니코틴양(18미리)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기본적으로
0.5~1.2옴으로 세팅해 놓고 아날이나 가변기기를 물려서 사용했을 때
캐슬롱은 비교적 좋게 나왔지만 나머지 액상에서는 1453의 맛이 압승~
김장 해놓은 것들은 3~5로 니코틴 양을 조절해 놨으니 숙성되면
푼이나 이고원쪽의 맛이 좋을 것 같지만, 겉절이 할 때도 아직은 1453 의 맛이 더 좋군요.
이제 곧 인악스mk2r하고 아쿠아 OTM이 도착할텐데, 요것들은
1453을 이길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됩니다.
아무래도 니코틴과 기기의 저항값 관계 때문인 듯한데,
니코틴 함량에 따른 문제라 하더라도, 싸구려 기성기기인 1453의 맛이 이리도 좋을 줄이야;;
사람들이 왜 1453을 권하나했더니, 연초에서 바로 넘어온 사람들이
고니코틴을 찾을때 제일 좋은 향을 주는데다,
자체적으로 튼튼해서 잘 고장나지 않는 점이었군요.
(상부코일이라 가끔 거꾸로 세워야 되는 점은 조금 번거롭지만서도)
액상을 맛볼때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느끼는데
저한테 맛없다고 느껴진다면 개인취향도 있겠지만 저항별로 기기를
바꿔서 도전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카이푼V4나 이고원에서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 원본액상들
(마더스 밀크, 밀크앤 허니,그랜드 마스터 등)이 1453에서는
극상의 맛을 뽑아 주네요...
아무래도 니코틴양(18미리)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기본적으로
0.5~1.2옴으로 세팅해 놓고 아날이나 가변기기를 물려서 사용했을 때
캐슬롱은 비교적 좋게 나왔지만 나머지 액상에서는 1453의 맛이 압승~
김장 해놓은 것들은 3~5로 니코틴 양을 조절해 놨으니 숙성되면
푼이나 이고원쪽의 맛이 좋을 것 같지만, 겉절이 할 때도 아직은 1453 의 맛이 더 좋군요.
이제 곧 인악스mk2r하고 아쿠아 OTM이 도착할텐데, 요것들은
1453을 이길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됩니다.
아무래도 니코틴과 기기의 저항값 관계 때문인 듯한데,
니코틴 함량에 따른 문제라 하더라도, 싸구려 기성기기인 1453의 맛이 이리도 좋을 줄이야;;
사람들이 왜 1453을 권하나했더니, 연초에서 바로 넘어온 사람들이
고니코틴을 찾을때 제일 좋은 향을 주는데다,
자체적으로 튼튼해서 잘 고장나지 않는 점이었군요.
(상부코일이라 가끔 거꾸로 세워야 되는 점은 조금 번거롭지만서도)
액상을 맛볼때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느끼는데
저한테 맛없다고 느껴진다면 개인취향도 있겠지만 저항별로 기기를
바꿔서 도전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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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소울카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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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이 원래 맛표현 좋습니다ㅎㅎ
다만 푼이 1453보단 진한맛을 뽑아주기에 김장시 향료 비율이 더 적게 들어갑니다 기성 액상 대부분이 1453에 맞춰있기에 푼에서는 너무 진할수도 있고 그래서 화학 맛이 나는것일수도 있구요 푼에서 18이면 너무강해서 맛 느끼기가 어렵기도 하구요 |
까칠한M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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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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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카제과연...경험으로만 느껴졌었는데 체계화된 이론을 접하고나니
많이 배우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고니코틴에서 1453은 갑중 갑이겠군요^^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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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좋은데.. .숨이 답답해서...;;
연한 불에 태워야 하는 종류(밀크,허니?)들은 차이가 무척 심하더군요. |
화이트리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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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보다 오히려 표현력이 더 좋은기기들이라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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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MJ네...이번 경험으로 무조건 비싼 기기만 질러보자는 생각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저한테 맞는 기기를 찾아내고 좋아하는 액상의 비율을 조절해서 나만의 비율을 찾아내는 것... 힘들겠지만 하나하나 찾아봐야겠네요^^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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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폐호흡도 좋지만 입호흡의 느낌도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확실히 기성액상은 기성기기 일때 맛난 것 같아요~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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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카확실히 기기와 액상은 궁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기기가 제일 좋다기보다 액상에 어울리는 기기와 셋팅이랄까... 그걸 찾아내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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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를 처음에 몰면 그생각을 하죠 시야는 좁고 승차감도 개떡이고 브레이크 액셀 클러치는 너무 민감하고 기어 조작은 더럽고 이런걸 왜타지? (제가 처음 탔을때..든생각) 비슷하다고 봅니당 ㅎㅎ 그런데 익숙해지면 뭐 월등한 성능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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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과연...저는 아직 람보르기니보다 아반떼에 익숙한가 보네요ㅎㅎ
카이푼이나 아쿠아,이고원 등 각자가 베스트로 맛을 뽑아줄 영역이 있을테니 잘 찾아봐야 겠습니다^^ |
유리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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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다면 카토들 사용해 보지 마시고 일반무화기에 직드랍으로 맛보시기 바랍니다
전 이게 제일 직관적인 맛이더라구요 cisco 무화기 추천...가격은 비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