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입문자용 가이드입니다. (카라플 적용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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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입니다 !!
카라플에 대한 몇가지 기기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카라플이라는 단어는 정확하게는
KayFun Lite Plus 입니다. (카이푼 라이트 플러스)
이 명칭을 줄여 카라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즘 판매되고 있는 기기중 카라플v2 라는 명칭은 클론 제품만의 명칭입니다.
원본 기준으로 카라플은 두가지 제품만 출시 되었습니다.
카이푼 라이트 플러스
카이푼 라이트 플러스 파이브폰즈 에디션
믿을수 없지만 위 두제품이 원본이며, 사진에 보이는게 제품 구성의 다입니다.
(원본 사시면..... 으응???? 하십니다.;;;)
카이푼 라이트의 클론 제품들은 대부분 나노 경통을 따로 제공합니다.
(1:1 클론의 경우에는 원본과 동일 구성)
보통의 카라플 클론
하지만 파이브폰즈 에디션의 경우에는 원본과 동일한 디자인의 패키징에 구성으로 판매됩니다.
원본과 클론의 차이점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텐데
요즘 나오는 파이브폰즈 에디션 같은 경우에는 정말 잘만든 클론이다.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나사선의 가공과 액상주입홀, 공기유입홀등의 만듬새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예전처럼 엉망인 수준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카라플의 클론을 구매하신다면
sus 316 버전의 카라플 파이브폰즈 에디션 클론 버전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예전 핫했던 에프로사의 카라플 클론의 경우 만듬새도 좋긴 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316 버전의 클론들이 퀄리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질게에서 가장 많이 보는 질문 몇가지에 대한 의견입니다.
1. 카라플 원본은 클론과 차이가 많이 나나요?
- 솔직히 요즘 316 버전의 클론들도 퀄이 좋습니다. 하지만 예전 카라플 클론들은 확연히 퀄이 떨어집니다.
2. 카라플 흡입압은 빡빡하나요?
- 사실 원본 기준으로는 약간 빡빡한 폐호흡까지 가능한 기기입니다. 예전 클론들이 공기유입홀을 엉망으로 만들어 에어조절나사를
아예 제거 하고 사용하여도 빡빡한 느낌이 들어 카라플을 빡빡한 입호흡기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저도 원본 처음 쓰고 뭐가 이리 널널한가 하고 놀랬습니다. (개인적의 차이는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에어조절나사를 약간 돌려서 사용합니다.)
3. 카라플 리빌드 어렵나요?
- 카라플 리빌드의 난이도 여부는 사실 칸탈 고정나사의 퀄리티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본 나사의 경우 살짝만 물려 나사를 조여도 칸탈이 빠지지 않으나 일부 클론 제품의 경우 칸탈이 고정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고정 나사에 칸탈을 완전히 한바퀴 감아 리빌드 하시면 빠지지 않고 리빌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카라플의 리빌드만 숙달하신다면 왠만한 무화기의 리빌드는 금새 적응 하실겁니다.
4. 카라플 맛표현은 진한가요?
- 맛표현을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이건 순전히 개인의 취향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카라플이 진하게 올려준다 하여도 안맞는 사람에게는 그저 밍숭할 수도 있습니다.
사족인 말인데... 무화기의 맛표현, 액상의 맛있음등의 질문글은 항상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으며, 답변자와 질문자의 취향으로 인해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답변한다면 카라플은 맛표현이 좋은 기기이며, 복합적인 향의 액상보다는 단일 향으로 만들어진 액상으로 사용시 정말 진하게 뽑아주는 기기 입니다.
(맛표현은 기기의 리빌드 방법., 적정 사용 w, 공기 유입홀의 차이, 챔버의 차이 등등에서 많이 달라집니다.)
5. 카라플 리빌드에 적당한 칸탈은 몇 게이지 인가요?
- 카라플에는 28 혹은 26이 가장 적당합니다. 나사선에 잘 물릴수 있는 정도의 굵기이며, 생각보다 카라플의 리빌드덱이 작아 굵은 칸탈에는 적합치 않습니다. 그리고 기기 특성상 1옴 밑으로 리빌드 할 경우 절연체가 버티지를 못합니다.
(절연체의 경우 peek 재질로 된것을 사용하시면 열에 어느정도 강한 부분은 있습니다.)
혹시 카라플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이 더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는만큼만요 !! ㅋㅋ
그럼 이만 허접한 카라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댓글 16건
키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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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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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론감사합니다 ㅋㅋ
그냥 심심해서 한번 끄적여 보았습니다 ㅎ 요즘 엄청 땡기는 무화기도 없고 ㅠ 카라플 한대만 꺼내 사용하다보니, 카라플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
키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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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몰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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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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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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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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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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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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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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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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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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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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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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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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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압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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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정독하며 잘 읽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