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호흡, 입호흡 니코틴, vg 농도 결정 팁- 니코틴편
본문
vg 농도 설명글
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tip2&wr_id=3541
이전 글에서 언급했지만
니코틴 농도 결정시 아셔야 할 사항은
입호흡과 폐호흡 기기들의 특성입니다.
단순히 흡입 시 기화시키는 액상의 양의 차이만 염두하시면 됩니다.
입호흡 기기는 적고,
폐호흡 기기는 많죠.
이정도만 알아두시고 읽어주세요.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액상들의 니코틴 농도는
입호흡
3, 6, 9, 9.9
폐호흡
3, 6, 9 정도입니다.
당연히 무니코틴은 둘다 많구요.
다만 무니코틴 액상 구매시 정품 완제품 액상이 인터넷가가 40% 가량 싸니까 가급적 인터넷 구매 하세요.
일단 입문은 폐호흡 입호흡 모두 3미리로 하시는 분이 90프로 이상입니다.
여기서 만족감을 못느끼시는 분들이 농도를 높일까 고민을 하시는데,
입호흡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폐호흡이 문제입니다.
액상의 니코틴 용량은 보통 밀리그램(mg) 단위로 표시를 합니다.
근데 이게 뭐의 몇미리인지 아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액상통(김장시 니코베이스 구매하는 분들은 쇼핑몰에서 제시하는 용량)
에 써진 니코틴 용량은 /ml입니다. 만약 3미리 액상을 구매하셨다면
3mg/ml 즉 액상 1ml당 니코틴 3mg인거죠.
액상 용량은 60ml가 절대다수인데 이러면 한통 당 액상 양은 180mg인겁니다.
이부분은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아니고,
중요한건 흡입시 기화되는 액상의 양입니다.
아까 입호흡은 적고, 폐호흡은 많다고 했죠.
자세히 풀어 말하면 같은 농도의 액상 사용시 한번 흡입 할 때 같이 먹는 니코틴의 양 역시 다르다는 겁니다.
보통 입호흡 기기 유저분들은 3미리가 맘에 안들어서 6미리로 넘어가시면 대체로 만족을 하십니다. 큰 어려움 겪지 않으시구요.
다만 폐호흡 유저들이 3미리가 영 심심해서 6미리로 넘어가시면 이게 뭐냐고 하십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목이 지나치게 칼칼하고(+텁텁하고) 3미리에 비해 심한 갈증을 느끼십니다.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 3미리에서 6미리로 넘어갈때 기준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입호흡은 크게 고민하실거 없습니다. 3미리 맘에 안드시면 6미리 펴보세요.
6미리도 영 아니다? 9미리 펴보세요.
참고로 제가 아는 한 퓨어니코틴을 구하지 않는 이상
9.9 이상의 액상제조, 구입은 국내에선 힘듭니다.
폐호흡은 보통 연초 1,3미리 정도 피시는 분들은 3미리면 대체로 만족을 하십니다.
그런데 6,8미리 피시던 분들은 그냥 액상맛만 느끼시고 니코뽕이라던가 니코틴이 주는 타격감을 잘 못느끼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6미리로 넘어가시면 많이 힘드실 겁니다.
폐호흡의 경우 흡입시 액상양이 많아서 니코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감하는 니코틴 흡입 양이 곱절로 늘어납니다.
3에서 6 넘어갈때 체감하는 타격감과 니코뽕은 사람에 따라 3~5배 정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 3미리 액상 2~3일에 한통 비우면서 니코뽕 한번도 안맞고 만족을 못하다가
6미리 넘어갈때 액상이 이상한가 했습니다. 너무 칼칼하길래 처음에는 코일이 타기라도 한줄 알았습니다.
네번정도 피우니까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3미리 액상 사용중인데 영 아니다?
베스트는 그냥 3미리 쭉 이용하시는겁니다. 니코틴이 몸에 좋은 것도 아니고
6미리 한번 맛들이면 3미리 못핍니다.
이런분들은 단순한 맛(대체로 과일)액상을 3미리, 6미리로 구해서 희석해서 베이핑 해보시길 바랍니다.
복잡한 맛(디저트, 블렌딩 연초가 대부분 이쪽 계통입니다.) 선호하시는 분은 같은맛을 3미리 6미리 사셔서 3대1 2대1 1대1 이런식으로 희석해서 베이핑 해보시길 바랍니다. 희석은 어느 맛 계통이든지 3미리 액상의 비율을 높게 잡고 시작해서 점차 내려가면서 만족점을 찾아보세요.
