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생각의 리빌드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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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1-13 21:28 2,903읽음본문
어딘가에서 찾은 자료가 아닌 개인적인 생각의 팁을 적어 봅니다.
잘못된 생각이라면 거침없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도 초보수준이긴 하지만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적어 봅니다.
대부분의 리빌더블 기기들은 아래와 같은 수평 구조와 수직 구조를 가집니다
파란 화살표는 액상 유입방향이고 빨간 원은 코일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높은 열이 발생되는 구간입니다
수평 리빌드는 액상 유입의 방향과 열이 생성되는 구간의 방향이 반대 입니다
아래는 기성코일로 판배되는 수직코일 구조입니다.
액상이 유입되는 방향과 열이 생성되는 구간의 방향이 동일합니다.
그래서 요즘 기성코일 코일들은 이런 구조로 많이들 출시하며
이 구조는 더 많은 와트로 더 많은 열을 내도 수평코일 방식보다 코일이나 솜이 탈 확율이 적습니다.
하지만 본 글은 수평코일 리빌드의 도움을 드리고자 이글을 적습니다.
아래 파란 화살표 구간은 1번구간, 빨간 화살표의 구간은 2번 구간이라고 하겠습니다.
수평리빌드의 경우 위에 언급했듯이 액상이 유입되기 가장 힘든 구간부터 열이 발생하여 기화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코일속에 솜은 살짝 코일에 눌려서 기화되면서 바로바로 액상이 유입되지 않고 약간의 텀이 필요합니다.
2번구간에 틈이 하나도 없는 마이크로 코일로 1번구간이 길때의 장점은 제 생각엔 없습니다.
하지만 2번구간을 간격을 살짝 두는 스페이싱 코일의 경우 어쩔수 없이 1번 구간이 길어질수 밖에 없지만
2번 구간의 공간때문에 각 코일의 면적당 기화할 액상의 양이 많아 장타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번 구간이 긴만큼 연타에는 그다지 좋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번 구간의 길이가 길지 않은 마이크로 코일로 6~8바퀴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요즘 유행인 온도조절보다는 칸탈와이어로 와트모드 혹은 아솔로의 칸탈 맛조절기능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온도조절을 사용할 경우 정확한 저항 측정을 위하여 스페이싱 코일 리빌드를 하게될텐데요... 개인적으론 ni200과 ta1과 ss316 3가지의 28게이지를 사용해 봣을때 ni200은 저항이 너무 낮아서 10바퀴이상 감아주다보니 1번 구간이 너무 길어져서 전 별로인거 같고 ss316은 지원하지 않은 기기도 많고 온도에따른 저항 변화가 적어서 오차도 많이 발생하는거 같아서 저항도 어느정도 되고 온도에 따른 저항 변화도 적당한 ta1으로 스페이싱 5~6바퀴정도가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빌드에 따른 적당한 와트의 계산은
http://www.steam-engine.org/coil.asp?r=1.2&dia=0.32
위 링크로 들어가셔서 와이어의 종류와 저항 내경 을 입력하시고 우측의 Heat flux (단위시간당 단위면적을 통하여 이동한 열에너지의 양) 이 300~400사이적도 나오는 와트를 사용하는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15건
엘비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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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뭔가 그럴듯 한데요? 스페이싱 코일로 솜 삽입형태를 한번 다양하게 연구해봐야겠습니다. |
그루브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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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연구 해보시고 결과도 공유해주세요~~^^ |
더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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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코일들이 스페이싱인 이유는 마이크로로 핫스팟을 잡을수 없어서 스페이싱코일로 합니다
그리고 에어홀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코일 전체적으로 닿게 해서 식혀줘야 하는데 스페이싱은 코일길이가 길어지게 돼서 그만큼 에어홀이 넓어져야 하고 그래서 버티컬로 세우고 가운데 솜을 채우는게 아니라 코일을 두르거 가운데로 에어가 지나가게 하는 방식입니다 |
그루브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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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그렇군요.. 감사합니다..그런데 마이크로로 나오는 기성코일들도 있지 않나요? |
더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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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즈마이크로로 나오는 기성은 못봤습니다
코일을 감아보시면 알겠지만 지그등으로 코일 감고 첫 파이어시 다리부터 열이 오르던지 핫스팟이 심하게 생깁니다 기성코일들이 코일은 기계가 감아서 나오기 때문에 마이크로로는 핫스팟을 잡을수 없을꺼 같습니다 |
그루브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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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http://cdn3.volusion.com/wtwzs.nmanr/v/vspfiles/photos/joye-egoone-clr-head-5.jpg?1430382104
이고원 CLR 코일이 초기 셋팅되있을때 마이크로로 감겨있었어서.. 그런제품이 좀 있을줄 알았는데 잘 없나보군요 |
더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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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즈저것도 사진상으론 스페이싱으로 보입니다
스페이싱 간격이 좀 좁은거지 마이크로는 아닌거 같습니다 마이크로로 감았다가 늘린후 다시 붙인거 같네요 저러면 핫스팟이 안생기긴 합니다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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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길이에 대한부분은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마이크로 코일일때 솜의 액상 순간유입량을 신경써서 연타에 초점을 맞춰요. 장타라봐야 길어야 4초라서 ㅎㅎ |
그루브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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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t80카포쓸때는 8~9초의 장타를 자주 했는데 고와트 기기들로 오면서 전 장타가 불가능하네요... 쿨럭.... |
노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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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코일을 해 봤는데 냉각액이 많아서 그런지 열손실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연타 장타에도 탄맛이 안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열손실은 결국 배터리 조루화가 되었고 무화기가 따뜻해지는 손난로현상도 커졌습니다. |
그루브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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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열 손실이요? 온도가 상승되었지만 기화되지 않은 액상들이 생겨서 열에대한 손실이 발생한다는 이야기 이신가요? |
노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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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즈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루브즈님 말씀대로 입니다. 수직코일이 원인 이라기 보다는 코일을 통과하는 윅과 코일을 감싸는 윅의 부피가 차이가 나고 머금는 액상이 차이가 나다 보니까. 전기에너지가 액상을 무화하는 효율이 코일을 통과하는 윅 형태가 높습니다 . 전기에너지가 액상을 전부 무화하는데 쓰이지 못하고 액상을 무화시킨 나머지의 전기에너지는 무화기와 액상을 뜨겁게 하는데 쓰입니다. 에너지 손실이 많은 무화기는 연타를 할때 무화기가 손난로처럼 뜨거워지고 배터리가 소모되는 속도도 빨라진다는 생각입니다.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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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Heat flux 값이 210 ~ 310 가 적당하다고... |
그루브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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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히트플럭스는 개개인마다 차이는 존재하겠네요..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수치가 300~400정도 인듯요 |
숩숩후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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