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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수(Distilled Water)를 이용한 액상 김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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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3.17) 작성일 님이 2016년 04월 08일 16시 5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5,313 읽음

본문

distilled water.jpg


 


다양한 종류의 허당 서브옴 기기들이 나오면서 폐호흡 위주의 베이핑이 활성화되고, 이베이프 내의 PG 알러지에 대한 하소연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폐호흡 기기를 사용하고부터 잇몸이 아리고 양치질을 하면 피가 살짝 묻어나온다거나 머리가 간질간질 가려운 증상, 그리고 턱 끝이나 미간에 여드름이 나는 문제로 나름 심각한 고민을 했습니다.


 


덕분에 폐호흡 기기에는 전부 향료를 제외한 나머지를 VG로 채운 MAX VG 액상을 사용했고 어느 정도는 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외출이 잦아지면서 S14나 카이푼 같은 입호흡 기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액상 소모량도 적고, 리빌드나 코일 사용시에 약간의 애로사항 때문에 생각 없이 PG 60% 액상을 사용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다시 알러지 증상이 시작되더군요.


 


결국 적당한 선에서는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증류수를 이용한 김장을 저질러버렸습니다.


증류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하나, PG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VG 액상의 점도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갖다 붙이자면 큰 의미는 없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PG보다 싸게 먹히는 점도 있긴 합니다.


 


평소에 MAX VG 액상을 만들듯이 향료 비율을 대략 1.5배(150%)로 올려서 김장을 했습니다.


해외포럼을 뒤져보니 증류수(Distilled Water)를 10% 정도 비율로 배합하면 적절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레시피들의 향료비가 모두 높은 편이라 증류수가 10% 정도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아 8% 정도만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자저울 기준 8g 내외로 김장했는데 증류수가 향료나 VG에 비해 워낙 묽어서 정확한 계량은 힘들더군요.


 


이베이프 내에서 액상에 물이 섞이면 교반이 어렵다는 내용을 본 것 같은데 제가 농도 조절을 잘못한건지 교반은 일반적인 액상들보다 훨씬 쉬웠습니다.


숙성 기간은 아직 모르겠으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고, 오히려 신경써야 할 것은 숙성기간보다 향이 날라가는 시간이 빨라지는 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액상의 점도는 제 예상치를 훨씬 벗어났습니다.


거의 PG 70% 이상의 액상 같은 점도를 보여주더군요.


아무래도 해외포럼에서 VG:DW 비율을 9:1로 권하던 것은 베이스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만든 액상은 VG:DW 비율이 8.5:1.5 정도의 베이스를 사용한 결과물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제가 김장한 과일향 레시피들입니다.


원래는 간편하게 국도 향료를 평소보다 더 많이 넣어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야외 사용이 주 목적이다 보니 겉향까지 좋은 향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Wild Punch


10.5% Blueberry Wild


6.5% Peach


2.5% Cirus Punch


3% Arctic Winter


0.5% Koolada


0.1% Sour & Sweetner


 


Twat Bot


11% Dragonfruit


9% Juicy Peach


1% Red Touch


1% Cotton Candy


0.1% Sour & Sweetner


 


지화자


9% Strawberry


8% Juicy Peach


1% Red Touch


3% Arctic Winter


0.5% Koolada


0.1% Sour & Sweetner


 


숙성이 가장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Twat Bot부터 개봉을 해서 오늘 처음으로 베이핑을 하는 중인데...


서브옴 탱크에 맞춰진 레시피다 보니 카이푼에선 좀 밍밍하긴 하지만 맹탕 정도라고 까지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리고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증상, 가려운 증상은 바로 호전되었고, 턱 끝에난 여드름은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무화량이 PG가 다량 섞인 액상보다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카미삼을 이고원 배터리에 사용해서 정확히 몇 와트, 몇 볼트로 출력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분명히 늘었습니다.


사실 폐호흡 기기에선 고VG 액상이 무화량을 늘려준다는 생각을 잘 못했는데 무화량이 원체 적은 입호흡 기기에 사용해보니 그 차이가 느껴지네요.


 


자게에 적기도 뭐하고, 리뷰 게시판에 적기도 뭣해서 그냥 팁게에 남깁니다.


