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변한 니코틴은 안 좋다! 저~~~엉말? > 팁앤가이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연구실 인기글
  • 설문조사
  • 요즘도 리빌드하고 계십니까?

팁앤가이드
회원아이콘

갈변한 니코틴은 안 좋다! 저~~~엉말?

페이지 정보

Caes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6.249) 작성일 님이 2015년 12월 08일 15시 1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8,715 읽음

본문

종종 투명했던 니코틴 원액이 노란색 또는 심지어는 붉은 기운을 느낄

정도로 변색하는 현상을 보고 고민해결을 부탁하시는 글을 봅니다.

이런 글에는 여지없이 "당장 버리세요"라는 댓글이 달리는 건 일상적이죠.

참고로 전 의사도 그렇다고 화학자도 아닙니다. (대신 고딩 때 화학시험은

늘 만점을 받았습니다. ㅋㅋㅋ)

 

아래 정보들은 저도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조사했던 내용들 중 

나름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것들을 그냥 정리한 것이니 틀릴 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늘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우선 이 주제를 시작하기 전에 흔히들 말하는 퓨어 니코틴에서 퓨어하다는

것하고 니코틴의 투명도와 비례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질문부터 시작을 해보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니코틴을 받았을 때 색의 투명도가 높고, 깨끗한

바닷물을 보는 것처럼 시퍼런 느낌이 돌면 무척 싱싱하고 순도가 높다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일단 퓨어(Pure)하는 건 뭘까? 이건 정확한 규정이나 규칙은 없습니다.

대게 업계에서는 99%이상의 순도를 가지면 순수 니코틴이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일부 업체에서는 99%이상인 등급과 99.9% 이상인 등급을 나누어

별도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 99.9%이상이 몇 $ 더 비싸죠.

 

그럼 이런 퓨어 니코틴은 어떻게 만드나? 크게 증류식과 소금결정화 과정을 이용합니다.

증류식으로 순수 화학물질을 분리하는 방법은 주로 제약회사들이 약 만들 때

많이 이용합니다. 각 물질마다 끓는 점이 다르다는 것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매우 순도 높고, 자연상태의 물질 그대로를 뽑기에 좋으나 짐작하셨듯이

끓이고 식히는 과정을 순도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해야 하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가스비도 장난 아니겠죠? 그래서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약 한 알의 화학적 구성비용이

얼마 안 할 거 같아도 비싼 이유를 아시겠죠? 우리가 뿜어대는 니코틴은 절대~~루

이런 방식으론 안 만들겁니다. ㅡ.ㅡ;;

 

두 번째 소금결정화 방식은 니코틴이 강한 산성이라 다른 물질과 쉽게 결합되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통 소금과 니코틴을 결합시켜 황산염을 만드는 겁니다.

황산염을 통해 니코틴을 소금에 결합시키고 나머지 물질들은 용해액에 녹여 버리면

남는 건 니코틴이 존재하는 소금..즉 황산염이고 나중에 이 황산염을 니코틴과 분리하는

과정을 거치면 순수 니코틴이 추출되는 것이지요. 

황산염에서 니코틴을 분리하는 과정에 표백제 성분들이 사용되는데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니코틴들이 아주 맑고 투명하고 때론 깨끗한 바닷물같은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퓨어 니코틴의 색을 결정하는 것이 이런 추출을 위한 재료들에 영향을

받기에 니코틴의 투명도 및 색으로 순수함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어떻게 만들어졌건 본래 색이 어떻건 처음 그나마 투명해 보이던

니코틴이 시간에 따라 노란색 또는 심지어는 약간 붉게 느껴질 정도로 변화하는

건 니코틴이 상한 거 아닌가 하는 점이죠. 이를 조금 유식하게 표현하자면

니코틴 산화(Nicotine Oxidation)라 표현합니다. 산화된 물질을 

니코틴산(Nicotine Acid) 또는 니아신(Niacin)이라 합니다.

