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연타 동영상 및 핸첵 등 

드디어 서브제로 컴피티션의 종착역에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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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타 동영상 보여드리기 전에, 테스트에 사용한 무리퀴드의 스트로베리 밀크 액상과 함께한 핸첵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딸기우유'는 제가 워낙에 딸기우유 맛을 좋아하는지라, 서브 제로 컴피티션 세트 추가 구입하면서, TCF 사장님께 다른 서비스 대신 달라고 해서 받은 것이랍니다.

아직 더베이퍼 자체 제작 딸기우유 맛은 보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맛본 딸기우유 맛들에 비해 평균 이상은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연타를 할 정도이니, 그렇게 많이 부담스러운 맛은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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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타 동영상입니다. 마눌님 화장실 간 사이에 베란다에서 급하게 찍은 것이라 ​좀 그렇습니다.

2분 23초짜리인데, 총 21연타를 순식간에 하는 동영상입니다.

그런데 카메라 각도 조정하는 관계로 그 이전에 1분여 간격(액상 충전 시간)으로 23-24연타씩 두 번이나 미리 한 탓에,

사실은 3회에 걸친 70연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드기 발열은 거의 없고 탑캡이나 드립팁의 열기도 무난했습니다.​ 무화기 자체의 발열만 평균 정도로 느껴질 뿐입니다.

(그런데 평소의 베이핑은 동영상처럼 걸신들린 사람처럼 하진 않는답니다, 순전히 테스트용이란 걸 감안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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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막간을 이용해, 쇼티 서브제로 컴피티션 모드의 원본과 클론 비교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첫번째 사진의 블랙 색상들은 좌측이 원본, 우측이 클론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가족 사진에서는 가장 좌측 블랙과 가장 우측 쿠퍼 모드기들만 클론이고, 가운데 네 개는 모두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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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가벼운 페트리(=피추리?) 킷 사형제와 가장 무거운 서브 제로​ 킷 사형제 가족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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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브 제로 컴피티션 RDA 24에 대한 주관적 요약평을 하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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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1. 상부 캡의 매립부로 인해, 빌드 공간의 높이가 낮다.

2. 따라서 높이와 관련한 빌드 자유도가 낮아진다.

3. 투포스트 방식이라​ 다른 측면의 빌드자유도도 낮은 편이고, 빌드 난이도도 벨로시티 스타일의 쓰나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다.

4. 하이브리드 방식의 결합은 쇼티 서브제로 컴피티션 모드와만 가능하다.

5.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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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1. 빌드덱이 넓고, 코일 구멍이 크다.

2. 따라서 두껍고 내경 큰 코일도 듀얼로 체결할 수 있다.

3. 주스웰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할 수 있다. (쓰나미 24 대비 1.4배)

4. 두 번의 빨대 현상과 공기 탱크의 존재로 인해, 흡압의 변화 폭이 넓어지고 ​흡입 강도에 따라 흡압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5. 따라서 상대적으로 더 부담스럽지 않게 엄청난 무화를 흡입할 수도 있으므로, 쓰나미나 케네디에 비해 베이핑 트릭 등을 구사하기가 용이할 수도 있다.

6. 단점 대비 이 드리퍼만의 아이덴티티 등으로 인해, 비싼 만큼의 값어치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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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하접하고도 주관적인 요약평​이므로 참고만 하시고, 기회가 되시면 직접 접해보시고 더 나은 평을 내려주시기를 바라며, 마지막 서브 제로 사형제 핸첵으로 길고 지난하며 허접했던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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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 자리를 빌어, 제가 처음으로 쇼티 서브 제로 컴피티션 모드를 접하게 해주신 협력몰 VAPORIUM과, 국내에 처음으로 서브 제로 ​컴피티션 RDA 24를 입고해서 제가 접할 수 있게 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다른 색상의 원본 모드기와 드리퍼들도 제가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협력몰 The Cloud Factory (TCF)에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