사진도 첨부하고 정성스럽게 작성해보려 사진까지 찍어두었으나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아 그냥 글만 적습니다.


아무튼 분명히 알러지 예방에 효과가 있고, PG를 줄임으로써 잃는 손실도 제가 느끼기엔 잘 모르겠습니다.

향이 조금 밍밍해지는 건 피할 수 없겠지만 알러지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실보다 득이 크니 한번쯤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16.10 추가

견해가 조금 변해 글을 삭제하려고 했는데 지워지질 않아서 추가합니다.

향이 많이 밍밍해집니다. 글을 쓸 당시에 입호흡 기기에 사용을 해서 큰 차이를 못 느꼈었는데 다양한 기기에 사용해보니 MAXVG 액상과도 차이가 있더군요.

제가 부드러운 향에 익숙해져 있어서 글을 쓸 당시에 모호하게 적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가끔 VG 40% 액상을 펴보면 혀가 아릴 정도로 향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카이푼이나 입호흡 기기에 MAXVG 액상을 반드시 써야겠다고 생각하신 분만 시도하세요.

그리고 향료비를 올렸을 때는 겉절이나 김장 초기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숙성이 오래되게 되면 특정 향이 부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증류수 김장도 쓸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쓸 수록 맛과 향에 있어서는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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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0.168)
회원아이콘 @남춘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향 때문에 PG를 포기할 수가 없는 것인데... 이미 마음을 비워서인지 향도 밍밍한지 잘 모르겠어요.
진작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걸 싶습니다. ㅠ.ㅠ

남춘님의 댓글

남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04.246)
회원아이콘 @Cyga향료 비율을 높여서 쓰지말임다!! 예전엔 벨벳클라우드에서 증류수 조금 섞은 vg베이스를 따로 팔아가지고,

프리믹스 30ml에다가 벨벳베이스 향료에따라 50-60ml 때려넣으면 김장 참 쉬웠는데 말이죠ㅎ

벨벳클라우드에서 한참을 베이스만 따로 안팔더군요
최근에야 다시파는것 같습다!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3.17)
회원아이콘 @남춘적당한 베이스를 판매하기도 하는군요.
계속 시도해봐도 점도 조절에 실패하면 저도 아마 구입하게 될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3.44)
회원아이콘 @지갑본문에 작성하지 못 했는데 저도 향이 밍밍해질 것 같아서 일부러 단일 향료급의 간단한 과일향 레시피들만 선택했었습니다.
레시피 골라둔 게 좀 전이라 글 쓸 때는 까먹었었네요. ㅠㅠ
지갑님이나 다른 분들 말씀도 그렇고 제 생각에도 그랜드마스터, 캐슬롱이나 마더스밀크 같이 복잡하고 부드러운 향의 액상들을 입호흡하게 된다면...
증류수 김장으로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과일향 레시피로 첫 시도치고는 크게 만족중입니다.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0.168)
회원아이콘 @자매쿨라다는 화함은 없이 쎄함만 주는 향료이고... 반대로 아틱 윈터는 화한 쪽의 느낌이 강한 향료라고 생각되서 섞어봤습니다.
쿨라다의 쎄한 시원함을 좋아하는데 다량을 넣으면 기침이 나서 항상 섞어 사용하곤 합니다.
사실 시작은 그냥 둘 다 있어서 넣은 것이라 쿨라다를 빼도 결과에 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꼴초라니님의 댓글

꼴초라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6.56)
회원아이콘 저도 5~10% 정제수에 pg향료를 썻었는데...
저에겐 맛과 슬러지가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일정부분 맛은 포기한다라는 생각과 슬러지 덜끼는 향료를 사용한다면 좋은 선택일듯합니다.
좋은 자료 추천합니다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7.81)
회원아이콘 @꼴초라니아... 슬러지가 더 끼는 수도 있군요. ㅠ.ㅠ
그건 VG의 영향인가요?
일전에 눈팅하다가 정제수나 증류수가 아닌 멸균생리식염수를 첨가하게 되면 코일 수명이 정말 엄청 짧아진다는 것은 봤던 것 같아요.