바로 이 니아신이 여러분들의 투명했던 퓨어니코틴을 노랗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전체 니코틴 중에 몇%가 산화 되었냐에 따라 투명도와 색이 변화하는

것인데 처음 약하게 산화된 상태에서는 투명한 노란색을 띠다 점점 산화과정이

확산되면 심지어는 붉게도 느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 재밌는 거 알려 드릴까요? 저 산화 니코틴, 즉 니아신을

의학적으로 뭐라 부르는 지 아세요? ㅋㅋㅋ

 

비타민 B3입니다. ㅡㅇㅇㅡ,,

 

너무 깜놀할 망언이죠? 여러분들이 당장 가져다 버리라 아우성인

산화된 니코틴! 부폐한 니코틴! 니코틴산이 바로 돈 주고 사먹는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B3 섭취하자고 굳이 전자담배 피우자는 소리는

절때루 아닙니다. ㅋㅋ

 

어차피 전자담배야 니코틴 중독 때문에 피는 것이구, 이왕이면 맛나게 피자란

측면에서 집중합시다. 집! 중!!

 

그럼 퓨어니코틴 중 일부가 산화되었을 때 그 맛과 효능이 변화할까요?

니코틴이 산화되어 몸에 해롭게 변한 건 아닐까요?

제가 본 어떤 자료에서도 니코틴보다 니코틴산이 더 해롭다는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부패 음식을 먹지 말라는 것은 부패하며 생성된 

나쁜 세균들 때문이지만 니코틴 산화의 경우 이로 인한 나쁜 사례들이

아직 보고된 것은 없는 듯 합니다.

 

효능 또한 변화가 없다는 것이 대세입니다. 니코틴이나 니코틴산이나 둘 다

담배중독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능성에서는 동일하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입니다.

 

그럼 맛은? 아무런 향료를 안 섞은 상태에서 오로지 PG 또는 VG로만 희석하여

실험한 결과에서는 맛의 변화가 없다가 대세이나 아주 일부 사용자들은

미묘한 맛 차이를 느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이죠. 더구나 사람의 맛 인지 능력이란 것이

보이는 시각에도 약간은 좌우되는 것이라 저 소수의 맛차이를 느끼는 분들이

색에 영향을 받아서라는 설도 있으니깐요.

 

아무튼 지금까지의 중간 결론을 내면..

* 퓨어니코틴의 일부가 산화되어 니코틴이 아닌 니아신으로 바뀌어 색이 변해도

  맛, 효능의 차이가 없으며, 몸에 더 나쁘지도 않다

 

그럼 지금부터는 중간 결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최종 결론을 내리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풀어야겠죠.

 

아마도 지금까지의 제 중간결론에 토를 달고자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을 겁니다.

아마 여러분들 중 대부분은 

 

"뭔 개 짓는 소리야? 분명 오래된 니코틴으로 김장했을 때와 방금 사온 거로 했을 때가

맛이 틀려~"

 

이러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이런 원초적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누구나 다 알 거라 생각하는 숙성의 기초에 대해 좀더 확실한 기본기를 다져야 합니다.

그래야 이해가 빠르니깐요.

 

여러분들은 숙성이란 것을 어떤 과정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설마 아직도

배추김장 담그듯 오래 썩히다 보면 식감도 흐물흐물해지고, 좋은 유산균도

마구 생겨서 감칠맛나고 이런 걸 상상하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대부분 뭔지 모르지만 잘 흔들어 골고루 섞이는 과정이라 이해하시는 분이

많을 거 같네요.

 

영어로 Steeping이라 표현하는 것을 왜 하필 "숙성"이라 번역을 해서리 

이 많은 혼란을 야기시킬까요? 차라리 영어사전 뜻대로 저 steeping을 

삼겹살 냄새가 옷에 배이다 할 때 "배이다"를 의미하도록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무튼 우리가 숙성한다고 부르는 steeping은 두 가지 과정을 함축합니다.

  * Mixing & Homogenization ("섞기"와 "균질화")

 

저기서 믹싱이란 것은 두 개의 다른 물질을 물리적으로 잘 섞이게 만드는 과정이구요.

이 과정은 잘 흔들어 주거나 젓가락 같은 것으로 휘휘 저어주기만 해도 됩니다.

