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마이크로와 아스베이프 마이크로를 코일에 액상 유입 문제로 고민&고생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될까 처음으로 팁앤가이드에 글을 남김니다.

BMI를 주문해 놓고, 녀석이 세계일주를 하는 동안 아스베이프를 영입하여 사용해보았고. CKS도 사용해봤습니다.

힘들게 도착한 BMI를 쓸지말지를 고민많이 하게하는 결정적인 문제는 코일불량이었죠.

그러다 증기맨님의 유튜브 리뷰(https://www.youtube.com/watch?v=0wN9wJKi1UA&feature=youtu.be)를 접했고 해결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3분50초 쯤에 보시면 핀셋으로 코일의 액상유입구쪽 솜을 찔러줘서 액상 유입이 원할하게 해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안그래도 다 사용한 코일을 뜯어봤더니 안에 솜이 너무 과하게 많이 들어잇다는 생각이 났었는데 동영상처럼 액상 유입구쪽 솜에 어느정도 여유 공간이 생기도록 찔러주고 흩어주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전 주사바늘을 사용해서 찔러서 살살 흔들어 줬습니다.

찔러준 후에 액상을 코일 옆구리 구멍 4개에 살짝 떨어트려보면 안으로 빠르게 빨려들어가는 액상이 보일껍니다. 

4개 구멍 모두 잘 빨려들어가는지를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중요한 다음 단계.. 

찔러주고 코일 체결 후 액상을 채워준후에 공호흡을 할 때. 

보통 투입구를 닫고 하시는데 보통처럼 하지 마시고... 하단부 공기유입구는 닫고 액상 투입구를 열어주고 힘차게 빨아주세요. 

액상을 반정도만 채워주시고 액상이 넘치지 않게 조심해서 공호흡해줍니다.

한참 빨다보면 꾸륵~ 하는 소리가 살짝 들릴껍니다. 

소리가 들리면 액상투입구를 닫아주고 드립팁을 빼보면 드립팁 체결부 안쪽에 액상이 홍수나 있는게 보일꺼에요.

화장지로 넘친 액상을 싹 닦아주고 드립팁 체결하신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탄맛이 전혀 없는 신선한 코일로 베이핑하는 BMI+크로크는 '감성 + 적당한 바디감 + 부드러운 남는 단맛 + 팔운동 가능한 무게감'까지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