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입문할 당시, 크탱이 엄청 유행이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라탱(라팔탱크)이 유웰의 신작으로 나왔더군요. 이베이프에는 언급이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신제품을 갖고 싶은 마음에 라탱으로 입문했습니다.

하지만 라탱은 유웰의 실수였죠...
크게 두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불편한 상부주입 -> 하부주입이 더 편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탑탱크를 샀더니 서브탱크가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이해할수 없는 anti-spitback 구조 -> spitback gaurd를 타고 액상이 조금씩 올라오며, 결국은 입으로 들어옵니다. 문제는 이 장치로 인해 맛이 굉장히 죽는다는 거죠.

이런 문제로 라탱을 점점 멀리 하던 중, 한 동영상을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u1VY8Yu__M -> spitback gaurd 제거​

https://www.youtube.com/watch?v=N9vItkaE8pE -> spitback을 줄이기 위한 코일 수정

첫 동영상을 보시면, spitback gaurd​를 롱노즈로 뽑아버립니다!! 정말 맛표현이 훨씬훨씬훨씬 좋아집니다 ㅎㅎ 크탱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 비교할 수는 없지만, 굉장한 발전입니다.
두번째 영상을 보시면, 기성코일에 솜을 좀더 넣어줍니다. 라탱 코일이 비싸긴 하지만 수명이 굉장히 깁니다. 온조조절을 쓰면 2주도 거뜬합니다. ​하지만 솜이 적어서 그런지 누수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죠. 액상이 넘어오는 것도 심해집니다. 이건 아직 시도하지 못했지만, 다음 코일을 넣을 때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ㅎㅎ (곧 vrba로 넘어간다는건 안비밀)

감사합니다 ~ㅎㅎ

한줄정리: spitback gaurd를​ 뽑아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