그리고 "호모저너제이션"이란 복잡한 단어로 된 균질화 과정의 이해인데요.

사실 이 균질화 과정이 전자담배 숙성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균질"이란 용어를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봐왔던 것이 바로 "균질 우유"라는

것입니다. 균질 우유에서는 굵게 떠다니는 지방을 거의 분자수준으로 잘게 쪼게는

균질화 과정을 통해 지방성분이 우유에 골고루 분포하도록 만든 우유 되시겠습니다.

이렇게 서로 용해되지 않는 두 물질을 최소화 단위로 쪼게 서로 균등하게 섞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호모저너제이션" 즉 균질화 되겠습니다.

 

그럼 전자담배 액상은 숙성을 통해 어떻게 균질화 되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향료

및 니코틴들은 단일 분자 형태로 존재하지 않고 기다란 끈, 즉 체인형태로 존재합니다.

이 기다란 체인 상태로는 당연히 두 가지 용해되지 않는 물질들을 잘 믹스한다고

맛이 골고루 잘 섞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체인을 구성하는 일부 분자들이 산화될 경우

이 기다란 체인이 잘게 쪼게지게 됩니다. 이 현상은 니코틴 체인 뿐 아니라 향신료 체인도

동일하며 어떤 조건이 유지되어 시간이 흐르면 이와같은 산화된 분자가 증가함에 따라

더 잘게 부숴지며, 그 결과로 더 골고루 섞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산화가 잘 될까요? 

아시는 바처럼 열, 햇빛 그리고 공기 또는 수분 접촉입니다.

그리고 PG용액보다는 VG에서 더 쉽게 산화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VG 농도가 많은 액상이 더 쉽게 색상이 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가끔 게시판 글을 보면 원래 처음 만들고서 맛이 없어 버리려 했던 액상인데

한 달 정도 묵혔더니 꿀맛이더라는 글들이 있죠? 바로 가장 맛있는 상태로

균질화 된 덕분입니다.

 

산화된 니코틴 덕분에 잘 균질화 되어서 맛이 좋아졌다면 무조건 산화된 니코틴은

많으면 많을수록 맛이 있을까요? 이건 후추가루 뿌린 음식이 맛난다고

후추가루 떡칠하면 안 된다는 비유로 설명 드려야 할 듯 하네요. 

같이 어울리는 향신료에 따라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가장 최적화된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1주 숙성이 최적일 수도 있고, 어떤 분에게는

한 달의 숙성이 최적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다시 원래 글의 취지대로 니코틴 갈변 시 버려야 하나의 문제로 돌아와서

결론을 내리자면.. 정말 몇 년을 보관하여 생긴 것이 아닌 겨우 한, 두달의

보관으로 변색된 것이라면 그냥 사용해도 괜찮지 않나 하는 결론을 조용히

내려봅니다. 오히려 향신료와 잘 결합될 수 있도록 잘 균질화 되었다고

보는 것이 편하지 않을까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아무튼 이건 제 의견이라기 보단 인터넷 정보를 나름대로 제 시각으로

편집한 것이니 판단은 늘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May the big vapor be with you.

추천 4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 2
  • b0
  • b1

댓글 66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드리퍼왕자가되고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37.82)
회원아이콘 좋은 내용의 글이군요
막연히만 생각했던 것이 정리가 됩니다.
의외로,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정설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꼼탱이님의 댓글

꼼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6.192)
회원아이콘 오~~
저런 화학적 지식은 없지만 몇일전부터 갈변 니코틴도 괜찮다는 댓글을 써왔던 상황에서
확실하게 뒷받침 해 주셨네요..
암튼 저는 갈변 니코틴도 그냥 막쓰는 상황이라 제입맛만 이상한가 했는데
아니군요..ㅎ
분석 감사합니다..

아침안개님의 댓글

아침안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5.217)
회원아이콘 @멘솔러니코틴이 암을 유발한다는것은 어디에서도 사례나 이론적 근거를 찾아낼수 없습니다.
니코틴이 암을 유발한다면, 마우스를 싸구려로 바꾸었더니 인터넷이 느려졌다라는 얘기나 마찬가지 입니다.

