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잡니다.

그냥 아쿠아 UX 리페어? 리빌드? 해봤습니다.

그냥 솜 정도만 갈아 주었고요.

솜의 길이가 의외로 깁니다. 10 cm정도는 되 보입니다.

10cm * 0.7~0.8cm 정도인거 같아서 코튼베이컨 말고 뭐가 있을까 잠깐 고민해봤습니다.

답은 "물따로" 이게 가장 근접하게 원래들어있던 솜을 대체할 수 있을꺼 같아서 해봤는데.

간단하고 좋습니다.

맛표현은 워낙에 막입이고 몇년째 한가지 액상만 주구장창 사용하는지라 잘 모르겠지만 

원본하고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다만 이게 오가닉계열이 아니다 보니 탄맛이 좀 걱정이긴한데... 조절 잘 해야 겠습니다.

물따로가 무엇인지 궁굼하신 분을 위해 구글검색링크를 걸어 둡니다.

https://www.google.co.kr/search?q=%EB%AC%BC%EB%94%B0%EB%A1%9C&newwindow=1&rlz=1C1AVNE_enKR669KR670&espv=2&biw=1747&bih=1050&tbm=isch&tbo=u&source=univ&sa=X&ved=0ahUKEwiYv_aPvYTLAhVFHaYKHRy5B-0QsAQIKQ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