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육만듀 님과의 거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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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와 도기, 배터리를 근육만듀님과 거래를 용산에 만나서 거래를 했습니다.
저도 한덩치 하는데 멀리서 손을 흔들며 근육맨?이 오더라구요 ㅎㅎ
커피를 대접하려고 돌아다녔는데 용산역이 공사중으로 많이 변해있어서 겨우 커피를 사고
제가 리빌드 하는법을 잘 몰라서 밖에 나가서 보여주기로 하고 벤치에서 리빌드를 시작했습니다.
코일을 말고 솜을 끼우고 액상을 발라서 지지는데 저는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솜에 액상을 넣고 왜 지지나요? "
물어보자 만듀님은 해맑은 목소리로
"그냥요~ ^-^"
"비린맛을 잡기위해 지지는게 아닌가 봅니다~?" 라고 말하자
"아 맞네~ " 하시면서 둘이 빵터졌네요.
리빌드 끝나고 서로 전담뿜뿜이 하며 이야기 하는중에 액상이 자꾸 튄다며 VG 50 : PG 50 으로 김장 하신다며...
그래서 제가 VG 70으로 하시면 안튀는거 아니냐며 말했더니 "정말이나며??" 또 빵터졌습니다.
정말 이베이프에는 좋은분들이 많은것 같아 행복하네요 ㅋ
허접한 거래후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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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근육만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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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저도 배울게 많습니다~ㅎㅎ |
하체왕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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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만듀용산역에서의 추억 ㅋ 잊지못할듯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