하이하버님의 댓글

하이하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7.46)
회원아이콘 음 사실 저는 갈변 니코틴 괜찮습니다 
기분상으로 더 빨리 섞이는것 같던데 그게 증명이 되네요 ㅋ
정성이 깃든글 추천 쾅 !!!!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63)
회원아이콘 오..
저같은 라이너에게는 꿀같은 정보네요..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줄서야 겠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경쟁자가 늘어날거 같은 불길함이..
ㅡ.ㅡ;;..

유하몬님의 댓글

유하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0.95)
회원아이콘 정리하면 , 갈변으로인한 건강상의 위해는 정확히 밝혀진것이 없으며, 갈변으로 인한 맛의 차이는 개취이다 인가요?

꼴초님의 댓글

꼴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9.170)
회원아이콘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적으신 글 일뿐더러,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 일치를 하네요.
다만, 갈변의 이유가 여러가지 일텐데요..다 똑같은 갈변은 아닐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어떤 갈변은 괜찮고, 어떤 갈변은 괜찮지 않고..
가령, 미온의 열에 오랫동안 노출된 경우와 강한 열에 일시적으로 노출된 경우, 직사광선을 받으며 열을 받은 경우 등등...  여튼.. 먹는거라.. 심하게 갈변된 것은 피하게 됩니다.
추천 드립니다.

알엘님의 댓글

알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58.60)
회원아이콘 그래서 전 단순히 갈변된 색으로 확인하지 않고 냄새로 확인합니다
갈변없이 투명해도 분명 상한것 같은 냄새를 풍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연구가 필요한 경우겠지요
단순히 시간이 지나서 갈변이 오는것과 잘못된 보관으로 갈변이 오는건 확실히 맛이 다르긴 하더군요
모르겠네요 화학은 너무 어려움......

kami917님의 댓글

kami91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9.252)
회원아이콘 @알엘저는 상한냄새보다는 이상하게 제털이 냄세 비슷한거 같아서 그냥 안쓰게 되더군요 하지만 같은 %을 넣으면 좀더 타격감은 있더군요 ㅋㅋㅋ

수정구왕발님의 댓글

수정구왕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09.210)
회원아이콘 갈변에 너무 신경쓰지는 않는 편이고
니코넣고 중탕한게 더 입맛에 맛는 액상도 있어서 고민고민했는데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HiLIQTony님의 댓글

HiLIQTon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64.234)
회원아이콘 질문이요. 니코틴산은 니코틴, 3-피콜린, 3-에틸피리딘 등을 진한 질산으로 산화시켜 만든 합성물이라고 나오는데요.
[네이버 지식백과] 니코틴산 [nicotinic acid, -酸] (두산백과)
퓨어니코틴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 산화 되는건 니코틴산에 포함이 안될것 같은데요..
위에 카론님이 언급하신 링크대로 니코틴산과 니코틴이 전혀 다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유하몬님의 댓글

유하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3.184)
회원아이콘 @HiLIQTony두산백과

니코틴산

[ nicotinic acid , -酸 ]



요약- 니코틴의 산화물로, 비타민 B복합체의 하나이다. 생체 내에 결핍될 경우 펠라그라병에 걸릴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니코틴산 [nicotinic acid, -酸]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8707&cid=40942&categoryId=32315
저도 찾아봤는데 . 니코틴이 산화된것이 니코틴산 나이아신(?) 이 맞습니다.

전혀 다른물질이라는것은 , 산회된후에 성질이 비타민의 일부로 분류될만큼 인체에 유익하다는것
이라는 뜻 같습니다.

HiLIQTony님의 댓글

HiLIQTon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64.234)
회원아이콘 @유하몬유하몬님 제 질문은요, 간단 설명은 니코틴이 산화된것이라고 나오는데요. 아래 보시면 니코틴산은 진한 질산으로 산화과정을 거쳐서 나온 합성물이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진한 질산으로 산화과정을 거친것과 그냥 자연 산화되는거랑 다르다고 보는데요...
일단 저도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문의해 보겠습니다.

