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액상의 pH 테스트 (1부), 2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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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글 '자작 액상과 향료의 pH 테스트 (1,2부 합본)' 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 문장을 클릭하세요!
일전에 글을 하나 올렸더랬죠. 근데 쓰고 나서 보니, 다들 별로 관심도 없는거 같고, 또 괜한 논란의 불씨가 될것 같기도 하고 해서 다시 지웠습니다.
그리고 그 땐 좀 더 알아보고 자료를 만들어 정리하고나서 쓰자 했는데... 요즘 개인적 문제와 게으름으로 이러다간 언제 쓸지 모르겠다 싶어,
일단 써봅니다.
* 왜 이런 짓을 하게 되었는가?
일단 왜 이런 짓을 하게 되었는지 간략히 설명해보겠습니다.
1453으로 전담시작하고 근 9개월간은 부작용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코밑이 헐고, 코안쪽이 부어오르는 증상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피부과를 가보았지만, 젊고 아름다웠던 여의사께서는 표피가 벗겨지고 진피가 드러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했었죠. 이것이 PG 알러지인가? 생각은 해봤지만 9개월간 문제가 없었기에 아무래도 알러지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시기가 듀얼 폐호흡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여서 다른 문제일지 모른다고 고민을 해오다가 한달전 '글리콜산으로 박피시술'을 한다는 문서를 인터넷에서 본 뒤, 이것은 pH 문제가 아닐까 추측. 먼저 리트머스 용지를 구입 테스트해본후 이건 아니다 싶어 알리에서 디지털 테스터를 구입, 20여일만에 도착 사용한 것입니다.
1. pH란 무엇인가?
pH란 수소이온농도를 의미합니다. 물질이 산성이냐, 염기성이냐, 중성이냐를 가늠하는 조건입니다.
pH수치는 0~14까지의 단위가 있으면 가운데인 농도 7을 중성,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염기성으로 분류합니다.
생활속에 접하는 많은 물질들은 나름의 pH 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물질 몇가지를 말하자면 위산 1.5, 식초 2, 와인 4, 산성물질들이고, 락스 10, 표백제 12, 알칼리성 물질들입니다.
2. 인체의 pH 분포
사람의 pH 분포 또한 인체부위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단 피부는 남성의 피부 5.2, 여성의 피부 5.8, 평균 5.5로 되어 있다네요. 하지만 중성 건성 등등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구강내 pH는 침의 농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중성인 7이라고 합니다.
알아야 할것은 구강내 pH가 5.5 이하의 산도를 띄게 되면 치아의 부식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는군요.
비강내(콧속)의 산도는 6.5입니다. 피부와 비강처럼 외부와 접촉하는 부분은 세균의 번식을 막기위해 산성을 띄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폐는 7.6이라고 합니다. 인체내부는 혈액을 포함 7.4 고정이라고 합니다만, pH가 수소이온농도를 의미하기 때문에 폐는 호흡기라 약간 농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7.6입니다.
3. pH 테스터
현재 시중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테스터는 리트머스 용지입니다. 종이에 용액을 뭍히면 색상변화가 일어나고 이 색을 보고 산도를 추측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초심자에겐 이게 좀 애매한 구석이 많습니다. 게다가 액상에 색소를 섞은 경우엔 더 알수 없는 상황이 되버립니다. 그래서 디지탈 테스터를 구매했습니다.
디지탈 테스터는 담그면 수치로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중궈놀로지에 힘입어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습니다. 해외직구 11000원, 국내몰 22000원.
디지탈 테스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pH값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섭씨 25도 정도에서 측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4. 액상 측정 결과
제가 가진 액상 3종의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돗물 - 7.2 (수돗물은 중성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재봤습니다. 중성 나오네요.)
PG - 7.4 (회사마다 편차가 있고 알칼리성을 띄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중성 나왔습니다.)
VG - 7.1 (역시 중성입니다)
이리퀴드 쿠바 - 담근지 2.5개월 상온보관 - 6.6
블루드래곤 - 담근지 7개월 상온보관 - 2.9 (강한 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블랙허니토바코 - 담근지 14개월 상온보관 - 3.2 (역시 강한 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향료는 디지털 테스터를 담글 만큼 양이 많지 않고, 여기에다가 PG섞기도 애매해서, 리트머스 용지로 테스트해봤습니다.
향료의 색이 진해서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5또는 4정도의 산성을 띄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 추측
중성인 PG와 VG로 액상을 담궜슴에도 시간이 지나 산성으로 변한 것은 역시나 향료가 큰 역할을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처음엔 20% 첨가이기 때문에 크게 산도를 변화시키진 않지만, 중탕과 교반으로 초기 산화를 가속시키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숙성과정을 통해 액상은 점점 산성을 띄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여 현재 생각은 자작 액상의 적정 산도는 7.5~5.5. (이하인 경우엔 치아에 영향을 준다니까...)
액상의 소비는 산도가 5.5이하가 되기전인 4개월 안쪽에서 전량 소비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6. 다음 단계
이 실험의 목적은 내 몸에 맞는 적정 pH를 찾는 것입니다.
