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emahos V2 ,틸레마호스 제가하는 리빌드 방법입니다.

솜의 양이나 리빌드 방식에 따라 액상유입양도 다르고.. 액상vg양 차이로도 누수가 생길수도 탄맛이 생길수도 있는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니.. 개얼굴은 이런식으로 리빌드하는구나... 하고 참고만해주세요!

전자담배 입문1년이라는 길지않은 시간동안 리빌드를 해보니.. 

리빌드의 정석은 없는거같고 자신의 취향따라 달라지는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지난번 올린 틸레마호스,Tilemahos V2 리뷰입니다.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14626&sfl=wr_subject%2C1&stx=%ED%85%94%EB%A0%88

리빌드 누수나 탄맛이 난다는 글이 자주보이는데... 저는 운이 좋았는지 처음부터 사용한 방식인데.. 

2개월동안아직까지 누수나 탄맛없이 사용중이라 올립니다.

2개월정도 사용하면서 알게된 소소한 팁도 함께 포함하겠습니다 헤헤헤

세척해놓은 틸레마호 부품사진입니다.

윗줄부터 좌에서 우측으로 결합순서입니다.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 친부분이 세척후 분해하면 없어지는 경우가 가끔생기니 분해할때 조심하셔야됩니다.

코일코정하는 부분이 3단계로 분리되는데 사진처럼 결합해주면됩니다.

이렇게 끼우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코일고정하는부분의 두개의 구멍이 아래사진처럼 위아래 위치하게 자리를 잡아줍니다.

이방법으로 자리잡는이유는 코일을 감아주고  솜을 넣기가 편해서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절연체를 끼워줘야 쇼트가 안납니다.

하단 나사까지 결합한사진입니다.

사진에 잘안보이지만 전열체를 끼워준상태입니다.

코일마스터를 이용해서 26게이지 2.5미리 8바퀴정도 감아줍니다.

매번감다보면 탄력붙어서 10바퀴정도 나온거같네요 ㅎㅎ;;

감아준 코일을 양쪽 나사에 고정해줍니다.

여기까지는 거의 비슷할거 같지만 리빌드 하면서 찍었습니다 ㅎㅎ

아날로그모드기기 쓰시는분들은  코일높이를 사진처럼 고정나사정도 높이로 낮춰야됩니다. (가변기기도 마찬가지지만 쇼트로 파이어가안됩니다)

틸레마호스는 팀니가 평평하게 만들어져서 코일을 높게 자리잡아주면 쇼트나더라구요.

침니가 코일을 누르면서 자리잡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되면 저항값이 변하는거 같으니..  양쪽나사정도로 높이를 수정해주면됩니다.

1옴을 목표로 감았는데..  탄력붙어서.. 1.04옴이나오네요.

기존에 쓰던 와트라 16.6와트 4.15볼트가 나오는데..   저는 4.1~ 4.3볼트로 쓰고있습니다.

코튼베이컨으로 리빌드하는데 액상유입이 빠른거같아서 탄맛이 잘안나는거같습니다.

솜을 끼워줍니다.

제가 솜양을 조정하는 방법인데..

베이스부분에 맞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가위 위치를 자세히보시면 베이스 지름 22미리에 옆쪽을 바짝붙여서 잘라서 쓰고있습니다.

왼쪽이 솜이 좀 적어보이는데.. 왼쪽에서 말아서 감은거라 왼쪽이 솜이 좀 부족한거 같지만 별상관없습니다. 하하하

(솜을좀 아껴보겠다고...  코튼베이컨을 반으로 잘라서 사용해서.. 양쪽길이가 다른겁니다)

솜에 액상을 적셔주고 자리잡을 준비를합니다.

액상을 너무많이 적시면..  자리잡을떄 약간 흘러서 떨어지니 어느정도 촉촉할정도만 적셔주시는게 좋습니다.

S자로 감아서 쓰시는분도있는데..  솜을 안쪽에 쌓는다는 느낌으로 넣어주는 방식을 쓰고있습니다.

양쪽 액상유입구에는 살짝 걸칠정도로 (구멍이 보이면안됩니다.)

액상유입구쪽을 나사산에 걸리지않게 살짝 올려줍니다.

나사산에 솜이있으면 침니끼울때 솜이 갈리면서 빡빡해지는같던데..  나사산부분은 최대한 안걸리게 넣어주시면됩니다.

반대쪽 사진인데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나사산에 안걸리게 액상유입구를 막아줍니다.

코일고정나사보다 솜이 튀어나와있는데..  침니를끼워주면 침니가 튀어나온 솜부분을 눌러주면서 솜을 좀더 튼튼하게 고정해주는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ㅎㅎ

솜모양이 T자 형태로 만들어주면서 액상유입구만 잘막아주면 누수는 안생기는거같습니다.

누수만 잡으면 탄맛은 액상유입구(침니)를 풀어서 조절해주면 되는거라..  탄맛보단 누수를 먼저 잡아주는게 효과적입니다.

침니를 끼워주고...

액상주입전에 침니를 꽉잠궈주시면 되지만. 드립팁을 꼽아서 풀릴정도로 살짝 풀어주셔야 나중에 경통을 끼우고 액상주입후 액상유입구를 풀어주기가 편합니다.

너무빡빡하게 잠그고 액상을 채우면 침니가 안풀려서 액상버리고 풀러야되는거 같더라구요.

사진을 보시면 침니가 약간 올라가있는게 보이는데요.

드립팁잡고 세바퀴정도 풀러준상태입니다.

틸레마호는 상부주입방식이지만 침니를 드립팁 끼운상태로 액상유입구를 막아주고 액상을 넣은다음 약간 풀러주는 방식으로 쓰고있습니다.

이방식으로 액상상부주입을해주면 에어홀을 안막아도되고 액상 누수도없습니다.

코튼베이컨과 함께.

사진찍고 글로 적으니 내용이 복잡해보이긴 하지만.. 카라플리빌드와 비슷한방식이고..  액상유입구만 잘막아주면 됩니다.

요약. 

1.절연체 분실 조심.

2.코일높이 조정

3.솜의 양보단 유입구잘막기.

4.누수보단 탄맛을 택하고 유입구를 풀어주기

5.침니를 살짝 잠궈서 액상넣고 유입구 풀러주기.

이정도인거같습니다. 

비엔베이프님께서 알려주신 깨알팁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