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칼리번 공팟이 가성비가 끝내주는 걸로 유명하죠?

액상만 잘 충전해준다면 2주든 3주든 한달이든... 코일만 안태워 먹으면 오래쓰기로 유명한 칼리번 공팟!!

물론 액상마다 코일의 슬러지끼는게 다르겠지만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액상은 코일이 타는 문제는 자주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래쓰다보니 팟하단부의 체결부위가 깨지는 문제가 벌써 3번째인데...

왜 자꾸 이부분이 깨질까... 고민하다가 오늘 간단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팟을 디바이스에 뺏다끼웠다를 반복해도 하단깨짐 부위가 디바이스에 닿지 않으니 디바이스 접촉면 문제가 아니였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팟에 드립팁을 꽉 체결하거나, 디바이스에 팟을 체결시 드립팁을 꾸욱 하고 눌러주면 내부가 아래로 살짝씩 밀리네요.

이 압력이 조금씩조금씩 누적되어 결국 아랫부분의 체결부위가 파손되는 거였습니다.

누액을 막고자 드립팁을 꽉 눌러주게되는데.... 앞으로 적당히...!!

결론은 드립팁을 쎄게누르면 하단 체결부위가 깨지는 문제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