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팟 타면 분해기 올린다 했었는데..이제서야 팟이탓네요... 아마 칼리번에 대한 마지막 리뷰가 될거같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이젠 정보도 많고요.
시작이 팟 2개, 3일차 되는날 1개 더추가해서 총 3개로 돌렷고요. 정확히 13일째 되는날 오늘 하나의 팟이 운명하셧습니다(야미 사과맛). 연이어 하나가 더죽었네요(망고 밤)
오리온 (2-3일), 런어바웃 팟으로 3-4일이 최대이던 저에게 칼리번팟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13일동안 딱한번의 누수를 경험하였고요 10일째쯤 (바지 주머니에서 장시간) 이후는 또 괜춘.
맛은 한 8-9일쯤 되니 슬슬 변화가 온다 느껴졌으나 필만하여 계속 폈고요. 기기도 슬슬 끊적여짐(먼느낌인지 아시죠?). 이제는 팟 수명과 맛 변화를 대충 예측가능하니 7-10일 주기쯤으로 교환해줄 생각입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유일한 단점이 액상주입후나 쌔게 흡입시 액빨림 있고요 예방법은 최대한 천천히 빨아주세요(특히 액상주입 직후). 그래도 꾸르륵 거리면 주입구 반대쪽 똥고에 휴지 돌돌말아 똥침놔주시면 사라짐니다! (입구도 종종해주시면 좋아요 (더 자주 추천) 이정도 가격, 맛과 편리함에 이만큼의 불편함이면...저는 만족합니다. 흡압과 드립팁구조도 이젠 적응되어 괜찮네요. 문론 오리온 디자인에(x액빨,누수) 이정도 맛과 수명이였다면 100불해도 삿을듯;;;;언젠가는 나오겠죠 그런기기가 그때까진 칼리번이 csv 계의 명품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혁명은 역시 juul 인걸로 ㅎㅎ

분해를 마친후 13일동안 대략 7-10번의 리필을 견딘 팟치고는 상태가 보시는대로 입니다. 솜의 재질은 런어밧과 비슷하고요 양은 1/3쯤 더들었어요. 정말 well made 팟이란 생각이 듭니다!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