유하몬님의 댓글

유하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3.184)
회원아이콘 @HiLIQTony니코틴 산을 얻는 방법에 있어서 , 쉽게 대량으로 얻는것이 질산을 이용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니코틴산이라는 물질 자체는 동일하나,,
문제는 , 니코틴이 산화되어 니코틴산이 나올때 , 같이 나오는 다른물질이 있지 않을까 ?
추측해봅니다.

성운파님의 댓글

성운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7.242)
회원아이콘 저는 일자무식이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Caesar님이 글쓰신 의도와 노력에 갈채를 보내고자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컴바치님의 댓글

컴바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07.126)
회원아이콘 갈변한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겠군요.
항상 냄새로 확인해야 하나....

그래도 갈변됐다는건 보관을 잘하지 못 한거니....
얼마전 갈변된 제품을 배송해주는 업체 글을 봤었는데, 그 업체꺼는 몇 푼 싸도 안 쓸려구요.

mincool님의 댓글

mincoo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4.15)
회원아이콘 정보가 하도 난무해서 오역된 부분도 있고, 잘못 알고계시는것들도 있어서

색이 변하면 버려야된다,라고 잘못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니코틴은 휘발성도 강하고 산화가 빨리 일어나는건 당연히 아는 사실이고

갈변된 니코틴 모두가 사용못할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일반인이 보관하다가 갈변된건

사용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심하게 갈변된것(개인의 경험상으로)은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거죠

그 사용상의 문제란게  갈변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지만  풀비린내나 오줌 지린내가 나기 때문에

액상제조시 액상에서 구린내가 나기 때문이죠.

반면, 애초에 밀봉되어서 장기보관햇다가 갈변된 경우는 그나마 냄새가 덜나서 사용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거의 대부분)는 지린내가 납니다. 경험자들은 아실테지만요

잘라논 사과도 갈변된 부분은 맛없자나요;;; ㅋ

난남자다님의 댓글

난남자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6.44)
회원아이콘 좋은내용입니다만
몸에 해롭다는 자료가 없는것이지 몸에 해롭지 않다라는건 아니라는 의구심이 드네요
연초회사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구조죠
연초에 들은 화학약품들이 몸에 해롭다는 자료가 없으니 들어가는 화학약품들은 무해하다 라고 주장하는.....
연초 피울시 나오는 발암물질말구요 연초를 만들시 들어가는 약품들요

아침안개님의 댓글

아침안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5.217)
회원아이콘 읽는 내내 소름돋네요, 논리적이고 훌륭한 글입니다.
추천 드리며, 관련 내용을 출처 밝히고 퍼가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안개님의 댓글

아침안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5.217)
회원아이콘 @Caesar충분히 변변 하세요, 그리고 제가 이부분에 대해 객관적 논리가 부족해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풀어 주셔서 속이다 후련 합니다.

디오사장님의 댓글

디오사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86.70)
회원아이콘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봤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Nicotine#Chemistry
On exposure to ultraviolet light or various oxidizing agents, nicotine is converted to nicotine oxide, nicotinic acid (vitamin B3), and methyl amine. 즉, 자외선과 기타 산화 요건에의해 니코틴은 니코틴산과 메틸아민으로 변한다는건데, 메틸아민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기체로 생선이나 고기 썩은 냄새가 특징이랍니다. 아마 갈변한 니코틴에서 나는 비린내가 이 메틸아민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메틸아민은 메타암페타민(필로폰;)의 원료로 미국 마약단속국 리스트1 화학물로 취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틸아민의 치사량은 킬로그램당 2.5그램(피하주사 기준)으로, 베이핑으로는 흡수하기 힘든 양이지 싶습니다.
영어가 짧아서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즉, "갈변된 니코틴은 정상적 베이핑시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나, 익히 알고 있듯이 비린내가 날 수 있다" 이 정도일듯 합니다.

