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노틸2 모든문제점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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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8-24 17:31 3,408읽음본문
안녕하세요 우앵입니다 ~_~
개인적으로 많은 무화기를 써봤다고 생각하는 유저중에 하나입니다
그중 흡입압의 고급짐 만큼은 개인적으로 입호흡계에서 노틸2를 따라올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틸2 1~1.5칸 사용중입니다)
여튼 기성코일 무화기는 처음써보는데 팁까지 올릴줄은 몰랐네요..ㅋㅋ
일단 급하게 올리느라 발로 그린 그림은 죄송합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1. 코일 체결 - 코일 체결의 경우 꽉 조이되, 뺀찌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돌릴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손과 코일에 물이 묻어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손으로 최대한 꽉 조여주시면 됩니다.
감이 안오시죠?ㅋㅋ 이건 위 팁대로 했을때에도 탑캡을 돌려 뺄때 코일이 딸려나오지만 않으면 그 이상은 돌리지 않아도 됩니다.만약 코일이 같이 딸려나온다면 아, 나는 힘이 약하구나 오늘부터 팔굽혀펴기를 해볼까? 하시면 됩니다...(죄송)
2. 자 그럼 코일부쪽에 인한 누수는 잡았습니다~
그럼 액상 주입으로 인한 누수를 생각해볼까요
노틸2 설명서에 나와있는 권장 충전량은 80-90프로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액상 주입은 경통의 70프로를 권장합니다
(왜냐구요?? 내가 생각하는 70프로가 80프로는 될겁니다!?ㅋㅋ)
그다음 액상을 넣었으면, 탑캡을 닫기 전에 에어홀을 모두 닫습니다(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그후 탑캡을 체결해주신다음 에어홀을 열면 끝이 납니다
솔직히 그 이상의 누수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노틸코일은 일정 확률로 불량 코일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2-3개의 코일을 위 방법으로 다 시도해봤는데 안된다면 댓글 주세요..
# 그다음 누수를 잡았으면 거글링 현상을 설명하겠습니다(김이온님의 요청으로)
저같은경우 거글링 현상은 초반 액상 주입때, 오래 두었다가 베이핑 할때 처음에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오래두었다가 베이핑하는경우는, 솜이 액상을 가득 머금고 있는데 거기에 약간의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솜이 액상을 과유입하여 코일까지 액상에 흠뻑 젖을때 그르르륵 하면서 거글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일단 모든 거글링은 파이어를 5초정도 누르면서 공호흡을 해주면 사라지게 됩니다
(에어홀로 넘어간 액상도 흡입을 해주면 올라오다가 기화됩니다)
그리고 액상 주입으로 인한 거글링 현상은 사진파일을 첨부합니다
(네 이거에요 발로 그린 사진..) 기본은 코일 내부 기압은 대기압인데 비해 탑캡을 체결한 경통 내부는 갑자기 탑캡을 닫아주기 때문에 공기층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높아집니다
그래서 액상이 압력에 의해 코일로 과유입이 되게됩니다
이 현상은, 액상을 주입후에 몇번의 베이핑으로 인해 극복 가능합니다만
경통 내부 기압이 대기압이 될때까지는 코일 내부가 계속 젖어들게 될것입니다
에어홀을 닫아주는 이유는, 이거까지 FM으로 설명하면 공대 설명충 같으니 패스합니다만(아까는 설명한다면서 ㅡㅡ^ ) 여튼 위와같은 누수, 거글링을 적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똑같은 원리로 모든 상부주입 무화기는 에어홀을 닫은 후에 해줘야 합니다
여튼 위와같은 현상은 약하면 거글링으로, 심하면 누수로까지도 이어질수 있으니 꼭 액상 주입후에는 바로 두거나 가방에 넣지 마시고 3초이상 베이핑을 10회정도는 해주세요
(이 현상이 제가 생각하는 노틸2 유저 누수의 가장 많은 이유같습니다)
위 현상만 인지하시면 노틸2및, 일반적인 많은 종류의 무화기의 누수를 극복할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ㅡ^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무화기를 써봤다고 생각하는 유저중에 하나입니다
그중 흡입압의 고급짐 만큼은 개인적으로 입호흡계에서 노틸2를 따라올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틸2 1~1.5칸 사용중입니다)
여튼 기성코일 무화기는 처음써보는데 팁까지 올릴줄은 몰랐네요..ㅋㅋ
일단 급하게 올리느라 발로 그린 그림은 죄송합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1. 코일 체결 - 코일 체결의 경우 꽉 조이되, 뺀찌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돌릴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손과 코일에 물이 묻어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손으로 최대한 꽉 조여주시면 됩니다.
