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액상의 색깔도 점점 컬러플해집니다...

보기좋은 액상이...베이핑하기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착각일까요?

암튼 저는 컬러플한 액상이 좋더라구요...

특히... 남자는 레드나 핑크인건 다들 아실거구요....

처음에 멋도모르고 액상을 한방울 타보고...깜짝놀랬습니다...

정말 시퍼래지더라구요....다시 심기일전하고...

이쑤시게로 콕 찍어서 액상에 담궈봐도... 진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제 나름의 방법인데...

이쑤시게를 액상의 뚜껑에 한번 콕 찍고 뚜껑을 닫고....

열심히 쉐이킹해보고... 자세히 살펴보고... 부족하면 다시 반복해서..

색깔의 농도를 조절합니다..

아주 간단한데...많이 망쳐보니... 나름 헛웃음도 나고...

향료도 아깝더라구요....

오랜만에 액상들 정리 한번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