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맛방지를 위한 솜 양과 다지기 미세먼지팁
본문
칸탈끈이 짧은 완전초보인 저따위가 어디 감히 고수베이퍼분들이 오롯이 계신 이베이프에서 이런 미세먼지 팁을 팁이랍시고....굳이 올리려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솜이 많음 = 탄맛
솜이 적음 = 누수
이 공식들이 아주 틀렸다고 하진 않겠으나, 여러 무화기들을 접하다보면 오히려 이 경우를 뛰어넘는 일이 생기죠
솜이 적음 = 탄맛, 누수
솜이 많음 = 탄맛
읭? 어쩌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바칩니다.
솜이 적으면 탄맛이 생기는 경우는... 제가 전자담배연구가가 아니어서 정확한 근거는 제시해드리지 못하겠지만 다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정 옴의 코일이 액상을 2초간 기화시키는 양을 100이라 가정하겠습니다.
이 경우에 탄맛이 나지 않으려면 2초간 100만큼의 액상이 기회된 만큼 액상이 전달되어야합니다.
무화기의 구조상 조금씩 다르겠지만, 흡입을 하며 액상이 딸려들어오는 양을 20이라고 잡겠습니다.
그럼 나머지 80양만큼 액상이 충분히 솜을 적시고 있어야하며, 그 안에서 2초당 100만큼의 속도로 액상이 코일부 솜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럼 이를 근거로 하여 탄맛이 생기는 경우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액상공급을 위한 솜양이 극도로 적다.
2. 액상전달을 위한 솜의 공극이 극도로 좁다.
이제 본문입니다. 위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시된 사진과 같이 솜을 흩뜨려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 무화기, 한가지 솜을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가이드에 따라, 챔버크기에 따라 솜을 어느정도 자르고 떼어내야할지 등 솜양을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평소에도 솜 자리잡기를 저렇게 '흩날려라 뫀콰씨!!'를 시전 해주시는 분들은 필요가 없으시겠지만, 저렇게 흩뜨려주지 않으시는 분들이시라면 얇은 드라이버, 자르고 남은 칸탈선 등으로 솜을 긁어주시면서 뭉친 부분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다만 저렇게 뽀송뽀송한 상태에서 별도 과정 없이 바로 술술 다지면 최악의 경우 솜이 필요 이상으로 액상을 머금게 되거나, 액상 과유입으로 오히려 많은 양의 솜에서도 뜻하지 않은 누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지기를 할 때에는 살짝 원래 모양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가볍게 뭉쳐주고 다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덧붙여, 숱을 치는 것과는 약간 다른개념입니다. 저는 불필요하게 숱을 치진 않습니다. 숱칠거면 뭐하러 솜을 많이하겠냐는 생각이라서...ㅎㅎㅎ
아울러 본 방법은 리빌드덱 챔버의 크기나 형태에 따라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렇게 흩뜨려주면 코튼베이컨 급의 액상전달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P.s. 모바일로 작성하여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오탈자가 많을 수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P.s2.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잘못된 내용에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태클은 사절하겠습니다.
P.s3. 본 팁이 미세먼지팁인 또다른 이유는 해당 기술을 시전할 시 미세먼지가 극도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저를 욕하지 말아주세요.
P.s4. 이제보니 사진으로는 생각보다 솜이 많이 흐드러지게 나오질 않았네요. 생각 이상으로 솜을 흩뿌려주면 됩니다.
결론. 솜체결-자르기-다지기의 위킹 단계에서 솜체결-자르기-흩날려라 뫀콰씨-다지기의 순서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모카씨를 가져와 지금처럼 맛있는 카페모카를 먹을 수 있도록 해준 문익점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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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솜이 많음 = 탄맛
솜이 적음 = 누수
이 공식들이 아주 틀렸다고 하진 않겠으나, 여러 무화기들을 접하다보면 오히려 이 경우를 뛰어넘는 일이 생기죠
솜이 적음 = 탄맛, 누수
솜이 많음 = 탄맛
읭? 어쩌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바칩니다.
솜이 적으면 탄맛이 생기는 경우는... 제가 전자담배연구가가 아니어서 정확한 근거는 제시해드리지 못하겠지만 다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정 옴의 코일이 액상을 2초간 기화시키는 양을 100이라 가정하겠습니다.
이 경우에 탄맛이 나지 않으려면 2초간 100만큼의 액상이 기회된 만큼 액상이 전달되어야합니다.
무화기의 구조상 조금씩 다르겠지만, 흡입을 하며 액상이 딸려들어오는 양을 20이라고 잡겠습니다.
그럼 나머지 80양만큼 액상이 충분히 솜을 적시고 있어야하며, 그 안에서 2초당 100만큼의 속도로 액상이 코일부 솜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럼 이를 근거로 하여 탄맛이 생기는 경우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액상공급을 위한 솜양이 극도로 적다.
2. 액상전달을 위한 솜의 공극이 극도로 좁다.