꼴초라니님의 댓글

꼴초라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5.88)
회원아이콘 @CygaVg때문이겠죠? 정제수야 약국에서 1리터에 1000원밖에 안하니.... 식염수는 미량의 염분이 있는게 아닌가요? 코일수명이래봣자.. 한두번 하프리빌드 한다해도... 그렇게까지 코일수명에 영향이 있을까도 싶네요. 그냥 슬러지가..ㅜㅠ...
Vg특유의 비린맛? 과 텁텁함은 숙성기간으로 잠잠해지기는 하더라고요...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3.17)
회원아이콘 @꼴초라니이베이프 내에서 VG의 비릿한 향에 대한 후기를 보긴 했었은데 저는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어서...
권하는 식의 글을 쓰게 됬습니다만 아무래도 다른 분들의 후기를 좀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슬러지가 적은 액상만 김장을 해서 아예 잊고 있었는데 그래도 늘기는 할 것 같네요.
제가 잘 알고 후기에 적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

꼴초라니님의 댓글

꼴초라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7.132)
회원아이콘 @Cyga비릿한 맛에 대한건 아마도 제가 숙성을 덜시켜 그런듯합니다. 숙성후라면 괜찮을듯합니다.
잘 정돈된 후기에 저도 다시 도전해볼겁니다.
감사합니다.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7.81)
회원아이콘 @김리새콤하거나 고소한 향은 확실히 잘려나가는데 그래도 밍밍하진 않아요.
전 진짜 액상 버릴 각오로 만들었는데 이 정도면 그래도 합격점 그 이상이지 싶습니다. ㅠ.ㅠ

다온아빠님의 댓글

다온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78.45)
회원아이콘 감사합니다.
증류수를 아무거나 상관없나요?
인터넷에 증류수치니까 많이나오는데,
특별한 증류수를 넣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pg알러지로 고생중입니다ㅠ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7.81)
회원아이콘 @다온아빠아무거나.....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까운 약국에서 1500원 주고 구입했는데 정제수와 증류수 중 골라가라 하더군요.
그냥 외국 친구들 말대로 증류수를 가져오긴 했는데 정제수여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쪽빛내음님의 댓글

쪽빛내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7.69)
회원아이콘 Cyga님..
맥스VG액상과 5~10% 증류수로 치환된 고VG액상에서의 향빠짐이 차이가 있다고 쓰신 것으로 봤습니다. 좀더 설명을 해주십사.. 부탁드려도 될까요 ?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7.81)
회원아이콘 @쪽빛내음제가 비교대상을 명확하게 적어놓지 않아서 혼동이 있으셨나 보네요.
현재 제 주관으로 평가하자면 향의 강도는 이 정도로 정리될 것 같습니다.

입호흡 : PG/VG > MAXVG = VG/증류수
폐호흡 : PG/VG = MAXVG > VG/증류수

국도 기준으로 카이푼으로 입호흡했을 때는 PG가 첨가된 액상이 확실히 향이 진했습니다. MAXVG나 VG/DW는 솔직히 거기서 거기였구요.

폐호흡 기준으론 향료를 더 넣을시에는 PG/VG나 MAXVG나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MAXVG라 해도 향료비가 워낙 높아서 VG 75% 내외의 액상이라 큰 차이가 없는 게 맞지 싶습니다.

증류수로는 아직 폐호흡을 해보진 못했지만 아무래도 MAXVG보다는 못할 것 같습니다. ^^

쪽빛내음님의 댓글

쪽빛내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7.69)
회원아이콘 @Cyga현실적으로 VG계열 향료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고VG액상에 소량의 증류수정도는..
맛에 대해 개인편차 수준이라고 생각해도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Cyga님, 설명 감사합니다.^^

디미트리님의 댓글

디미트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2.94)
회원아이콘 피부트러블 증상이 저랑 같군요.
집에선 드리퍼로 MAX VG 쓰고 있는데
밖에선 연초 피구요 ㅜㅜ
고민 없이 따라 해 보겠습니다.
이젠 밖에서도 전담이 가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3.17)
회원아이콘 @디미트리저도 밖에선 억지로 참거나 카라플로 국도만 한 두모금 사용했었습니다. ㅠ.ㅠ
한번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베이핑곰님의 댓글