Caesar님의 댓글

Caes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6.217)
회원아이콘 @디오사장디오사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유한 니코틴에서 니코틴산으로 변환되는 양이
극히 소량이구요, 그 소량이 변환되는 과정 속에서 나오는 메틸아민은 더 극소량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메틸아민이 기체라는 함정이 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메틸아민의
보관용기를 보시면 엄청난 고압가스관에서 보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보관하는 희석 니코틴 용기 안에 소량의 메틸아민이 존재하더라도 아마도
쓰려고 뚜껑을 따는 순간 대부분이 날아가 버릴 것 같습니다.

천연사이다님의 댓글

천연사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6.29)
회원아이콘 뭐 저도 갈변한거나 맑은거나 신경은 안씁니다만.
위험해서 하지말라는 짓을 워낙 잘해서 매우 소량이지만 니코틴을 손가락에 찍어서 맛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곤 했습니다.
확실한건 맑은 니코틴은 냄새가 없습니다. 정말 무색 무취에요.
그런데 갈변한 니코틴은 암모니아 냄새라고 할까요?
굉장히 꾸리꾸리한 냄새가 강하고 냄새 맡다보면 눈이나 코에 자극이 쌔서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이걸 액상에 타서먹으면 소량이라도 타격이 강해지고 암모니아 꾸리꾸리한 향도 섞이고 액상 갈변도 빨리오더라구요ㅋㅋ
하지만 전 신경안씁니다ㅋㅋ 조금씩 담궈서 계속 먹어요~!~!~!
니코틴...해롭지만 너무 비싸요ㅋㅋㅋ 그렇다고 없으면 절때 안돼고요~!

chase님의 댓글

chas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25)
회원아이콘 http://biotechnology.tistory.com/452

제가 알기로 니코틴은 자연산화해서 니코틴산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산화제를 통해서만 니코틴산이 됩니다.

Caesar님의 댓글

Caes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6.217)
회원아이콘 @chase님이 링크 거신 글에 자세히 나오는데요? 약간은 체이스님께서 혼동 되신 듯해요.
우선 박카스에 들어있는 물질은 "니코틴산아미드"란 물질이구요 (아마도 피로회복 역할을 하는 듯)
제 글에 언급된 물질은 비타민 b3인 "니코틴산" 그러니깐 "나이아신"이란 물질입니다.
님의 링크 글에서는 순수 니코틴에서 박카스에 들어가는 "니코틴산아이드"로 변환되는 과정이
자연상태에서 불가능 하다는 의미구요, 그냥 니코틴산으로 변환은 자연상태에서 흔한 현상입니다.
아무튼 니코틴 파생 물질이 박카스에도 들어간다는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chase님의 댓글

chas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7.206)
회원아이콘 @Caesar글 제대로 보신 게 맞나요? 저 글은 니코틴이 니코틴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니코틴산아미드도 안된다가 결론입니다.

Caesar님의 댓글

Caes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6.217)
회원아이콘 @chase님이 링크 거신 글 자체가 믿기 힘든 일반인들 내기에 관한 글이라 뭐라 표현하기 어렵습니다만..
그 분의 글을 직접 비교하기 어려운 것이 한 논문의 예시에서 몸 안에서의 신진대사 과정 속에서의
변환표 상에 니코틴산이 없다고 니코틴이 자연상태에서 니코틴산으로 변환되기 힘들다고 단정짓는
것이 이상하고요, 그 근거도 링크글 저자가 발견한 3-메틸 피리딘이란 물질은 니코틴산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비타민 B3를 만드는 가장 흔한 방법이 바로 3-메틸 피리딘을 이용한다는 글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3-메틸 피리딘이란 물질을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하다 보면 아랫 부분에
나이아신이란 물질을 1867년에 발견했는데 그 출발이 니코틴의 흔한 산화 과정으로 생긴 품질저하
문제를 조사하다 발견했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님이 링크를 건 글 자체가 전문가의 글이라기 보다는
그냥 일반인들끼리의 논쟁글이라 따로 이 글로 토론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전담에서 니코틴 변색의 원인이 니코틴의 일부가 니코틴산으로 변화하는 산화과정이란 것은
명확합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다수의 글이 검색될 것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3-Methylpyridine

chase님의 댓글

chas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7.206)
회원아이콘 @Caesar그렇다면 카이사르님 역시 전공자가 아니면 믿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최소한 저기는 분자식이라도 걸고 있어요.
저 또한 니코틴이 갈변했다고 해서 특별히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냄새때문에 권장하지 않고요.
그러나 니코틴 취급은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니코틴 갈변=니코틴산 이렇게 등치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여서 댓글 남기는 겁니다.