이제 본문입니다. 위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시된 사진과 같이 솜을 흩뜨려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 무화기, 한가지 솜을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가이드에 따라, 챔버크기에 따라 솜을 어느정도 자르고 떼어내야할지 등 솜양을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평소에도 솜 자리잡기를 저렇게 '흩날려라 뫀콰씨!!'를 시전 해주시는 분들은 필요가 없으시겠지만, 저렇게 흩뜨려주지 않으시는 분들이시라면 얇은 드라이버, 자르고 남은 칸탈선 등으로 솜을 긁어주시면서 뭉친 부분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다만 저렇게 뽀송뽀송한 상태에서 별도 과정 없이 바로 술술 다지면 최악의 경우 솜이 필요 이상으로 액상을 머금게 되거나, 액상 과유입으로 오히려 많은 양의 솜에서도 뜻하지 않은 누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지기를 할 때에는 살짝 원래 모양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가볍게 뭉쳐주고 다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덧붙여, 숱을 치는 것과는 약간 다른개념입니다. 저는 불필요하게 숱을 치진 않습니다. 숱칠거면 뭐하러 솜을 많이하겠냐는 생각이라서...ㅎㅎㅎ
아울러 본 방법은 리빌드덱 챔버의 크기나 형태에 따라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렇게 흩뜨려주면 코튼베이컨 급의 액상전달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P.s. 모바일로 작성하여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오탈자가 많을 수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P.s2.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잘못된 내용에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태클은 사절하겠습니다.
P.s3. 본 팁이 미세먼지팁인 또다른 이유는 해당 기술을 시전할 시 미세먼지가 극도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저를 욕하지 말아주세요.
P.s4. 이제보니 사진으로는 생각보다 솜이 많이 흐드러지게 나오질 않았네요. 생각 이상으로 솜을 흩뿌려주면 됩니다.
결론. 솜체결-자르기-다지기의 위킹 단계에서 솜체결-자르기-흩날려라 뫀콰씨-다지기의 순서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모카씨를 가져와 지금처럼 맛있는 카페모카를 먹을 수 있도록 해준 문익점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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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댓글 20건
오시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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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베이컨v1이랑 vcc,네거티브 쓰면 대충다져도 괜찮턴데 코튼베이컨v2는 탄맛이나는데 빗질좀 해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ㅊㅊ |
곰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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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브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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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스베이컨 1 찾아봐야겠어요 ㅠㅠ 구입처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오시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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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브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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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인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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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단 댓글때매 올려주신건가요!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
곰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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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남자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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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카씨가 그 모카씨 였군요
이야......새로운 지식 습득~! 완전 개이득~! ㅋㅋㅋㅋㅋㅋ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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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흩어주기 정답일걸요?..
카4 리포트에서 다루려고 했는데 먼저 해주셨네요.. 리빌드 해주고 바로 탄맛이 나다가 몇번 베이핑 하다보면 탄맛 사라지는 경우도.. 마찬가지 맥락이거든요.. 솜이 뭉쳐있어서 액상공급이 원할치 않다가 머금은 액상으로 솜이 부풀며 자동으로 흩어지는 것이죠.. |
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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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을 배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요 저는 코일 고정하는 나사쪽으로 살짝 기울여서 대각선으로 해서 고정하는 편입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 수직으로 배치한 경우에 비해서 솜 다지기가 상당히 편하고 액상 유입홀에 ㄴ 자형태로 걸치기 편합니다.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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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솜 흩어주기의 핵심은..
어떤 형태로 넣는다가 아니라.. 뭉쳐져 있던 솜을 골고루 분산시켜 준다는 것이죠.. 뭉쳐져 있는 상태로 다지기 하고 액상에 적셔준 상태로 몇일 나둬보면 데크 안에 꽉 차 있는 상태로 부푼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대로 액상을 머금고 있는 상태가 된 것이죠.. 이걸 처음부터 흩어주기를 해서 최대한 머금을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될겁니다.. 리빌드 후 탄맛을 겪다가 시간이 지나서 해결되는 경우가 이렇겠죠.. |
곰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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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오오 그렇군요~~ 전 탄맛 나면 바로 집어던져서 내비두면 괜찮아지는것까진 몰랐어요! 댓글이 팁이네요!!ㅋㅋ |
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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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보때 여기서 본 말이 있는데 리빌드 때마다 그 말을 생각하며 솜을 풉니다. '미친년 머리 풀어헤치듯이' |
곰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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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정답입니다ㅋㅋㅋㅋ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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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기하게끔 하는 내용입니다!
흩어주기 강추!! |
ton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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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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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80아주 많은 무화기를 접해본 건 아니지만...
각 무화기의 특성에 맞춰 솜 양, 길이, 모양, 위치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야합니다. 카4는 안써뵈서 모르겠어영...ㅎㅎㅎ |
인생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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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경우엔 액상도 특성을 타더라구요 동일한 솜 구성이라도 어떤건 탄맛 어떤건 존맛;;
(VG가 함량이 너무 높아서 그런건 아닐까 추측중입니다) 그래서 와트수를 조절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이글 보니 솜 흩뿌리기 좀 해봐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곰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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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군Vg함량에 따라 당연히 달라집니다. VG가 높으면 점도가 높아 액상전달이 엄청 안되거든요... 보통 올VG는 연타가 힘들어 드리퍼에서 많이들 사용하시고... 가을겨울 날씨가 쌀쌀해지면 또 액상 점도가 높아져서 탄맛이 더 잘 나는 것 같습니다 |
jjk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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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