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저는 CSV 두가지를 번갈아 사용중이며 (런어바웃/인피닉스)

한번 흡연시 50MG는 4~5번, 25/35MG는 7~8번 흡입하는편입니다.

또한 결로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연타는 최소10~15초뒤에 하는 습관임을 먼저 밝힙니다.

이와같이 여러 기기를 번갈아쓰는이유는 액상의 다양함은 물론

팟의 수명적인부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거같은 생각이며 그래서 2가지를 혼용하고있습니다.

2. 실내금연 취지에 당연히 안되는 부분이지만 

요사이 건물내부,화장실 내에서 아이코스,릴등의 찐담배 냄새가 많이 느껴지고

그에따라 액상 전담을 사용하는 사람이 티나게 늘고있는것 많이 공감하실겁니다

저역시 런어바웃보다는 연무량이 적은 인피닉스를 갖고 화장실을 방문할때가 더러있습니다

그리고 동료들과 휴식타임에 바람쐬러나갈때는 런어바웃을 더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제가 사용하는 스타일은 다음과같습니다

하나의 CSV기기에는 50MG 솔트닉 - 기상직후, 음주중에, 취짐전에는 사용하지않습니다.

하나의 CSV기기에는 25MG 또는 35MG 솔트닉 - 일반적인 상황에 대부분

이렇게 혼용하여 먼저 인피닉스팟 사용 결과를 비교해보면 

인피닉스는 평균 14일(주)사용후 교체하였는데 평균 3일에한번 1.8ml정도 리필하였고

약 10일차부터 베이핑후 팟제거시 결로가 꽤 늘어나 보이며, 솜뿌리부색상이 눈에띄게 탁하게 변합니다.

최대 17일까지 사용해보았는데 탄맛보다는 흡입구쪽의 위생문제+솜색상변이로 바꿧습니다

(팟에따라 14일에 탄맛이 느껴지는것도있었는데 탄맛느껴지면 바로 버렸습니다)

보통 새팟을 끼게되면 액상의 기본맛표현이 매우깔끔하게 올라와주고, 기분좋은? 베이핑소리와

들숨에서 느껴지는 깔끔함이있으며, 날숨에서는 선명한 액상의 고유향맛이 느껴집니다.

결로또한 연타 대여섯번해도 거의 맺히지않습니다.

그러나 약 4번정도 리필후(10일정도사용,4번리필 다먹으면 12일)의 경우

동일 액상의 맛표현이 약간 누그러지고, 흡입후 기기에남는 소리는 꼬로로록..깔끔하지못하며 , 흡입구쪽에 잔무도 남게되죠

그럴수록 팟제거후 배터리결합부 확인시 결로가 맺히는 확률이 눈에띄게 늘어납니다.

또한, 열흘이후 중앙부쪽에 솜의 색상이 변하는것이 육안으로 확인되면서 액상맛도 텁텁해지고, 결로량 증대하므로

저같은경우 약4~5번(개인흡연빈도에따라)정도 리필 사용후 제거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주로 50MG를 많이 넣어서 먹었으며 한번에 5번이상빨면 몸이너무힘들어서 15~20초정도 여유를두고 

4번정도만 흡입해주면 충분하였기에 기기에 큰 무리를 주지않았고 인피닉스는 다 아시다싶이

배터리가 조루(240mAh)라서 충전을 염두하지않는다면 단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감이 많습니다.

4. 이글의 주된 내용이 되는 런어바웃 팟의 사용후기가 되겠는데요

많은 후기,질문들처럼  저도 꾸르륵, 액빨림 다 경험해봤습니다.

그리고 많은 답변들처럼 흡입구를 정확히 바닥에(위생문제로 화장솜위에)밀착하고

액상을 옆구리찔러로 주입후에 베이핑시 액빨리는 현상 전혀없었으며

액상은 팟의용량인2ml에서 최대 90%정도까지만 2.5일에 한번씩 리필하였습니다

그리고 타 CSV기기들보다 배터리 접합부가 매우넓어서 청소가 용이하다는 점이있으나

단한번도 결로가 생긴적이 없었기때문에 휴지로 팟하부나, 기기내부를 닦아본적은 없습니다.

흡입방법은 주머니에서 꺼낸직후 흡입구를 한번 문지른다음 입에물고

파이어버튼 누름과동시에 흡입후, 파이어버튼 떼고 약0.5초정도 더 흡입후 내뱉습니다

약3주차(20일)무렵부터 동일액상 맛표현이 약간씩 부족해짐을 느꼈으며

초기 흡입에 비해서 약간 바람빠지는 느낌이 들어 양옆을 막고 흡입할경우

입안가득 차는느낌으로 연무량은 처음사용할때와 크게 다르지않았으며

기본 연무량자체가 인피닉스보다 많이 때문에 실내공간에서 몰래하기가 부담되긴합니다

그리고 약4주차(28일) 지나며 액상이 1/3정도 남은 시점부터 꾸르륵 소리가 심해지며

잘못된 액상충전 직후가 아님에도 간혹 소량의 액 한두방울이 튀어 올라오는듯한

느낌이 느껴지면서 액상맛이 많이 탁해지지만, 하부 결로는 단한체례로 없었습니다

주로 25, 35MG를 많이 넣어서 먹었으며, 한번에 최대 8번, 10~15초정도 여유를두고

평균6~7번정도 흡입하였으며 배터리가 480mAh라서 별도 충전없이 하루는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5. 결론

인피닉스의 경우 갈수록 결로가 생기는 구조이므로 2ml용량에 팟에 

액상리필시 약80%를 2.5일에 한번씩하여 15일기준 6번 쓰고 버렸고

50MG액상들만 주입하여 최대5번, 평균4번씩 흡입을 15초간격으로 하였으며

팟하나당 총 8ml정도 리필하며 평균 반달 정도 사용 하고있습니다.

런어바웃의 경우 결로가 거의없다고볼정도이고, 리필방법만 잘지켜준다면 2ml용량에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90%까지는 충분히 넣을수있으며,

약 2.5일에 90%씩(1.8ml) 리필하여 30일동안 12번리필,약22ml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대32일썼는데 4주가 적당할듯합니다, 약20~25일정도로 팟 가성비가 꽤나 괜찮은것같습니다.

이경우 한달에 30ml짜리 솔트액상 한통이 들어가게되는데요 (공팟가격포함)

하루평균 12개피 기준 한달2보루정도 피던9만원대비 1/3의 절감효과를 체감하였으며, 

연초를 피며 매우많았던 잔기침과 냄새에서 해방이되었습니다.

제 베이핑 습관과 팟 사용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하심에 있어서 참고가 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