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쇼티 서브제로 콤페티션 모드! 간단히 사진과 함께 글을 적어봅니다.

일단 박스를 받자마자 들은 생각은....

'와... 씨 무겁네 이거' 였습니다..ㅋㅋㅋㅋ

최근 이동하는 차량안에서는 서펜트 + 아저씨2 조합

그리고 집이나 마실용으로 프락시스 cks 한정판을 들고 다니다 보니.. 낮선 무게감을 확 느꼈네요.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무게고 크기고 다 떠나서 요놈 물건이다! 라는 걸 느껴 나름 섬세하게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ㅋㅋ

먼저 포장입니다. 깔끔하고.. 서브옴 이노베이션의 약자가 은박으로 박혀 있는 나름 이쁜 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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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입니다. 구성품이 정품인증 카드랑.. 반접어놓은 1장짜리 설명서 그리고 본체 끝입니다.

단순합니다.















​자 Shorty Sub Zero Competition Mod 본체의 모습입니다.

세라믹 코팅 특유의 질감과 어두운 묵광이 

쇼티모드를 더욱 묵직하고 단단하게 끔 보여줍니다.​ 

버튼부는 플라스틱 플레이트로 되어있는데..(아쉽) 서브 옴 이노베이션의 약자가 보입니다.

​​쇼티모드이 상단부 501 커넥터의 모습입니다. 위로 쑥 올려놓고 무화기를 맞추면 무화기 핀의 길이에 맞춰서 

스무스하게 밀려나는 접지핀(반자동!?)이 보이네요.












​모드를 간략히 분해한 모습입니다.

좌측부터 본체와 버튼 캡, 은도금이 된 4개의 조각이 오링으로 묶인 쇼티모드 특유의 클러치 스위치,

501 커넥터와 베터리 유격조정 너트, 버튼부의 스프링과 플라스틱 버튼캡 입니다. 

이래보니 쇼티모드 경통의 두터운 면모가 드러나는 사진이네요 ㄷㄷㄷ 






자 다음은... 

앗 사진 핀이 잘못 맞았습니다... 죄송 ^^!? 하하핫..

​쇼티모드의 핵심이 되는 버튼의 접점부 모습입니다. 

원뿔형태로 튀어나와있는 접점부 인데 은도금이 되어있다고 하며,

그 주위를 벤트홀이 뚫린 플라스틱이 붙잡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놈이 얼마나 크고 두꺼운지 보지요.

최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락시스 cks 에디션과 비교해 보면 

데린저까지 체결이 되어있음에도 드립팁 을 제외하면 길이가 거의 같습니다 ;;

22mm와 24mm이니 당연히 두께는 다르고요.

거기에 무게감은.. 두배의 차이가 납니다.. 












두 모드의 하단부 모습입니다.

두녀석 다 특유의 클러치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프락시스 모드이 경우 밀어서 잠금해제... 가 아니고 옆으로 밀고 나서 버튼을 눌러야 파이어가 되는 클러치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따로 락을 걸 필요가 없는 아주 편리한 녀석입니다. 

아날모드의 문제인 락 시스템.. 이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시스템이지 않나 싶습니다.  







무화기 연결부는 프락시스의 경우 하이브리드 형태이며,

쇼티 모드의 경우에는 하이브리드와 501결합 둘다 사용이 가능하지만 

하이브리드 결합의 경우 자사의 서브제로 컴페티션 드리퍼가 아닌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501커넥터를 이용해야 무화기를 체결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길이 차이가 상당하죠~

자 그럼 그 잘밀어 준다고 유명하신 쇼티 모드에 데린저를 연결해서 한번 맛을 보!!! 기 전에.. 결합형태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501커넥터의 상단부가 22mm 무화기에 맞도록 경사가 져있기 때문에 직경이 다른 무화기를 사용해도 크게 이질감이 생기지 않도록 배려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사용 소감입니다.

쇼티모드를 처음 받았을 때는 무게감에 살짝 이걸 어찌 들고 다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들고 다녀보니 괜춘합니다. 생각보다 적응이 빨리 되었고. 

버튼감도 상당히 스무스한게 편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만...

다 필요없고!! 

일단 그 유명한 통전 99.9%!! 아 정말 대단합니다.

밀어주는 파워가.. 와.. 아주 남다릅니다ㅠㅠ 연무를 쭉쭉쭉~~~! 올려줍니다.!!! 우와오!! 

세상에 가변모드기 인줄... 정말요...(이런 파워풀함은 프락시스 모드는 따라가지를 못합니다..ㅠㅠ)

후회없는 지름이에요.. 너무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T^T

음... 그리고.. 네.. 

다 맘에들어요..

자.. 이제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어찌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ㅋㅋㅋㅋ

여튼 정말 값어치 하는 녀석을 이번에 만나 기쁜 마음으로 이번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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