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는 확실하나 임기응변임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솜조절 실패로 액상유입이 원활히안될때에는

솜을 태워먹게 됩니다. 

와이어에 따라

비트에 따라

솜종류에 따라

액상에 따라

에어홀 조절에 따라

주어진 조건이 변하기 때문에

매번 정확히 해낸다는것은

전문가(??전담충??나??)라고 할지라도

솜조절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누수가 겁이나서 솜을 많이 쓰게되면

금방 탄맛이 올라와야마르 돌게합니다.

누수가 겁나 솜을 많이쓰면 타고

탄맛이 겁나 솜을 적게쓰면 누수...

ㅋㅋㅋ

저는 이제 그냥 넉넉히 넣습니다.

리빌드 이후 탄맛이날 경우

되도록이면

정확한 포인트를 찾아서

다시 리빌드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만,

여러번의 도전끝에도

누수와 탄맛을 오가시고

정신적으로

빡침이 과하시던가

사용도 못해보시고 봉인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제가 쓰는 편법을 소개 합니다.

효과는 100% 확실하나 

어느정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초보분들이나 노여움이 크신분들께 추천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입퀑크"를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챔버와 경통내에 압력을 이용해

강제로 액상을 침투 시키는 방법이죠.

일단 에어홀을 엄지로 막으시고

살짝 흡입하시면

카라플의 경우 눈에 보이게

액상수위가 낮아지게되고

그대로 에어홀에서 엄지를 놓으시면

다시 액상 수위가 복구 되면서

어느정도선에서

액상이 주입이 됩니다.

너무 강하게 흡입하시면 오히려

홍수가 나니 살짝 빠는게 좋습니다.

서펀트미니 같이 양쪽 에어홀 경우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막으신 뒤

드립팁을 통해 짧게 흡입하시면

공기방울이 막우막우 발생하면서

액상이 잘 들어가게 됩니다.

에어홀이 구멍이 아니라

길고 크게 생긴 경우에는

완벽하게 막기는 쉽지않는데요,

크게 문제되지 않고 

적당히 막아주시고 

짧게 흡입하시면 됩니다.

습관에 따라 몇번 베이핑하신뒤

반복해보시면 탄맛은 결코 나지 않습니다.

허리케인 쥬니어같은 구조는 좀더 쉽더군요.

밑에서 부터 뽑아 올리는게 아니고

옆에서 빨아오는 형태다 보니

아주 살짝 흡입하셔도

액상을 충분이 공급됩니다.

저같은 경우 너무 많이 빨았더니

살짝 누수를 경험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솜은 넉넉히 넣고

입퀑크ㅋㅋㅋ를 섞어서 베이핑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정말 답답하신 분들은 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정확한 리빌드를 하시는게 더 중요합니다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