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렛박스 흡압정리 및 모더 하트님 흡압조절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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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어떤 경로로든 해당 기기에 대해 알게 되고 공부하고 구매하고서 "뭘 어떻게 써야하지?"에 대한 도움글입니다. 특히, 이미 베이핑에 충분히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고서 구매해도 가장 난감한 부분은 흡압이어서 이에 관련하여서만 정리하였습니다. 빌드편의성, 빌드 방법 등등 세세한 부분들까지 논하고 정리하기에는 재주가 박하여 과감하게 생략하였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빌렛박스에 대한 포스팅이 아니고 보로탱크(boro tank)를 사용하는 rba bridge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특히 모더 하트님께 이런저런 파츠가 있다라고 언급해드렸더니 매우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와서 간단한 사용기와 추천을 겸합니다.
매우 주관적이며 기억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맛에 대한 부분은 아예 배제했습니다. 또 제가 가진 제품들이 이상하거나 당시 코일이 이상하거나 제가 모르거나 실수해서, 단순 취향 등등 여러가지로 지금 잘 쓰고 계시는 분들과 견해가 차이날 수도 있습니다. 시행착오 겪었던 일들을 그냥 정리한 정도이며 이마저도 시작 지점에 있는 분들에게, 그리고 살까 말까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포스팅합니다. (작성기준 2019.11)
모더 하트님 흡압조절킷의 경우, 기존 제품으로 혹은 DIY 흡압으로 만족하고 계신다면 몰라도 어딘가 불만족스럽다면 추천드립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해외 여러 제품들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흡압조절 플러그 종류별로 따로, 결로방지 댐퍼나 커버 따로 구매해야 하는 것에 비해 풀세트라는 것은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괜찮다고 느끼는 지점은 비록 모든 조합을 테스트해보진 않았으나 Nautilus 외에도 본인이 쓰고 있거나 관심있는 제품의 흡압조절링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에 쓸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끝으로, 이 포스트는 흡압에 관한 정리입니다. 기기 자체나 언급되지 않은 것들과의 비교, 구매처, 비용 등에 관한 질의는 일일이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베이프에는 Noct 관계자분을 포함하여 저보다 더 경험하여 잘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흡압만 다루었으니 리뷰게시판 하단에서 제목으로 [빌렛] 검색, 팁앤가이드 게시판 하단에서 제목으로 [빌렛] 혹은 [빌릿] 등으로 검색해서 추가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모더 하트님 흡압조절킷 사용팁)
만약, 혹시라도 공차 등의 이유로 어딘가 타이트한 흡압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보로탱크에 흡압킷을 체결한 후, 제일 밑바닥에 스카치테이프를 2겹 부착하고 코일 접점부는 1공 펀처 같은 것으로 구멍을 내거나 칼로 접점부만 도려내고 기기에 장착하면 좋습니다.
댓글 4건
킥호퍼님의 댓글
빌렛(클론)을 가지고 있어본지 얼마 안됬지만 자세한 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집에쌀없다님의 댓글
노틸코일에 오링 두개 끼워서 흡압 조절하던 베린이 입니다....T.T
한수 배우고 갑니다~~~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도일출님의 댓글
마침 빌렛이 궁금해서 클론매물 덥썩 물고 하트님 흡압조절킷 장착했는데 이정도 흡압이면 좋아진거겠죠?^^
좋은 정보에 추천 누르고 갑니다~ |
DynamiteRave님의 댓글
자세한 글에 추천박고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