희석은 공병에 넣고 흔들어도 되고 주입시 각기 다른 양을 넣는 식으로 하셔도 됩니다만 후자의 경우 섞기도 힘들고 정확한 양을 알기도 힘들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매장에서 공병 몇개만 달라 하시고(매장은 공병을 무료로 제공받기 때문에 달라하면 줍니다.) 비율별로 희석해서 사용해보세요.
3미리 대 6미리 비율별 니코틴 농도는
1:1=4.5
2:1=3.6
3:1=3.5
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정확하지 않네요.
어쨌든 희석해서 먹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3미리에서 만족을 못하시면 결국은 6미리로 완전히 넘어가긴 해야 합니다.
위의 희석법은 그 과정일 뿐이구요.
김장하시는 분들이라면 니코베이스 희석으로 정확한 4미리, 5미리 액상도 제조 가능하시겠네요.
어쨌든 니코틴이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내성이 생겨서 처음엔 칼칼하다가도 나중엔 적당해 집니다. 그때마다 6미리 비율을 올리시다가 아예 6미리로 갈아타시길 바랍니다.
액상 두통이면 120미리인데 그거 다쓰기 전까지는 적응 완료 하실겁니다.
9미리는 왠만하면 사용을 극구반대하고 싶습니다.
6에서9로 가는 것이 또 3에서6보다 몇배는 더 자극적입니다.
니코틴의 경우에는 기기가 아니라 사람 몸의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정말 큽니다. 3미리 피다가 솔닉9미리 피고 어 괜찮다.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베이핑은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니코틴 변경은 안전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p.s 디알케 브로스주스 모스카토 저는 역대 최악의 액상이었습니다.
vg 70 6mg 구매했는데 칵테일맛이라더니 화이트와인 향료가 있는듯 한데 이게 와인의 술향이 너무 쎄서 포도맛을 다 버리고 카토와 코일에 냄새가 강하게 배겨서 다른 액상 사용해도 술향은 계속 남네요.
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tip2&wr_id=3541
이전 글에서 언급했지만
니코틴 농도 결정시 아셔야 할 사항은
입호흡과 폐호흡 기기들의 특성입니다.
단순히 흡입 시 기화시키는 액상의 양의 차이만 염두하시면 됩니다.
입호흡 기기는 적고,
폐호흡 기기는 많죠.
이정도만 알아두시고 읽어주세요.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액상들의 니코틴 농도는
입호흡
3, 6, 9, 9.9
폐호흡
3, 6, 9 정도입니다.
당연히 무니코틴은 둘다 많구요.
다만 무니코틴 액상 구매시 정품 완제품 액상이 인터넷가가 40% 가량 싸니까 가급적 인터넷 구매 하세요.
일단 입문은 폐호흡 입호흡 모두 3미리로 하시는 분이 90프로 이상입니다.
여기서 만족감을 못느끼시는 분들이 농도를 높일까 고민을 하시는데,
입호흡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폐호흡이 문제입니다.
액상의 니코틴 용량은 보통 밀리그램(mg) 단위로 표시를 합니다.
근데 이게 뭐의 몇미리인지 아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액상통(김장시 니코베이스 구매하는 분들은 쇼핑몰에서 제시하는 용량)
에 써진 니코틴 용량은 /ml입니다. 만약 3미리 액상을 구매하셨다면
3mg/ml 즉 액상 1ml당 니코틴 3mg인거죠.
액상 용량은 60ml가 절대다수인데 이러면 한통 당 액상 양은 180mg인겁니다.
이부분은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아니고,
중요한건 흡입시 기화되는 액상의 양입니다.
아까 입호흡은 적고, 폐호흡은 많다고 했죠.
자세히 풀어 말하면 같은 농도의 액상 사용시 한번 흡입 할 때 같이 먹는 니코틴의 양 역시 다르다는 겁니다.
보통 입호흡 기기 유저분들은 3미리가 맘에 안들어서 6미리로 넘어가시면 대체로 만족을 하십니다. 큰 어려움 겪지 않으시구요.
다만 폐호흡 유저들이 3미리가 영 심심해서 6미리로 넘어가시면 이게 뭐냐고 하십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목이 지나치게 칼칼하고(+텁텁하고) 3미리에 비해 심한 갈증을 느끼십니다.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 3미리에서 6미리로 넘어갈때 기준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입호흡은 크게 고민하실거 없습니다. 3미리 맘에 안드시면 6미리 펴보세요.
6미리도 영 아니다? 9미리 펴보세요.
참고로 제가 아는 한 퓨어니코틴을 구하지 않는 이상
9.9 이상의 액상제조, 구입은 국내에선 힘듭니다.
폐호흡은 보통 연초 1,3미리 정도 피시는 분들은 3미리면 대체로 만족을 하십니다.