감이 안오시죠?ㅋㅋ 이건 위 팁대로 했을때에도 탑캡을 돌려 뺄때 코일이 딸려나오지만 않으면 그 이상은 돌리지 않아도 됩니다.만약 코일이 같이 딸려나온다면 아, 나는 힘이 약하구나 오늘부터 팔굽혀펴기를 해볼까? 하시면 됩니다...(죄송)
2. 자 그럼 코일부쪽에 인한 누수는 잡았습니다~
그럼 액상 주입으로 인한 누수를 생각해볼까요
노틸2 설명서에 나와있는 권장 충전량은 80-90프로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액상 주입은 경통의 70프로를 권장합니다
(왜냐구요?? 내가 생각하는 70프로가 80프로는 될겁니다!?ㅋㅋ)
그다음 액상을 넣었으면, 탑캡을 닫기 전에 에어홀을 모두 닫습니다(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그후 탑캡을 체결해주신다음 에어홀을 열면 끝이 납니다
솔직히 그 이상의 누수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노틸코일은 일정 확률로 불량 코일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2-3개의 코일을 위 방법으로 다 시도해봤는데 안된다면 댓글 주세요..
# 그다음 누수를 잡았으면 거글링 현상을 설명하겠습니다(김이온님의 요청으로)
저같은경우 거글링 현상은 초반 액상 주입때, 오래 두었다가 베이핑 할때 처음에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오래두었다가 베이핑하는경우는, 솜이 액상을 가득 머금고 있는데 거기에 약간의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솜이 액상을 과유입하여 코일까지 액상에 흠뻑 젖을때 그르르륵 하면서 거글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일단 모든 거글링은 파이어를 5초정도 누르면서 공호흡을 해주면 사라지게 됩니다
(에어홀로 넘어간 액상도 흡입을 해주면 올라오다가 기화됩니다)
그리고 액상 주입으로 인한 거글링 현상은 사진파일을 첨부합니다
(네 이거에요 발로 그린 사진..) 기본은 코일 내부 기압은 대기압인데 비해 탑캡을 체결한 경통 내부는 갑자기 탑캡을 닫아주기 때문에 공기층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높아집니다
그래서 액상이 압력에 의해 코일로 과유입이 되게됩니다
이 현상은, 액상을 주입후에 몇번의 베이핑으로 인해 극복 가능합니다만
경통 내부 기압이 대기압이 될때까지는 코일 내부가 계속 젖어들게 될것입니다
에어홀을 닫아주는 이유는, 이거까지 FM으로 설명하면 공대 설명충 같으니 패스합니다만(아까는 설명한다면서 ㅡㅡ^ ) 여튼 위와같은 누수, 거글링을 적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똑같은 원리로 모든 상부주입 무화기는 에어홀을 닫은 후에 해줘야 합니다
여튼 위와같은 현상은 약하면 거글링으로, 심하면 누수로까지도 이어질수 있으니 꼭 액상 주입후에는 바로 두거나 가방에 넣지 마시고 3초이상 베이핑을 10회정도는 해주세요
(이 현상이 제가 생각하는 노틸2 유저 누수의 가장 많은 이유같습니다)
위 현상만 인지하시면 노틸2및, 일반적인 많은 종류의 무화기의 누수를 극복할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ㅡ^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추천 12

댓글 25건
솔남매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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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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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남매아빠감사합니다^^ |
김이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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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정말 상세한 팁 감사합니다!
누수로 고생하시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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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온이 글이 인기있다면 다음편에는 에어홀 크기별 적정 저항,와트에 대해 적어볼게요.,.,ㅋㅋ |
analo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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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이 말씀하신 팁과 비슷한데
이렇게해도 누수가 잡히지 않을때에는 어떤방법으로 하는게 좋을까요ㅜ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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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그 이상은 직접 봐야 알것같습니다 ㅠㅠ 하단부에 적은 글(액상 주입후 3초 이상 10회 이상 베이핑 한 후에도 누수가 심하신가요..?ㅠ) |
analo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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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네 주입후 베이핑을해도 액상이 줄줄 빠져나갑니다.
