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ONE을 좀더 간결하게  사용해보고자 K Loud+G의 탑캡으로 맞춰 보았습니다

탑캡 체결시 울템리듀서와의 밀착이 2mm정도 뜨는게 살짝 아쉽긴하지만

​체결력은 지것처럼 잘들어맞습니다

K Loud+G의 에어홀이 2.5mm라 흡입압조절이 안되는 부분도있어 반폐호흡정도로 사용을해야 하긴 하지만

사용해보니 반폐호흡으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뭐... 그냥 사용해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지만

하지만 저는 입호흡유저이고 리듀서 밀착과 에어홀문제만 해결된다면

여러모로 더 쓸만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존ddpone의 울템챔버의 나사산을 잘라버렸습니다

절단된 꺼칠한 부분은 사포에다 갈아주니

구조적으로 ddp one의 시스템은 90% 정도 살리면서

앞서 문제된 리듀서와의 밀착력도 챔버를 통해 위와같이 붙게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탑캡의 에어홀을 살짝 교차시키면 어느정도는 흡입압도 보완된것 같습니다

90%이상은 ddp one의 시스템 이면서 기존 교체가 안되 기본팁만 사용할수 있었던 단점도

​이제는 입맛에 맞는 510용 팁교체는 물론

기존 약간 복잡한 시스템을 버리고 더 간결하고 미니미하게 사용하면서

성능은 더 업이 된것 같습니다

흡입압이 상부에서 휘돌아 올라가는것보다 탑캡의 측면 즉 코일의 정면부에서

공기가 즉각 순환되니 맛표현도 좀더 직관적으로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고

외관상도 더욱 깔끔해진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사실  탑캡의 상부에서 에어플로우를 조절하는 방식이라

머리에 어울리지않는 모자를 둘러 쓴것같이 들떠 보이는 어색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튜닝을 했는데

다행히 내,외부적으로 모두 마음에 들게 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