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틱 40W TC에 숨어있는 Ti 모드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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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11-25 15:34 1,632읽음본문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긴 한데....
아이스틱 40W TC 잘쓰시고 계신데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적어 봅니다. 뒷북이면 죄송합니다(__);;
페텍 포럼인가? 토론인가? 에서 얼마전 본 내용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너무 간단해서 사진 첨부도 할 필요가 없네요~
OFF 상태에서 파이어 버튼과 UP 버튼을 동시에
20~25초 정도 계속 누르고 있으면 " Ti ON " 이라는 메세지 뜨면서
가운데 모드 선택 버튼으로 Ti 모드 설정 가능합니다.
이제 아이스틱 40W TC가 파워, Ni, Ti 3가지 모드로 변신 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빅 미니 펌웨어 안부러워 하셔도 될........지.........
단, Ti 코일에 정상적으로 반응하는지는 확인을 못해봤고
설정후에 일어나는 모든 오작동이나 이상 반응은 본인 책임입니다.
이에 동의하신 분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Ti 모드가 필요없으신 분들은 궂이 안하셔도....쿨럭~~~~
즐전담하세요~~^^*
추천 3

댓글 22건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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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af가 이런 골때리는 이스터에그를 숨겨놓았다니!! 티타늄 코일 가지고 있는 게 없어서 실제로 티타늄 특성에 맞게 잘 작동하는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Ti 온도조절이 생겨버렸!!!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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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스터에그라니.. |
디오사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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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몇 대는 더 팔아줄 기능을 이스터에그로... 불완전해서 뺀 건 아닐까요?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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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316L로 빌드한 벨로시티 껴보니
Ni모드랑 Ti모드랑 Temp Protection 걸리는 시점이나 Temp Protection 걸렸을 때의 펄스감이 다른 것을 보니 아이스틱TC 40W의 Ni모드와 이스터에그 Ti모드가 동일하지 않다는 점은 확실하네요.. SS316L으로 빌드한 벨로 물려서 Ti 220F으로 땡겨보니 SS316L에서는 이거 실사용이 가능할정도로 아주 훌륭하네요... 액상 떨어지니 딱 Temp Protection 걸려서 드라이힛이나 코튼번 없이 SS316L을 즐길 수가 있네요... 기존 Ni모드에서도 SS316L 사용이 가능했지만 저항온도계수 차이 때문에 미묘하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Ti모드는 SS316L쓰기에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40W로 지져도 탄맛 없는 빌드 기준) 좀더 써봐야겠지만 이거 단순 이스터에그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쓸만할 수 있을 것 같네요... (SS316L용으로...) (Ti는 아직 테스트 못해봄) (단, 안정성은 보장할 수 없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
라이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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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기회되시면 Ti 코일 한번 해보세요~ 전 없어서 아직 못해봤지만^^ |
라이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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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방랑자^^ |
라이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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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사장불완전하다...그럴수도 있겠네요~ |
라이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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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오~ 박사님^^ SS 코일 구해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덕분에 저도 몰랐던 정보를 얻어갑니다^^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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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이스틱TC 40W가 다시 사랑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SS316L 코일로 Ti 220~240F 정도로 놓고 실사용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
말보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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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오~ 지금 ss316코일로 비빌드해서 아이스틱에 사용중인데 알려주신 Ti모드 한번 사용해 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스틱이 더 사랑스러워 질수도 있겠네요~ㅎㅎ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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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게시물로 알려주세요~ 이거 생각보다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
라이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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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맨그렇죠? 별거없는거 같은데도 웬지 새로운 놈이 된것 같은..
Ti 모드로 잘 작동되었으면 좋겠네요^^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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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사실 저도
SS316L을 온도조절모드로 사용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몇몇 온도조절기를 사용해보았는데 (아이스틱TC 40W, 클라우퍼GT, IPV D2) 이중에 아이스틱TC 40W의 온도조절 알고리즘이 SS316L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경험했는데 다만, Ni모드밖에 없어서 저항온도계수가 SS316L과 많이 달라서 미세하게 컨트롤이 어려운 부분이 아쉬웠는데 이 부분 때문에 사실 Ti를 지원하는 아이스틱TC 60W를 구입해야할까 싶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아이스틱TC 40W에서 Ti모드가 추가가 되어버리니 살짝 벙찐 상태입니다. Ti모드가 생기면서 Ni모드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SS316L 사용시 미세하게 컨트롤이 가능해져서 지금 상당히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이스틱 TC의 오토와트 온도조절 모드 알고리즘이 제가 보기에는 생각보다는 꽤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옴강하 문제는 예외...) |
말보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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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만약 정말 아이스틱 TC 40W가 SS316 온도조절 기능만 만족스럽게 내준다면 그거 하나만으로 가치는 충분히 있겠네요~ㅎㅎ |
Gane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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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청난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
말보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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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혹시 옴은 고정시키고 사용하시나요?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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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네... 일단은 온도조절 코일 쓰듯이
상온에서 옴고정하고 씁니다만 역시나 옴강하가 말썽이네요... 버그를 발견했습니다. SS316L Ti모드에서 사용 시에 옴강하가 발생하면 Ni나 Ti모드 작동이 안되고 Ni나 Ti모드에서 파이어시에 VW모드로 넘어가는 요상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코일은 SS316L 0.4옴 정도로 빌드한터라... 저항 언더나 오버로 VW 모드로 넘어간 것 같지는 않고 펌웨어의 버그로 보이네요.. (혹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출시기한 맞추려고 버그가 있는 Ti모드를 빼고 출시한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일단은 옴고정을 풀고 사용해볼까 합니다만 저러한 증상이 계속 재현된다면 실사용에 애로가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일단 아이스틱TC 40W에서 Ti 강제 활성화시 작동 특성상 Ni모드와 Ti모드의 저항 셋팅이 각각 저장되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기기가 기억하고 있는 Ni와 Ti모드 각각의 옴고정값이 서로 큰 수치 차이로 불일치할 때 위와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게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옴고정을 하고 쓴다면 Ti뿐만 아니라 Ni에서도 옴고정을 다시 해서 쓴다거나 해서 두 값을 동기화(?)시킨 후에 사용해보아야겠습니다. 이런 것이 귀찮으시다면 그냥 SS316L을 아이스틱40W VW모드에서 쓰셔도 참 좋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스틱TC 40W의 VW모드의 경우 매번 파이어시마다 저항을 다시 리프레쉬 하지 않고 무화기를 결합했을 때의 초기 저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장기간 미사용시 리프레쉬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VW모드로 사용해도 파이어로 인한 온도 상승을 하더라도 인식되는 저항값이 바뀌지 않아서 연타로 파이어시 출력 전압이 마구 변동되는 일이 없어서 VW모드임에도 아이스틱40W는 SS316L 사용에 유리합니다. |
디오사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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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보신 분도 있겠지만... 한 번 더 하면 꺼집니다! |
지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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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아직 미완성이라서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았던 거겠죠? |
zzz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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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정말로 Ti 모드가 생기네요... 감사...
저도 역시 Ti coil 이 없는 관계로 사용은 못해보네요... |
mathtop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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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좋은 팁 감사합니다~ |
절이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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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현시점 페텍이 젤 쌀까요?
장바구니 추천받아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