일단은 6.6인 액상을 사용해 비염의 증상을 체크해보고 있습니다. 악화되진 않지만 호전되지도 않네요. 그럼 조절을 해야 함으로,
현재 조절 물질들을 검색해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설연휴라 11일 이후부터 배송이 된다는 군요.)
조절 물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L-아르기닌 :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는 하는데, 무엇보다도, 강 알칼리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산성화된 액상을 다시 중성화 시킬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용법은 일단 물건 받아보고 알아봐야겠죠.
비타민 E :
토코페롤이라고도 합니다. 산화방지제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열에는 강하지만, 빛에는 약하다고 하네요. 후에 적절한 산도를 찾게 된다면 첨가후 산화방지 또는 지연이 되는지 알아볼 생각입니다.
이상 언제가 될지 모르는 2부를 기약한채 이 기록을 이베이프에 남겨봅니다. ^^
댓글 54건
자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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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많은글입니다.잘 읽고갑니다.
2부 기대하겠읍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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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관심이 있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론 저 오래된 액상의 산도는 좀 충격이었습니다. 저걸 폐호흡으로 쑤셔넣으면 아주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
레트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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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위험해보이지않아 다향입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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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이일단은 실험용 쥐를 자처하는 입장이지만, ㅎㅎ
28년간 피워온 연초의 해악을 떠올리며 돌아가고 싶지않아 발버둥쳐 보는 겁니다. ^^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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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Sour계열(시큼한) 향료들의 pH가 낮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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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시큼한 놈들은 산도가 더 낮을수도 있겠군요. 일단 테스트한 향료는 바닐라 버본, 드래곤 푸르츠입니다만... 색상이 너무 진해서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
아침안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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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좋은 시도 응원 합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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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안개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
RED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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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h 신봉자입니다
약산성 비누쓰고 자질구레한 여드름이고 트러블이고 몽땅없어지고 심지어 표면도 매끄러워지고 피부좋다소리까지... 토코페롤은 집마다있는 식용유의 산폐방지제로 많이 함유 되고 있고 L-아르기닌은.... 곡물에 미량으로 들어있는 아미노산일종으로... 정력제로 유명하죠 ㅋ 오죽하면 hnc 비타민 '맨'계열은 저게 들었다는 이유로 남자한테 엄청좋다 라고 광고합니다 ㅋ 폐로 호흡될시 어떨진 모르겠지만 좋은결과 기다려봅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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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그렇지 않아도 안쓰는 과일향료로 비누를 만들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정력은 쓸데가 없는데 ㅠㅠ, 후에 좋아진다면 용처를 찾아봐야 겠네요. ^^ |
울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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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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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문과출신의 서툰 확인이라 내용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냥 이럴수도 있구나하고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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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의문이고 멋진 테스트고 암튼 멋집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이 산성인 것은 산성일 때와 중성화해버렸을 때 성질(특히 맛)이 굉장히 달라질텐데 알칼리를 투하하여 중성으로 만들면 액상 맛이 완전 변할 거 같은 게 좀 슬픕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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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아르기닌이 정력제라 하니 맛을 희생하고 정력은 얻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너무 슬퍼마시길. ㅎㅎ |
그루브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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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전 산도에 대한 생각을 전혀안하고있었는데 이또한 신경써야될 부분이군요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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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즈솔직히 아직 명확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김장할 때 좀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는거 같긴 합니다. ^^ |
월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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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코 안쪽이붓고 염증성 질한은 pg를 전혀 사용하지않으니 해결되는것같습니다 하루 이틀사이에 나타나는게 아니고 한달 정도의 시간차가 필요하더군요 전 피부과 다니면서 pg 알러지 판정을 받았어요 어제 천안공원에 있는 가족묘에 갔다가 아버님이 좋아 하시던 연초를 하나 사서 불을댕겨 피워놓으면서 느낀점이 연초가 참 좋게 느껴지네요 연초 안핀지가 3달 넘어가는데도 연초피고싶은맘 굴뚝입니다 평생을 참는게 맞나싶습니다 강한산성은 그리 좋은게 아니라는것 언론을 통해 들은봐 있는데 다음 실험결과 궁금해집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좋은정보였습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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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아. 코가 부어오르는건 역시 PG의 문제인 걸까요?
일단 실험은 계속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azira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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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베이프에서만 볼 수 있는 값진 자료인 것 같습니다.
정확도를 떠나 같은 베이퍼로서 궁금한 점에 대해 의문을 갖고 테스트를 하고 공유를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요즘 이가 시린 증상이 어쩌면 ph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드리며 추천입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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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rael저도 이가 시큰하거나, 코가 쐐하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물론 그 문제가 산도와는 관련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겠죠. 하다보면 알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아인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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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스크랩해갑니다.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2부도 정독할께요^^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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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아빠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
necrop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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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흥미로운 글입니다.
