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만난다만난다 해놓고 제가 자꾸 펑크를 내는바람에 아홉시반에서야 그랑엑쥐님과 커피 마시면서 액상나눔 여러가지 얘기하고 들어왔습니다. 참 온라인에서만 사람을 만나다가 오프라인에서 뵈니 새롭고 떨리는 경험이였네요 제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여러가지 도움되는 말도 많이받고 가장중요한건!!!요놈 자작액상들입니다. 이렇게 감미롭고 섬세한 액상은 첨먹어보네요 이탈리안 카푸치노 직접 로스팅후 기압까지 신경쓰시며 원두까지 고르시는 섬세함..저도 요리를하는데 이렇게 섬세하신분은 첨뵙습니다 일단 액상을 글로 쉽게표현하자면 원두를 로스팅할때나는 향기를 입안에 머금는다고 보면 쉽게 설명할수있겠네요 단맛이처음에 느껴지며 중간쯤에선 원두의향 끝에선 볶은원두를 깨무는듯한(실제론 쓰지만) 엄청난 고소함과 액상에선 맛볼수없는 맛이느껴지네요 글작성할때 가볍게쓰라하셨지만 ㅎㅎㅎ (액상레시피를 곧 올리신다하니) 정말 즐겁고 행복한 번개였습니다 덤으로주신 포나인 26650과 검정공구드립팁까지 !! 정말행복한번개 저녁이였습니다:-) 제로모드버튼감 쥑이더군요 하지만 m8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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