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켈와이어 28게이지, 2mm가이드봉기준으로 한바퀴에 0.01옴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온도조절에선 저항수치가 크게 유의미한값을 가지는건 아니라 전 접촉면적을 넓혀주기위해 12바퀴로 감아봤습니다.

2. 니켈선도 핫스팟이 생기긴 합니다. 허나 합금이 아니어서 그런지 칸탈에 비해 핫스팟 잡는 난이도가 말도 안되게 쉽습니다.

핫스팟 생기는거 안잡아주시면 솜이 탑니다 ㅠㅠ...... 그럼 탄맛 올라와요.....

3. 일정온도 도달했을때 출력조절이 왔다갔다 되면서 온도 유지하는게 참 신기합니다.

4. 온도조절이 일반 와트모드보다 나은게 뭐냐? 라고 하시면 선뜻 대답하긴 힘들지만 확실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만 말씀 드리자면

슬러지가 덜생깁니다!!

그리고 와트모드에비해 동일 무화량일때 증기가 덜 뜨겁습니다.

5. 드리퍼나 스뎅경통에 좋은게.... 액상이 떨어져서 기화시킬 액상이 없으면 알아서 Dry Coil 경고가 뜨면서 출력을 컷 시킵니다.

고로 탄맛날일이 없겠죠.

6. dna40이나 m80에 들어간 칩셋에 비해 sx mini m에 들어간 SX350J칩셋이 최소저항 요구치나, 온도조절 알고리즘 세팅이 낫다고 합니다.

(외국 유튜브 리뷰어들의 말입니다)

니켈와이어 싱글같은경우는 괜찮지만 듀얼의 경우에는 최소저항 요구치가 낮다는건 확실한 장점을 가지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문에는 dna40칩셋에서는 마이크로코일로 감으면 스페이싱코일보다 온도조절기능이 좀 헤멘다고 하네요.

(제가 dna40칩이 들어간 기기를 써보지 않아서 제 경험에 의한 말은 아닙니다.)

결론-SX Mini M은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