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홀 누수, 꾸루룩, 액상빨림 관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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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4-24 09:22 4,161읽음본문
기기 미 체결, 오링씹힘 등의 문제 외 확인 해 볼만한 내용들 올려봅니다.
1. 코일 ↔ 에어흡입홀 간의 거리
사진에 보이는 빨간부분입니다.
코일과 베이스의 에어홀과 만나는 부분인데요.
보통 코일높이가 높으면 맛이 흐려진다라는 이야기들 때문에
코일높이를 에어홀에 가깝게 최대한 내리게 됩니다.
솜을 적게넣으면 누수가 난다고 해서, 풍성히 넣은상태로 거리가 짧아지게되면
솜을 좌우로 내렸을 때 가운데 에어홀과 닿게 되고..
그럼 당연히 에어홀을 통해 액상은 흘러내려 AFC로 누수가 발생합니다.
물론 초반증상은 꾸룩거림이겠죠.
코일을 높였다고 해도, 솜 정리할 때 안쪽으로 풍성하면 동일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2. 리빌드덱 ↔ 코일&솜 바람틈새
두번째는 사진처럼 코일에 솜을 넣었을 때
에어홀→코일→침니→드립팁 으로 연무가 이동할 수 있는 틈이 있느냐 입니다.
마찬가지로, 저 부분이 솜으로 꽉 차서 공기의 적절한 흐름이 생길 수 없다면
베이핑 시 결로가 아래로 쌓이게 되고, 결국 꾸룩거림/누수로 이어집니다.
또 흡입을 세게 하시는 분이라면, 액상이 빨리는 빨대현상이 생기고
과유입이 되며, 꾸룩거리고, 누수가 되죠.
1번에서의 핵심은,
"코일을 높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코일의 솜이 에어홀에 걸치거나 간섭되지 않게 하는 것" 이구요.
2번에서의 핵심은,
"솜을 많이넣거나 적게 넣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하부에어홀의 공기가, 침니로 원활히 갈 수 있도록 숨통을 트여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별개로,
누수가 난다고하여, 솜만 많이 넣게 되면
오히려 액상유입이 더디게 되어 탄맛이 나고, 늘어난 솜양으로 인해 위 1,2번 사유로
오히려 더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조가 다르더라도, 논리는 비슷하니
리빌드하시거나 솜 끼우실 때, 저 부분 참고 해 보시고
꾸룩거림, 액상빨림, 누수에서 자유로워 지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11건
콰트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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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글이네요^^감사합니다. |
몽땅사세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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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입문하시는분들 도움이 될까해서요 흐흐 |
때야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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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당 |
몽땅사세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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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야이감사합니당. 좋은하루되세요~ |
천하장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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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에 추천~!! ^^ |
몽땅사세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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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추천감사합니당. 좋은하루되세요~ |
딥커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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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오지게 박겠습니다욧~^^ |
몽땅사세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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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커버ㅎㅎ 감사합니다. 오지게 좋은하루되세요~ |
인터널하우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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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무슨 취미든 진입장벽이 있어서 이런 글이 도움이 절실하죠. 추천드립니다. |
몽땅사세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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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널하우링비슷한 팁 예전에 쓴게 공지에 아직 남아있긴 한데 오래되서 그런가 잘 안보시는거 같아서 ㅎㅎ
재탕한겁니다. 감사합니다~ |
체리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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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