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무화기 체결흔이 남을까봐 무화기와 기기 간격을 띄우고자 자동 접점 핀을 6각볼트 드라이버러 돌렸는데 완전히 풀어졌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돌려 끼워봤지만 헛돌기만 하고 고정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분해후 결속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준비물 -> 6각 드라이버, 핀셋 (이게없으면 분해가 불가능합니다.)

예전에도 궁금해서 분해를 시도 해봤는데 기판이 들어올려지지 않아서 포기했는데 다시 도전해 봤는데 어렵지 않게 되더군요.

1. 기판의 볼트를 모두 풀어줍니다.
2. 천천히 위로 제껴주면서 버튼부분을 뺴줍니다.  파이어 버튼을 뺴야 공간이 생기면서 기판을 완전히 위로 제낄수 있습니다. 

3. 기판을 사진과같은 방향으로 천천히 들어올려줍니다. 기판 양엽에 전선2개가 납똄이 되있는데 천천히 위로 제껴주면 전선의 여유

    분이 늘어나면서 위로 제낄수 있습니다.

기판을 들어올려보니 분리된 부분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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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선 핀셋으로 잡고 풀려버린 핀을 육갈볼트로 돌리면서 고정시켜주었습니다.  그후  고무 호스를 연결해 줍니다. 

고무 호수 상단부분을 보니 생각보다 좀 허술하게 되있더라구요 핀에 그냥 살짝 물리는 정도로 되있습니다. 만약 펌핑 압력이

과하게 되면 결속부분이 분리가 되면서 액상이 기기 안으로 줄줄 샐꺼 같더군요  간혹 이기기 사용하시는 분중에

기기 안으로 약상이 센다는 분이 있더러구요 그런분은 이처럼 분리해서 결속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대로 역순으로 파이어 버튼을 넣으면서 닫고 나사들을 그대로 결속해줍니다.

마무리했더니 어찌된 이유인지 스퀑킹이 빡빡하고 잘 안됐었는데 펌핑도 잘돼서 액상도 주~욱 주~욱 잘 나오구요

기기 이상없이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