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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온도조절의 이해를 돕기위해  

 

 

 "니켈빌드(온도조절)가 맛이 연하다고 하시는분께 드리는 팁 "

 

 

 

안 읽어보신분은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 링크의  첫번째 그림에 

 

​" 니켈로 맛이 연하다고 느끼시는분은 온도와 J 값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라는 문구에 대한 오해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1번셋팅   잘못된 예 )    사진의 사이트는 코일감기​​(스팀엔진)

 

 

 0.15 옴 3.5가이드 30게이지 니켈을 4바퀴 정도 감았을때 입니다.

 

3.7*3.7/0.15=91 w 로 적어놓으니 빨간불꽃과 열플럭스 1430mw/mm^2  뜹니다.

 

아주 작은 양의 코일에 엄청난 양의 열이 한번에 몰린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코일을 적게 감아서 저항을 낮추면 안되는 이유 - Heat flux "

 

 

이 글을 읽어보신분이라면 ,쉽게 결론을 유추하실수 있을겁니다.

 

 ​

 

그리고, 리뷰게시판의 코코나미님의 공지글 (볼트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시면 될듯)

 

 

'SXK Nebula 출력 측정 리뷰입니다.(베이핑및 측정 그래프 추가) '

​ 보셔도 이해하시는데 좀더 편할것 같습니다.

 

 

 

2번셋팅   좋은 예)

 

 

똑같이 0.15옴 3.5가이드 26게이지 니켈을 12바퀴 감았을때입니다. (미니슈퍼탱크 기성코일을 리빌드 )

 

 3.7*3.7/0.15=91 로 적어넣으니 열 플럭스 356mw/mm^2 이 나옵니다.

 

 적절한 열플럭스라고 볼수 있습니다. ​

 

 

결론

 

 

​만약, 1번 셋팅으로 온도조절을 사용시 ,

 

급격한 온도 상승후 급격한 온도하강으로 인해 ,

기기는 정신을 못차리고 처음 1초정도만 따뜻한 ​기화후

 

아무리 파이어 버튼을 눌러도 심심한 맛 혹은,  아예 수증기를 생성하지조차 않습니다.

 

​

 

저는 솔직히 제가 산 클라우퍼 지티가 온도조절을 잘 못하는것인가 하고 의심하여 ,

 

auto 로 되어있는 J 값을 80J 로 올리고 온도도 420F 셋팅이었던것을

500F까지 (탄맛 작렬 ~) 올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

 

하지만 , 2번 셋팅후 , 오히려 반대로 .. auto 로 되어있는 줄값을 40 ​J 까지 내리고

 

( 안내리면 너무 뜨겁습니다. 2초 정도밖에 못 빨더군요

 

클지티의 경우 온도조절모드에서 auto로 기본셋팅입니다.

 

온도만 조절하시면 되고 줄값은 굳이 안건드리셔도 됩니다. 그냥 auto 추천.) 

 

 

온도도 400 F 정도로 셋팅후 아주 만족스러운 ,

 

 심지어  0.2칸탈 기성코일보다 더 진한 맛을 만끽중입니다.

 

(저는 쿨베이핑을 선호하기에 칸탈도 낮은와트로 지집니다.)

 

 

 

니켈의 적절한 heat flux 는 250~350 (mw/mm^2 )정도 인것 같습니다

 

낮을수록  좋지만 , 코일의 양을 늘려야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귀찮습니다.​

 

heat ​flux - 열 유속 이라고 읽으며  ' 단위면적당 에너지 ' 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이쯤에서 가변기의 온도조절의 원리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니켈 온도 조절시 가변기기에서 450F 라는 값으로 놓으면 , 니켈코일의 온도가 450F 를 넘지 않을까요 ?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50F 라는 수치는 가변기기의 전압중지를 하게 하는 기준일뿐이고

 

​실제 니켈코일의 온도는 그 이상 넘어가게 되는것이죠 .

 

(이 넘어가는 값을 낮출수 있는게 heat flux 의 수치  입니다.)

 

 

 

 heat flux 를 높게 설정시 ,일정 온도를 넘기에,  저희는 탄맛을 느끼는 겁니다...

 

(여기서 임시방편으로 온도를 낮춰서는 안된다는거죠 )이유는 아래그림

 

​

 

heat flux 를

 

적절한 값 300 (3.7*3.7/옴값 으로 계산했을때의 heat flux ) 정도로 낮추면 ,

 

니켈 코일의 450F 라는 온도에 다다르는  속도를  기기에서 쉽게 컨트롤할수 있으므로 ,

 

당연히 ,450F 를 조금 초과한 온도에서 전압중지가 걸릴겁니다.

 

 

 

 

 

 

 

 

 

heat flux 에 의한 코일온도 변화량이 무화량에 미치는 영향. 

 

 밑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

 

 

 

 

 

추가글 .

 

 

 

그랜드마스터라는 액상이 예를 들어서, 450F 에서 heat flux  300 정도의 셋팅에서 최고의 맛을 낸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heat flux 을 800정도로 셋팅했다면, 단위면적당 에너지가 너무 과하므로 ,

 

코일은 쉽게 뜨거워지고 , 쉽게 식습니다.

 

이 영점 몇초사이에 기기의 칩셋이 아무리 조절한다고 해도 애초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 .

 

  

 

5초간 흡입한다고 가정할시 가장 적절한 무화량과 맛표현은  1 초 정도

 

나머지 4초는 그걸위해 기기가 찾는 과정(에 탄맛작렬) 혹은

 

그후에 과열로 인해서 가변기기가 자동으로   와트를 내렸기때문에

 

아주  적은 무화량일겁니다.(아마 후의 과정이 더 시간상 길듯합니다.)

 

 

 

 쉽게 탄맛을 느끼고 ,그러므로 250F 정도로 , 온도를 내릴수 밖에 없죠 

 

마찬가지로 J 값도 올릴수가 없습니다. 볼트값을 올려야지  보다 나은 맛표현과 무화량을 즐길수 있지만 ,

 

볼트값을 올리면 J값도 올라가고 heat flux 값도 올라갑니다.

 

 

 

반대로 ,heat flux 값을 100정도로 너무 낮은 값으로 셋팅하기는 굉장히 힙들고 귀찮....

 

코일을 아주 많이 감아야하죠 .쿼드코일 같이 .

 

결론은 쿼드코일 쓰세요 ㅡ.ㅡ;;;;; 가 아니라

 

 

 

니켈기준

 

싱글이시면 26게이 3mm 가이드봉에 16바퀴 0.15옴 목표로 heat flux  356
듀얼이시면 30게이 3mm가이드 14바퀴 0.15 옴 목표로 heat flux  357

 

 

 

위 세팅보다 가이드봉이 커지커나 다리 길이가 늘어나거나 한다면

 

 바퀴수는 줄일수 있습니다..

 

 

추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