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베이프라는 커뮤니티의 존재를 알았지만 가입하고 한다는것이 귀찮아 미루고 미루다가 얕게나마 아는 지식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가입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제품은 입호흡 위주이지만

과거 0.5옴이 서브옴이던 시절부터 폐호흡도 같이 해왔으며 많은 액상을 접하진 않았지만 

클론부터 최근의 기성액상들을 접해왔기에 조금의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며 하나하나 천천히 글을 써볼까 합니다.

매우 주관적이며 고인물 분들께는 1도 도움이 되지않지만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1. 기기 선택 가이드

전자담배를 피운지 3년 가까이 된 시간 주변 지인들로 부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 아니면 ## 사려하는데 어때?"입니다.

그럴때마다 항상 제가 하는말은 하나입니다.

"이쁜거"

처음 기기를 접하게 되면 대부분의 입문자분들은 연초 대용으로 구매를 하려합니다.

하지만 기기가 예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손에서 멀어지며 이는 높은 확률로 방치가 됩니다.

그렇기에 제가 항상 말씀디르는것은 '예쁘고' '마음에 드는 기기'를 고르는 것 입니다.

1-2. 기기 선택 두번째 가이드  

예쁘고 마음에 드는 기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겠네요.

그렇지만 제가 무언가를 지를때 항상 생각하는것은 

사려 하는 제품이 가격 때문이여서는 안됩니다.

물론 본인의 생활이 무너질 지름은 당연히 안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감당할 수 있으며 며칠 술을 안마시고 삼각김밥으로 떼울수 있다 하는 선에서 타협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몇만원 아끼려다 중복 투자 가 발생하거나 전자담배를 손절하는것이 제일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 두가지의 요소가 선택에 있어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1-3. 싸고 좋고 예쁜 기기는 없다. 

물론 어디에나 예외는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싸고 좋으면 안예쁘고

예쁘고 싸면 성능이 구리고

성능도 좋고 예쁘면 비쌉니다.

그러니 너무 혈안이 되어 찾는것보다 적당히 타협을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기기 선택에 너무 많은 공을 들였으나 실패할경우 오는 현타는 답이없습니다.

그러니 처음에 꽂힌것을 구매를 하시고, 주위의 평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나는 만족해서 잘 쓰고있는데 후기들이 계속 "별로다", "구리다", "그런걸 왜쓰냐라"는 평을 찾아보게 된다면

이는 빠른 현타와 함께 손절에 다가섭니다.

좋은 기기는 본인이 만족하면 좋은기기입니다.

처음 쓰는 글이다 보니 조금 짧게 마치려합니다.

보다 보기 쉽게 요약을 하자면

1. 기기를 살때 예쁜것을 사도록 하자

2. 본인의 생활이 망가질 정도가 아니라면 가격에 너무 연연하지말자

3. 싸고 예쁘고 좋은 기기는 없습니다.

이후의 글은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기기들이 아닌

요근래 썼던 기기들을 위주로 리뷰와 함께 입문자분들을 위한 글을 몇개 더 쓰려합니다.

전에 제가 썼던 옛날 기기나 하이엔드 기기들은 사실 큰 도움이 안되며

객관적인 리뷰를 위해 제가 썼다가 방출하고 아무런 미련이 없는 기기들 위주로 리뷰를 하려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너무 좋아 제가 꾸준히 사용하는 기기도 있으니 그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피드백과 비판 언제나 환영이지만 무분별한 비난은 받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