Caesar님의 댓글

Caes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6.217)
회원아이콘 @chase에효~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님과 논쟁을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제 글에서 밝혔듯이 제가 쓴 글 내용은 제 주장이 아니라 나름 믿을만한 인터넷
정보의 글들을 모아 제 시각으로 편집을 한 것이란 것을 밝혔습니다.
제가 이 분야의 전공자라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도 저 역시 저것과 유사한 질문을 수없이
던졌으나, 이에 관한 정보가 대부분 외국 싸이트에 존재했으며 그나마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보단 여러 정보가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어
제가 그동안 모아온 정보들을 편집만 했을 뿐입니다. 간혹 이 분야의 비전공자들도
알기쉽게 이해시키고자 하는 뜻으로 제 의견으로 쉽게 풀어 쓴 것은 있으나
기본적으로 외국 전담싸이트 및 화학관련 전문 싸이트의 글들을 참고해서
쓴 것임을 밝힙니다.

유하몬님의 댓글

유하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3.184)
회원아이콘 @chase체이스님 윗 댓글의 디오사장님의 링크를 따라가서 보셔도 되고 ,
다른 일반적인 지식란 or 위키피디아 나 두산백과에서도
니코틴산 이라는 물질은 니코틴이 산화된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자연산화던 산회제라는 촉매제를 사용하던  양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
니코틴산 이라는 물질이 나온다는것은 변함없는 내용인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글에서  메틸아민 이라는 물질에 대한 언급 혹은
그 유해성에 대한 논의가 보강되어야.....
베이퍼인들이 니코틴 갈변이라는 문제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비니님의 댓글

비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5.222)
회원아이콘 @chase링크된 글에 나오는 내용은 니코틴이 대사과정에 의해서 니코틴산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 같은데요? 자연산화 얘기는 없습니다.
자연산화와 산화제를 통한 산화가 어떻게 다른 지 모르겠는데,
자연산화를 통해서 산화된 결과물이 니코틴산이 아니라면 어떤 물질이 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편의점토끼님의 댓글

편의점토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3.90)
회원아이콘 결론!
1. 색이 변해도 베이핑하는데에는 큰문제는없다
2. 약간의 맛차이가날수있다
3. 안전하고 즐겁게베이핑하자!!!

retina님의 댓글

retin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54.9)
회원아이콘 분별증류는 약품 제법 중에 별로 돈이 많이 드는 방법이 아니고, 제법의 난이도가 약품의 가격을 결정하지도 않습니다.

디오사장님의 댓글

디오사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86.70)
회원아이콘 문과라서 화학에 대해 그야말로 쥐뿔도 모릅니다만,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니 니코틴의 분자식은  C10H14N2, 메틸아민은 CH5N,  니코틴산은 C6NH5O2이더군요. 단순히 분자 갯수로 따지면 니코틴과 산소의 반응으로 메틸아민과 니코틴산이 나온다고 볼 때 갯수는 얼추 맞습니다. 수소만 넷 남네요. 갯수 맞춰서 방정식을 만들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5 C10H14N2 + 8 O2 = 2 CH5N + 8 C6NH5O2 + 10 H2
물론 실제로 이렇게 깔끔하게 떨어질리는 없고 다른 반응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쪽에 해박하신분이 태클 걸어주시면 좋겠다 싶어서 검색 결과 남깁니다.

어니님의 댓글

어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06.245)
회원아이콘 니코틴산은 반드시 니코틴이 산화되어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 처음 발견된 것이 니코틴을 산화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어서 이름이 니코틴산인 것 같네요. Nicotine Acid 가 아니라 Nicotinic Acids라고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Nicotinic acid and its amide nicotinamide are the common forms of the B-vitamin niacin. Outside the field of nutrition, the term "nicotinic" is sometimes used to refer to a broader family of compounds, including: arecoline, nicotinamide,  nicorandil, nikethamide, nimodipine, Trigonelline )
우리가 쓰는 PG,BG, PD 들도 석유에서도 나오고 옥수수에서도 만들어지지만 분자식은 비슷하죠.

