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셜록입니다~

예전에 카이린 누수 관련 글을 올렸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조치 후에도 조금씩 결로 및 누수로 의심되는 액상고임이 발생했구요..

저의 글을 읽고 똥꼬핀이 부러지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ㅠ (죄송합니다..)

혹시나 카이린을 사신지 얼마안되셨거나~ 누수 및 결로로..봉인하신분들..을 위해~

제가 완벽하게 해결한 방법을 올립니다~ (똥꼬핀 부러짐의 위험이 없는~)

현재 약간의 결로가 에어플로우링과 덱 사이로 살짝 묻는거 말고는 전혀 누수가 없습니다~

1. 카이린의 경우 510핀이 2중으로 되어있습니다. 기기와 직접 닿는 일자나사는 덱과는 무관한 나사로

    이 나사는 굳이 조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2차 나사라고 표현하겠습니다)

2. 가장 아래쪽의 일자나사를 푸시면 안쪽에 마치 바텀핀처럼 생긴 나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요 나사가 실제 덱을 잡아주는 나사입니다~ (1차 나사라고 표현하겠습니다~)

3. 1,2차 나사를 모두 푸시고 드라이버 같은 것으로 구멍안쪽을 밀어보시면~ 덱 절연체와 파지티브덱이 위로 쑥 올라옵니다~

4. 아래 사진 참고~

5. 빨간 동그라미 보이시죠~ 보시면 절연체와 네가티브덱 사이의 틈이 보이실껍니다~

   저런 틈이 보이지않도록 절연체과 파지티브 덱을 중심쪽과 아래쪽으로 꽉 눌러서 재장착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래쪽으로 꽉 눌러준 뒤에 롱노즈를 활용해서 네거티브,파지티브 덱을 꽉 잡아줬습니다~ (틈이 없도록)~

6. 그다음 1차 나사를 아주아주 꽉 조여주시면됩니다. (얇고 긴 일자드라이버는 힘이 잘 안들어가니.. 주먹드라이버 같은걸 추천드립니다)

    1차 나사는 길고 굵어서 부러질일은 없어보이지만.. 혹시 모르니..너무 과도한(?) 괴력은 주의 바랍니다..

7. 2차 나사를 그냥 적당히~ 1차나사에 꼽아주시면됩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포인트는 덱 절연체와 파지티브 덱을 1차 나사를 통해 꽉 조여주시면됩니다~

저는.. 카이린 맛표현, 부드러운 에어플로우 등으로 너무너무 좋았다가..

누수로 봉인위기였지만.. 이 방법으로 아주아주 잘 쓰고있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