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의약외품에 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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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4-03 19:02 1,551읽음본문
이게 뭐 대단한거라고 팁게에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게는 너무 쓱쓱 지나가서 팁게에 써봅니다.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모르시는 분도 있는것 같아서 간단하게 글 써봅니다.
액상 또는 액상 김장을 위한 pg, vg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한다고해서 소비자는 손해보는거 없습니다. 괜한 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소비자한테 더 잘된 경우죠. 가격은 상승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액상이나 김장용 pg, vg는 아마 식품으로 분류되어있는것 같은데요. 의약외품으로 지정이 되면 품질관리가 더 엄격해질뿐이죠.
의약외품이라하면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면 매일 보는게 치약이고요.
양치하면서 치약 뒷면을 보시면 의약외품이라고 써져있는걸 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 외 세척할때 많이들 쓰시는 폴리덴트나 리스테린도 의약외품이고요.
종류가 끝도 없이 많네요. 의약외품...
의약외품으로 지정이 된다고 해서 구매하지 못하니 사재기하라 그러는 오프매장 절대 가지마세요. 사기꾼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게 의약외품입니다.
이상입니다.
ps. 전문적 지식이 아니므로 제가 틀린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 11건
성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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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분야에 한발 걸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만,
갤럭시가님의 말씀이 전적으로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의약외품으로 지정됬을 때 문제가 되는 사람은 제조업체 쪽..일거에요, 아마[..] 다만, 절차적 까다로움으로 인해 업체가 손을 때버린다면->몇몇 업체의 독과점으로 가격상승.. 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을지도..? |
갤럭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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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아마 가격상승은 액상완제품일겁니다. 프리믹스도 그에 포함될 것 같고요..
pg, vg는 이미 sk케미컬과 lg생활건강에서 제조하므로 상관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향료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
성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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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가옙, 말씀하신것처럼 pg,vg는 이미 '의약외품? 인증받으면 됌!' 하는 기업들이 제작하니 상관 없을터인데..
김장족이었다가, 기성액상으로 갈아타려 하는 시점에서 살짝 불안하네요..-_ㅠ! |
대한민국대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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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료는 식품류아닌가여??
향료도 의약외품이 되면 가격이 오르는 것 아닌지 걱정되네요;; |
게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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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격이 살짝 올라도 그만큼 품질관리가 이루어 진다면 더 낫다고 봐연 언론에서 가끔 김장저격하던데 확인되지 않은 것들 쓴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네 이걱듀리 |
암여빠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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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향료의 99프로가 식음료 과자에 쓰일텐데 의약외품으로 지정 못할듯요. 다만 프리믹스를 향료로 보느냐 액상으로 보느냐 관점이 남았는데... |
까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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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팔때 음식에 넣으셔도 되고~ 다른곳에 넣으셔도 되고~ 이래버리면... |
주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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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조 소분 업체는 없어질 것이라 봅니다
법적으로 요구사항이 많고 약사면허가 필요하게 되어 수지타산이 안맞습니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려면 차라리 제약산업을 하는것이 더 이윤이 남기 때문이죠 |
빌리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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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몽이아직까진 이분이 정답으로 보입니다..
직접 식약처 문의한 결과 올해 10월?쯤 까지는 전자담배에 넣어서 피우는 용도라고 콕 찝어서 지정하지 않는 이상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대량으로 사서 덜어팔거나 혼합해서 판매하는 경우 소분법에 걸립니다 |
빌리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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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전자담배 액상을 일반인이 거래하는 것 자체는 막을 수가 없으니
정식 쇼핑몰은 거의 사라질테고 불법적인 음성 업체들만 활개칠듯 합니다 |
까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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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스엉겁결에 정답을 말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