베이핑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6.205)
회원아이콘 증류수라.. 화학이 전공인 제 관점에서는 외국에서 사용하고있는 일례가 있다고 하지만 설사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겠다고 볼 수 있네요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7.81)
회원아이콘 @베이핑곰그런... 부분도 있겠군요.
그래도 증류수를 10% 내외로 소량 첨가하니까...
하루에 100mL를 소진한다 하더라도 소주잔 반잔 정도의 증류수를 흡수하게 되는 것이라고 봐요.
실제로 베이핑을 하는 양은 사람차가 있겠으나 10mL 내외이니 2mL 미만으로 흡수되겠구요.
그리고 호흡기를 통해 증기로 흡수된 물이 소장까지 전달될 지도... 제 상식 선에서는 모르겠네요. ㅠ.ㅠ
아무튼 주의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한거님의 댓글

진한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5.56)
회원아이콘 전 물리교육 전공인데 증류수와 설사의 관계에는 근거가 없다는 말도 있고요. 제 생각도 그렇고요.
어찌됐든 PG알러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아주 좋은 꿀팁이네요~~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3.17)
회원아이콘 @진한거그냥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입술도 덜 말르네요. 드립팁도 깨끗해 보이고...
저는 알러지 때문에 베이핑마저 줄이고 있는 상황이었어서 나름 만족도가 큰 것 같습니다. ^.^

Cyga님의 댓글

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0.168)
회원아이콘 일주일이 지난 후 다시 한번 후기 남깁니다.
1. 향료비가 20% 넘어갈 시에는 증류수는 8~10%까지 필요 없습니다. 5% 내외에서 조절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본문에 적어놓은 레시피 중 Twat Bot과 Wild Punch는 향료비를 좀 더 올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화자랑 비교해보니 밍밍합니다. 지화자 레시피는 저대로 하시면 괜찮으실 거에요. PG 섞인 기존의 레시피를 리모2나 빌로우로 먹었을 때와 향의 강도 자체가 비슷합니다.
3. 턱 끝과 미간에 여드름이 엄청나게 호전되었습니다. 아직 전에 낫던 것들이 깨끗하게 사라지진 않았지만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디미트리님의 댓글

디미트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2.94)
회원아이콘 @Cyga게시물 쓰신지 오래되서 확인하실지 모르겠지만..
몇개월이 지난 현재도 피부 트러블 효과가 좋으신지요?
max vg 액상도 향료 자체에 PG가 있어서 그런지
드리퍼로 피니 또다시 뽀루지가 나고 있네요..
몇개월 후기 부탁드립니다!

보답님의 댓글

보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41.114)
회원아이콘 @디미트리아무래도 증상이 비슷하신가보네요. ㅠ.ㅠ....
한동안 조금이나마 미용에 효과를 봐서 70% VG 정도로 PG를 올려 사용하고 있었는데 예전처럼 붉어진다거나 가렵진 않지만 저도 다시 트러블이 나고 있네요.
머리에서 가루가 날린다든지 간지럽다든지 하는 증상은 고VG 액상으로 거의 사라졌는데 피부 문제는 역시 조금 복잡한 것 같습니다.
트러블이 면도하는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발생을 해서 면도기를 바꿔봤는데 좀 더 악화되면 생전 처음 피부과를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디미트리님의 댓글

디미트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8.42)
회원아이콘 @Cyga윽 저랑 증상이 비슷하군요
면도하는 주면에 작은 뽀루지
머리가 가렵고 비듬 비슷한것도 생기고요
저는 피부과에 몇번 갔었은데 의사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건조성 피부염 또는 지루성 피부염 정도로 소견주고 약 먹을때만 약간 호전되다가 약 안먹으면 또 악화되고요

100% vg 액상만이 답인가 봅니다. ㅜㅜ

오즈의베이퍼님의 댓글

오즈의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4.138)
회원아이콘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액상제조 시작해보려 하는데
질문들이 많은데 아무리 찾아도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ㅠ
혹시 따로 질문해도 될까요 고수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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