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이라기엔 소박하긴 합니다만

교환국 도착후

지역 우체국에 도착하죠?

저같은경우엔 동작구에 거주하기때문에

교환국 - 안양메일센터 - 동작우체국

요런 시스템으로 집에 배달되는데요.

2015. 3. 20. 05:54 anyang mail center

2015. 3. 20. 06:33 SL. DONGJAK

2015. 3. 20. 11:04 Arrival at delivery office, SL.DONGJAK

보통 조회하면 요렇게 나옵니다.

택배조회어플로 조회할경우

[안양우편집중국] 도착 - 발송

[서울동작] 도착 - 배달준비 - 배달완료

요런 프로세스인데

여기서, 

`배달준비` 가 뜨면 다음날 집배원님이 배달해주십니다.

그런데, `배달준비` 라는게 뭐냐면

분류가 끝났다는거거든요.

그렇기때문에

`배달준비`가 뜬 상황이면 방문해서 수령해올 수 있습니다.

그동안 페텍에서 2개의 택배가 왔는데

공교롭게도 다 금요일날 배달준비가 떠서

월요일날 받았거든요.

오늘도 배달준비가 떴길래

방문수령이 되나 해서 전화하고, 확인하고 가서 받아왔습니다.

창구에서 물어보니 민원실로 가라해서 민원실에서 송장 프린트받고, 우편반출실? 가서 받아왔네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우체국 근처 사시는 분들은 가서 받아오셔도 될듯싶어요.

더불어 토요일 09시~18시 사이에 당직실에서도 받아오실 수 있으니

참고하여 택배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줄요약

1. `배달준비` 가 뜨면 다음날 배송이 된다

2. `배달준비` 가 뜨면 방문수령이 가능하다. 방문수령시 신분증은 필수.

3. 수령은 평일, 토요일 09~18시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