경통안에 액상이 줄줄 바닥면을 향하네요ㅜ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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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액상이 줄줄 빠져나간다면.. 이건 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오링 문제라거나 기기만들때 공차로 인한 어딘가의 틈새로 인해 액상이 샌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ㅠㅠ.. 구입처에 문의해보심이 어떨까요.. |
전담조으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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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님 혹시 노틸2 액튐은 어떻게 팁이있을까요?
많이튀진않는데 베이핑시 약간씩튀어서 너무달아요ㅠㅠ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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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조으으아그건 다음파트에 에어홀별 와트에서 적으려한건데
혹 사용하시는 코일 저항, 에어홀 몇칸열고 사용하시는지, 몇와트 사용하시는지 적어주세요^^. |
전담조으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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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1.6 옴에 에어올 1.5칸~2칸 10와트정도 사용하구있어용ㅜㅜ.. |
전담조으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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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조으으아액상이튀니까 소모도 엄청납니다..허허ㅜㅜ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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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조으으아4볼트로 사용하고 계시네용 ㅋㅋ
먼저 액상이 튄다는거 자체가 내가 빨아서 생기는 코일 내부 압력이 기화되는 양보다 세기때문에 튀는것입니다 액상이 높은 열을 받으면 활성화가 되어서 더 동그랗게 물방울 형태로 있으려 하는데, 그게 기화되기 직전에 너무 높은 압력으로 인해 입으로 들어오게 되는것입니다 이럴경우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빠는힘(흡입력)을 낮춘다 일명 약하게 빠세요 ㅋㅋㅋ 2. 볼트를 높여서 입에 튀기전에 기화시켜버린다 4.2-4.5볼트까지 높여보세요~ 하지만 이방법을 사용하면 연무가 꾀나 뜨겁습니다. 저는 1번 방법으로 흡입중입니다^^. |
전담조으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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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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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조으으아밑에 지천사님 댓글도 읽어보셔요^^ ㅎㅎ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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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틸2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기기가 벗어나기 힘든 게 압력 문제 같아요.
그나마 경통자체를 돌리면 코일로 가는 액상구멍을 밀폐해버리는 탱크 계열이 좀 괜찮죠.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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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그게 좋기는 한데 그런경우 어떤 무화기는 옆구리에서 액상이 새더라구요 ㅠㅠ흑흑.. 탱크 짜증..ㅋㅋㅋ |
효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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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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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발이능력자 아니고 설명충!!ㅠㅠ |
지천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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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틸2 폭풍누수와 거글링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기에
미약하나마 누수없이 사용하고 있는 경험을 공유드리고자 댓글 남깁니다. 1. 코일 제외한 모든 부품 분해세척후 재조립 2. 베이핑 시 코일내 솜에 묻어있는 액상이 마를때 까지 사용 - 코일내 액상이 많이 있을 경우 탑캡 체결 시 압력으로 코일내 액상이 에어홀 쪽으로 흘러버리더군요. - 단 코일이 타지 않는 수준을 잘 잡으셔야합니다. 3. 다른 팁을 보면 뒤집어서 탑캡을 완전 체결하는 방법이 있던데 저는 뒤집으니 오히려 경통쪽으로 액상이 흐르는 경우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액상 주입시 나사산 아래까지 주입합니다. 당연히 에어홀은 닫은 상태입니다. 5. 거글링이 있을 시 상부 팁 제거후 휴지를 얇게 말아 코일상부쪽으로 넣으면 코일에 있는 액상을 약간 흡수하더라구요. 이런 조치 후에는 거글링이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이정도 입니다. 노틸2..분명 매력있는 입호흡기입니다. 버리지말고 아껴주세요^^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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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사거글링은 저는 몇번 파이어 후 공호흡으로 날리고 나면 없어지던데 생각보다 지속적인건가보군요..
2번은 너무 어렵고 3번은 극 공감합니다 ㅋㅋ |
VaperBla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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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인이 입문하는데 잠고하라고해야겠네요ㅎ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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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erBlack설명충의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피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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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
쿠니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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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정말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