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기다리다가 제피르 후기 많이 읽어봤었는데

 

에어홀 조절하려면 분리하고 다시 끼워넣고 해야되니까

 

손에도 묻고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해결책을 올리시는 분은 없길래 저라도 올려봅니다ㅋㅋㅋ

 

 

 

 

구조만 알고보면 매우 간단해요~

사진을 쭈욱 보시면 "Ah..." 하고 깨달음을 얻으실 껍니다.

 

 

 

 

 

울템 한쪽에 홈이 뚤려있는걸 아실꺼에요.

 

(-) 극 나사에 쏘옥 들어가도록 파여있는데

 

 

 

 

 

 

홈에 맞춰서 끼우게 되면 딱 저렇게 자리가 잡혀집니다.

 

시계방향으로 울템을 돌리면 저 홈에 걸려서 더이상 돌아가지 않아요.

 

이 상태를 기억해 두세요.

 

 

 

 

 

 

 

모든 파츠가 체결된 상태에서 울템과 에어홀이 세로로 일치하는 방법으로 결합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오른손은 울템 밑부분의 스텐경통을 잡고

 

왼손은 에어홀이 뚤려있는 스텐경통을 잡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울템의 홈과 에어홀은 그대로 있지만 에어홀만 바뀌게 됩니다.

 

울템은 (-) 나사에 걸려서 더이상 돌아가지 않고 가운데 껴있는 경통만 돌아가게 되는거에요.

 

 

 

 

 

위에서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덱 포지션은 그대로에 에어홀만 바뀝니다.

 

 

 

 

 

하지만 반시계방향으로 돌리게 되면 이렇게 코일을 짓누를 수 있게 되니까 조심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팁이 더 있는데...

 

울템 경통을 보시면 하단 바깥쪽면에 쭈~욱 가로로 홈이 뚤려있는걸 보실 수 있는데

 

에어홀을 울템 뒷면으로 해서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겁니다.

 

 

분리하지 않고 울템 뒤쪽으로 에어홀을 돌릴 수 있는데

 

제일 하단의 베이스와 에어홀이 뚤려있는 경통을 잡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에어홀을 울템 뒷면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울템의 홈 부분과 에어홀의 방향을 서로 보면서 자리를 잡으시면 되고...

자리가 잡혔으면 다시 울템 밑부분의 경통과 에어홀경통을 잡고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에어홀 설정하고 드시면 됩니다.

 

 

 

현재 액상도 없는 상태에서 이리저리 만져보니 좀 뻑뻑하긴 한데...

 

액상좀 묻어있으면 어느정도 잘 돌아갈것같아요~ _~

 

 

 

 

슈프림~ 거대하고 마시쪙...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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