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플 리빌드 나노나노나노 미세 나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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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2-10 00:35 2,049읽음본문
안녕들하신지요...
비엔베이프님이 잘 설명을 해주신 카라플 리빌드 방법에 대해 저도 제 방법을 한마디 남겨 볼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전담 모드 입문의 부랄칭구이자, 리빌드의 어머니이신 우리 카라플 선생을 한번 리빌드 해봅시다... !!
리빌드시에 그리 거창한 도구는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앞발만 있으면 됩니다.
저도 아직 인간의 손으로 진화하지 못한 곰손입니다.
십자드라이버 / 핀셋 / 코일툴 (혹은 sk핀 ) / 쪽가위 / 28게이지 칸탈 / 솜댕이
전 이정도로 리빌드 합니다.
칸탈은 크게 마이크로 코일과 스페이싱 코일로 많이 나뉩니다.
차이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순간적인 열의 집중으로 인한 맛표현에 차이가 난다라고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딱딱 붙이는 마이크로 코일링이 한곳을 집중적으로 지져주니 맛이 더 진행지겠지요..
하지만 전 그마를 주력으로 먹기에 스페이싱 코일로 주로 리빌드를 합니다.
대충 손으로 원하는 굵기에 맞춰 원하는 바퀴로 감아줍니다. 저렇게 듬성 듬성 감아준뒤
손으로 꾸욱 눌러주면 대충 모냥이 나옵니다.
자.
이제 첫번째 난관입니다.
당체 저 나사대갈이에 칸탈이 걸리지가 않는 환장함을 많이 겪어 보셨을겁니다.
제일 편한건 그냥 한바퀴 다돌려 감으시면 빠질일 없습니다. 그게 제일 편합니다.
하지만 아냐 난 반바퀴만 감는 뭔가 스페셜리스트해보이지만 내 코일에게만 곰손인 그런 베이퍼야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가장 추천드리는 제 노하우는 S 라인 코일 감기입니다.
사진상 우측 부위의 코일을 지금 대갈이에 고정하려 하는 중입니다.
우선 감고자 하는 나사를 감아서 반대쪽 나사에 반대방향으로 대충 갖다 놓습니다.
그리고 나사를 감아주면 조금은 수월하게 고정을 하실수 있습니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고정이 되었다면 남은 칸탈 꼬다리는 니퍼니 가위니 필요 없이 손으로 위아래 위아래 위위 아래 아래 흔들어 주시면 알아서 이쁘게 떨어져 나갑니다.
중앙에서 코일은 필히 일정 부분 띄우셔서 닿지 않게 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쇼트 지옥을 맛보십니다.
그이후 핫스팟 잡는 단계입니다...만...
스페이싱 코일의 장점은 핫스팟 잡을 일이 없다입니다.
그냥 벌겋게 잘 들어오는지
혹시나 쇼트는 뜨지 않는지 확인 및 칸탈 잡내 날리기차 한번 지져 줍니다.
자 이제 두번째 난관입니다.
당체 솜을 얼마나 넣으라는건지 다지기는 어떻게 하라는건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으실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솜은 코일에 넣었을때 빡빡하게 움직일정도의 굵기로 넣어주시고
만세를 하신후 챔버를 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이후 적당한 (항상 이게 어렵습니다. 저는 대충 1cm정도 남기고 잘라냅니다.) 크기로 잘라 낸 후 다지기를 합니다.
대충 안에다 쑤셔 박아넣습니다.
s 방법 ㄴ 방법 여러 방법이 있지만 걍 대충 쑤셔 넣습니다.
그다음 이거만 해주시면 됩니다. 끝부분에 있는 액상 유입홀의 공간 확보
끝부분의 솜을 안쪽으로 꾹꾹 눌러 주시면 됩니다. 슬쩍 구녕이 보이면 충분합니다.
이후 남은 부품 잘 체결하고
액상 주입은 항상 저 포오즈로 해주시면 됩니다. 드립팁 막고 똥고 주입
그리고 즐거운 뿜뿜을 ..
글로 쓰고 표현하려니 뭔가 이상하고 부족하네요
하지만 리빌드 크게 어렵지 않으니 도전 해보시길 바랍니다!!
처음엔 저도 사전 지식없이 양형들의 쏼라쏼라를 들으며 한시간씩 씩씩거리며 리빌드 했는데..
지금은 리빌드 하는건지 마는건지 대충 대충 얼랑뚱땅 합니다.
카라플 리빌드만 대충 마스터 하시면 다른 무화기들의 리빌드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자아! 우리 모두 카라플 사서 리빌드 해봅시다.!!

댓글 5건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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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솜을 침니 높이만큼만 자르고 쓰는 편입니다 ㅎㅎㅎ 간혹 코일을 사선으로 배치할때만 0.5cm높게 잘라서 S자 모양으로 침니 내에 위치시킵니다 ㅎㅎ |
까도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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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GiveMemod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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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괴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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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 스크랩해가요ㅎ |
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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