아옳옳님의 댓글

아옳옳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35.243)
회원아이콘 아 확실히 맞는 글입니다. 저도 한번 이런글을 써볼려고했었는데 귀찮아서 안썻지요. 미국의 화학자중에서 전자담배 니코틴에대해서 남긴말이 있었는데 정확히 일치합니다. 니코틴은 갈변해도 맛이나 몸에 큰 문제가 없다고요. 추가로 더 말하자면 그럼 오래된 액상이 왜 맛이 이상해지느냐? 그건 향료의 변질 때문이라합니다. 니코틴은 오래냅둬도 상관없지만 향료는 왠만해서 보관을 잘해둬야한다고합니다. 그리고 오래되면 무조건 폐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도루도라님의 댓글

도루도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86.66)
회원아이콘 애초에 시가 등의 고급 연초는 숙성을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담뱃잎 속의 니코틴이 산화되겠지만 연초 속 니코틴의 산화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죠. 액상의 니코틴도 도저히 냄새때문에 못 피울 정도겠다 싶지 않으면 신경쓸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정우성님의 댓글

정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4.49)
회원아이콘 그러면 니코틴산 고순도로 구해서 첨가하면 타격감 정도는 구현이 될라나요? 신경적인 각성효과는 메틸아민이 날아가 버렸으니 모자를 듯 하구요

팁앤가이드 목록

전체 2,849건 89 페이지
팁앤가이드 목록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01 바이퍼나 저스트포그14시리즈 코일 리빌드법입니다. 댓글+10 인기글첨부파일 나무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5518  2
1000 페텍이용 소소한 팁 (포인트 모으기) 댓글+16 인기글 찡찡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478  1
999 X CUBE MINI 펌웨어 업그레이드 (수동) 댓글+1 첨부파일 www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996  0
998 미슈탱 상부주입 실리콘막기팁 댓글+11 인기글첨부파일 구락쟁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786  0
997 . 댓글+3 드리퍼왕자가되고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899  1
996 뢀로 DNA200 테마 편집프로그램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전담피는그남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626  3
995 rx200 업그레이드 방법입니다. V_1.07 댓글+30 인기글첨부파일 개얼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305  4
994 백프로 팜오일(Palm oil)로 만든 VG 댓글+29 인기글첨부파일 jjke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228  0
993 번역 자료 - 전자 담배 액상의 디아세틸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와 … 댓글+8 인기글첨부파일 HiLIQTon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293  4
992 페텍, 기베 할인쿠폰 댓글+3 인기글 토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667  0
991 기만과 배신 약소팁 댓글+12 인기글 카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307  0
990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댓글+11 인기글 ㅎㅏㄴㄹㅑㅇ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678  8
989 액상 제작, 니코희석, 첨가 엑셀 계산기 댓글+24 인기글첨부파일 쩌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5278  16
988 [참고]틸레마호스 솜양 조절 관련 댓글+7 인기글첨부파일 지나가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660  1
987 넥젠 클론 센터핀 쇼트문제 댓글+15 인기글첨부파일 쩌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408  2
열람중 갈변한 니코틴은 안 좋다! 저~~~엉말? 댓글+66 인기글 Caes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8716  40
985 DNA200 박스모드 DIY! 댓글+9 인기글 DAMD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993  0
984 《HiLIQ 실험실》 니코틴 변색에 관한 실험 댓글+55 인기글첨부파일 HiLIQTon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3122  22
983 뢸로 dna200에 스뎅선으로 온도가변하기 (스압) 댓글+22 인기글첨부파일 커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839  0
982 온도조절 실전 가이드(영상편) 댓글+26 인기글 김이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733  6
981 CJ대한통운 택배 정보 자세히보기 (나노팁) 댓글+7 인기글 베이맥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6360  0
1 2
  • b2
  • b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