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런 6mg 액상과 쓰레기 코일의 시너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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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dyvape 코일이 집에 있었습니다(SS316L 28g x 2 + 30g, twisted clapton).
폐홉하던 시절에 온도조절 경험해 보려고 산건데, 어떻게 말고 온도조절 해도 발생하는 심각한 액튐과 솜 태우는 현상, 노맛 때문에 서랍에 쳐박아둔 상태.
6mg 액상은 입홉용으로 샀는데, 폐홉액상을 입홉으로 하면 맛이 없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든 적응하면 용량이 두배~ 라는 짧은 생각으로 샀는데, 입홉 해보니 너무 맛이 안나고, 또 막상 폐홉 무화기 에서는 폐가 찢어질듯한 부담과 엄청난 구강건조 현상 때문에 역시 계륵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이 액상을 소화하기 위해선 폐홉과 입홉 무화량의 중간정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저 위의 버려뒀던 코일이 해결해 주었습니다.
크툴루 해스터 미니 rta에 1.5mm 내경으로 4.5바퀴 정도 감았더니 최초 옴 0.27이 나왔고, 30w에 220도 온도를 주니 딱 적당한 무화량과 맛이 나왔습니다.
결론: 긴 드립팁의 입홉 무화기 + 1.5mm 내경 코일 + 3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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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햄최님의 댓글
와! 솜양이 적어서 불안하지는 않으셔요?? |
전담마크II님의 댓글
@햄최이게 ss316 코일 특성인지도 모르겠는데 탄성이 있어서 1.5로 말았다고 해도 어느정도 풀려요. 한 2-2.5 정도 되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