추천!!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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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ps감사합니다. ^^ |
멍멍멍왈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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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네요 추천!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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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왈왈감사합니다. ^^ |
유하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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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지시네요 잘봤습니다 전방에 참치 투척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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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몬아구, 감사합니다. ^^
호~안에 참치! 호~안에 참치! |
인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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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아주 똑같은 증상(+다량의코딱지발생)에 발생한 기간도 거의 비슷하네요
전 pg알러지 인줄만 알고 pd도 써보았고 지금은 식물성pg로 살고 있는데 매우 흥미로운 글입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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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사실 개미지옥에 빠져 들인 비용에 비하면 큰 비용이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테스터기 11000원, 알기닌, 토코페롤 15000원 정도 들어가네요. 솔직히 저도 덜렁거리는 저를 잘 신뢰할 수 없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좀 신뢰성 있는 자료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각자의 입장에서 선택할 문제지 제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겠죠. 어쨌건 이글 덕분에 사람들이 뭔가 새로운 관점을 보게 되셨다니 그게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 |
yol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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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2부가 기대되네요.
쾌유를 기원하며 추천하고 스크랩해갈게요.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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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ㅎㅎ 감사합니다. ^^ |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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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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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이제 테스트만 해본건데요. 뭐... 사실 언제 2부가 써질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여튼 감사합니다. ^^ |
부산해치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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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테스트 잘보았습니다~
2부가 기대 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재미있습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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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치백그렇죠. 생각치 못한 부분이라 답글들이 많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
그린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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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테스트 글 잘 봤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피부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특정 스타일의 액상을 먹으면 속이 하루종일 더부룩하고 불편하기도 하네요.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부가 기다려지네요^^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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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저도 제 증상이 향료 탓인지, PG탓인지, 산도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자담배를 피는 한은 계속 알아봐야죠. 뭐. ^^ |
천연사이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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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저도 요즘 딱히 코를 파거나 자주 풀지 않는데도 콧속이 헐어서 병원가서 알약이랑 연고 처방받았습니다. 일주일째 콧속에 연고를 열심히 바르고있는데도 따끔거리는게 계속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ㄷㄷㄷㄷㄷ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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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사이다저도 그러다가 어느날 코를 만져보면 안쪽으로 크게 부은 곳이 생기더라구요.
전담을 안하면 나아지는데, 벗어나서 맘껏 전담을 피고 싶습니다. ㅠㅠ |
컴바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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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도 못 하고 있던 부분이군요.
저는 가뜩이나 치아가 안 좋아서 고생인데.... 2부에선 니코틴 희석액의 산도도 포함되면 좋겠네요.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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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니코틴 희석액도 재볼까 했는데, 겁도 좀 나고, 손이 떨릴것 같아 보류했습니다.
담엔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 |
vix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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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PG,VG 에 대한 많은 생각들과 의구심이 있었는데..
굉장히 도움되는 좋은 테스트글..잘봤습니다. 좋은 정보.. 심하게! 감사드립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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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en그냥 오래된 액상을 재본것 뿐이지만 도움이 될수도 있다면 저도 감사드립니다. ^^ |
던진사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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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뭔가 대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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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진사과그냥 궁금해서 재본 것 뿐인데요. 뭐. 담에 뭐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 |
애아빠라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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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의 pH = -log[수소이온]이 생각나네요....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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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라니나참 전담 덕분에 제가 공부를 할 줄이야. ㅎㅎ |
pae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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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플모히또 만들어 피면서 귀와코에서 진물나고 얼굴에 뭐가나고.... 코구멍이 막힐정도로 진물 딱지가 생겨 연초로 돌아가야하다가 커피향으로 바꾼지 하루반만에 나았습니다.
향료가 문젠지 skc회사 pg가 문젠지... 암튼 흥미있게 잘봤습니다. 2부도 기대합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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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ng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m--m)
지금도 몸뚱이로 실험중이지만 김장후 측정 때마다 좀 어처구니 없는 결과들이 나와서 측정장비를 의심중입니다. 에고. PG 30%로 김장을 했지만 비강이 여전히 반응하네요. 그래서 근래에 든 생각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특정 향에 대한 알러지가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앞서 얘기한 이유로 2부는 몇번 더 실험한 후에 올릴 생각입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
최이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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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초는 88라이트 지금은 카멜블루 피우는데요 전담으로 가고 싶어서 이것저것 향료를 많이 구해봤지만
연초와 같은 향은 찾지를 못하겟네요 현재는 연초와 토르크56을 반반 태우고 있는데요 쌍팔라이트님은 어떤 액상을 사용하시나 궁금하네요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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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택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연초와 비슷한 향을 찾아봤지만 없더라구요.
현재는 알러지 문제로 연초가 주력이 되어 있는데 그 전까지는 이리퀴드사의 쿠바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
난전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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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쾅..저도 2년 된 메론아이스크림맛 자작액상이 있는데 시큼한 냄새가 너무강해서 파라필름으로 감아놓고
버리려고 나두곤 있었는데 바로 버렸습니다.. 더 숙성후에 폇다면 폐와 목과 콧구멍에 구멍났겠네요...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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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씨역시 자작은 조심해야 될게 많은거 같습니다.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 됐으니 한번 확인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