그런데 6,8미리 피시던 분들은 그냥 액상맛만 느끼시고 니코뽕이라던가 니코틴이 주는 타격감을 잘 못느끼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6미리로 넘어가시면 많이 힘드실 겁니다.
폐호흡의 경우 흡입시 액상양이 많아서 니코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감하는 니코틴 흡입 양이 곱절로 늘어납니다.
3에서 6 넘어갈때 체감하는 타격감과 니코뽕은 사람에 따라 3~5배 정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 3미리 액상 2~3일에 한통 비우면서 니코뽕 한번도 안맞고 만족을 못하다가
6미리 넘어갈때 액상이 이상한가 했습니다. 너무 칼칼하길래 처음에는 코일이 타기라도 한줄 알았습니다.
네번정도 피우니까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3미리 액상 사용중인데 영 아니다?
베스트는 그냥 3미리 쭉 이용하시는겁니다. 니코틴이 몸에 좋은 것도 아니고
6미리 한번 맛들이면 3미리 못핍니다.
이런분들은 단순한 맛(대체로 과일)액상을 3미리, 6미리로 구해서 희석해서 베이핑 해보시길 바랍니다.
복잡한 맛(디저트, 블렌딩 연초가 대부분 이쪽 계통입니다.) 선호하시는 분은 같은맛을 3미리 6미리 사셔서 3대1 2대1 1대1 이런식으로 희석해서 베이핑 해보시길 바랍니다. 희석은 어느 맛 계통이든지 3미리 액상의 비율을 높게 잡고 시작해서 점차 내려가면서 만족점을 찾아보세요.
희석은 공병에 넣고 흔들어도 되고 주입시 각기 다른 양을 넣는 식으로 하셔도 됩니다만 후자의 경우 섞기도 힘들고 정확한 양을 알기도 힘들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매장에서 공병 몇개만 달라 하시고(매장은 공병을 무료로 제공받기 때문에 달라하면 줍니다.) 비율별로 희석해서 사용해보세요.
3미리 대 6미리 비율별 니코틴 농도는
1:1=4.5
2:1=3.6
3:1=3.5
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정확하지 않네요.
어쨌든 희석해서 먹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3미리에서 만족을 못하시면 결국은 6미리로 완전히 넘어가긴 해야 합니다.
위의 희석법은 그 과정일 뿐이구요.
김장하시는 분들이라면 니코베이스 희석으로 정확한 4미리, 5미리 액상도 제조 가능하시겠네요.
어쨌든 니코틴이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내성이 생겨서 처음엔 칼칼하다가도 나중엔 적당해 집니다. 그때마다 6미리 비율을 올리시다가 아예 6미리로 갈아타시길 바랍니다.
액상 두통이면 120미리인데 그거 다쓰기 전까지는 적응 완료 하실겁니다.
9미리는 왠만하면 사용을 극구반대하고 싶습니다.
6에서9로 가는 것이 또 3에서6보다 몇배는 더 자극적입니다.
니코틴의 경우에는 기기가 아니라 사람 몸의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정말 큽니다. 3미리 피다가 솔닉9미리 피고 어 괜찮다.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베이핑은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니코틴 변경은 안전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p.s 디알케 브로스주스 모스카토 저는 역대 최악의 액상이었습니다.
vg 70 6mg 구매했는데 칵테일맛이라더니 화이트와인 향료가 있는듯 한데 이게 와인의 술향이 너무 쎄서 포도맛을 다 버리고 카토와 코일에 냄새가 강하게 배겨서 다른 액상 사용해도 술향은 계속 남네요.
추천 4
댓글 7건
띠룩님의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해당 글에 적혀있는 무니 정품 액상이 인터넷가가 더 싸다고 하신 거는 해외직구 가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격파왕브로킹님의 댓글
@띠룩제가 아는 판매사이트가 38베이프와 더베이퍼인데 둘다 국내에서 발송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2~3만원인데 오프샵보단 싸죠. 직구는 안해봤으나 해외 사이트 표면가가 원화환산시 만원대입니다. |
전입문자님의 댓글
이글을 3주만 일찍봤어야했는데...ㅠㅠ |
벤쥬님의 댓글
망햇네요...보스카토 6미리 김장해둿는데
입문자입니다 알베 9미리는 좀쎄고 3미리는 너무 느낌이없어서 죄다 6미리로 김장햇는데 큰일낫네요... 폐호흡유저입니다. 군에는 디저트가 너무 안맞아서 과일향만 먹을랴고 과일 6미리로 다해놧는데 .... |
머슴몽키님의 댓글
정보감사합니다 |
비타민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decelerater님의 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