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향료시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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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향료 시장 (1994년 자료)
국내 향료 산업 (2002, 정밀화학총람)
전체규모 : 1500억 ~ 1800억
1959년 한국농산(현보락)
1976년 보락 - 다가사코와 기술제휴
1976년 한불화농 - 프랑스 Sicalav 합작 설립
1974년 서울향료 - 하세가와
롯데제과 (구 한일향료)
삼화향료
서울향료 - 하세가와 : 국내 가장 share
오퍼 : 1000만불, 국내제고 500만불
Flavor 60 : Fragrace 40
ZIKO - Givaudan : 1400~1500만불
Fragrance 50%, Flavor 35%, Chemical 15%
H&R : 1200만불
육가공시즈닝 주류 , Flavor 40, Fragrance 60
IFF - 남호상사 : 1100만불
Flavor 50, Fragrance 50
Takasago : 900~1000만불
Flavor 50, Fragrance 50
국내제조 : 서울향료, 한불화농, 보락, 삼화향료, 롯데
Fragrance : 서울향료, 한불화농 2회사
국내전체
Flavor 55% , Fragrance 35%, 기타 10%
사용분야
음료 40%, 빙과 27%, 껌류 16%, 캔디 17%
국내수입 : 90% 이상
Flavor - 일본 72%, 미국, 싱가폴, 네델란드
Fragrance - 일본 36%.
<작업중 >
한국 향료시장은 지난 93년기준 약 900억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매년 5~7%의 다소 더딘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향료(Flavor)가 금액기준 55% 가량인 495억원을 보이고 있으며 향장향료(Fragrance)가 35% 가량인 315억원 나머지 90억원 가량의 시장을 Aroma Chemicals과 천연향료가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로 외국업체들이 대부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업체로는 스위스기업인 GIVAUDAN-ROURE, 일본의 하세가와, 네덜란드의 QUEST, 독일의 H&R, 미국의 IFF와 KALSEC, 일본의 SANEI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향료생산업체로는 서울향료, 한불화농, 보락 등의 일부업체에서 합성향료를 생산 향료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지보단루르는 지난 93년 1500만~16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국내 향료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하세가와(국내 에이전트는 서울향료)와 네덜란드기업인 QUEST(삼경통상)가 1500만달러의 매출로 그 뒤를 이어 향료시장을 점유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H&R (바이엘 코리아), IFF, KALSEC (향원스파이스) 등이 각각 8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SA-NEI(삼영화성), 다가사코가 각각 600만달러, 유니버샬(티제이무역), BBA(대희무역), 이나바따(세인) 등이 각각 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에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ODA(삼본산업), F&F, KRAFT(원희무역), 다니엘향료(주남무역상사)가 각각 200만달러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향료 수입은 지난 92년에 총 8600만달러어치로 이 가운데 식·음료용 향료가 4300만달러어치, 화장품용 향료가 4360만달러어치가 수입됐다. 이 가운데 식·음료용향료는 일본에서 3000만달러 정도로 73%의 비중을 보였고 스위스에서 260만달러로 6.2%, 독일에서 110만달러로 2.6%, 미국에서 200만달러로 4.7%가량의 비중을 나타냈다.
화장품용 향료수입은 일본에서 1680만달러어치로 39%가량의 비중을 보였으며, 스위스에서 710만달러로 16.3%, 독일에서 630만달러로 14.5%, 미국에서 260만달러로 5.8%가량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 93년에는 향료가 9000만달러어치 수입된 가운데 식·음료용 향료가 약 4500만달러, 화장품용 향료가 약 4600만달러어치가 수입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식·음료용 향료는 일본에서 3200만달러어치가 수입돼 72.2% 정도의 비중을 보였으며, 스위스에서 280만달러로 6.2%, 미국에서 210만달러로 4.7% 등의 구성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식품향료는 주로 음료용으로 약 40% 가량이 사용되고 있으며, 빙과(아이스크림 포함)류에 27%, 껌류에 16%, 캔디류에 17% 가량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음료류에는 특히 수용성 향료인 에센스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음료용 에센스 가운데 대부분이 과일향 특히 오렌지 에센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스크림의 경우 바닐라향이 가장 두터운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넛츠, 초코렛, 딸기향 등이 많은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나 빙과류는 과일 향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상큼한 딸기향· 파인애플향· 애플향· 오렌지향 등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향료시장은 59년에 한국농산을 시작으로 63년에 일본의 다가사코향료와 기술 제휴한 보락(구 보락향료)을 비롯해 76년에 프랑스 SICALAV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한불화농, 서울향료, 롯데제과(구 한일향료), 삼화향료 등이 시장에 참여해 국내 향료시장을 형성했다. 그러나 현재 국내 향료제조업체들은 주로 Key base를 들여와 희석하는 수준에 불과하고 또한 88년 이후부터 수입관세가 완제품은 40%에서 20%로, 원료는 20%에서 13%로 인하됨에 따라 향료의 90%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 향료시장은 유럽향이 전체시장의 약 32~35%가량을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산 향료가 21~26%, 일본산 향료가 12~13% 가량 시장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풍부한 부존자원과 고도의 정밀기술 축적에 따른 향료산업의 발전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덜란드 향료업체로 87년 나르당과 P.P.F 등을 인수·합병해 탄생한 QUEST는 식향과 화장품향료를 별도 에이젼트에서 취급하고 있는데 식향은 삼경통상이 화장품향은 진성상사에서 각각 판매하고 있다. 또 지보단은 초창기에 로슈의 에이젼트인 태경과 매치, 국내 향료시장에 참여해 85년에는 법인으로 태경향료를 설립했으나 86년에 지코로 회사명을 바꿨다. 미국의 향료업체인 BBA는 제과업계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독일의 화학회사인 바이엘이 인수한 H&R은 현재 국내 시장에 지사형태로 들어와 있고 육가공 시즈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유니버샬은 컨팩셔너리에 강한 Felton사를 인수함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에이젼트사인 티제이무역이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나 아직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처럼 유럽, 미국 및 일본 등의 다국적 향료회사는 기존 향료시장을 기반으로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향료 조합기술 및 원료향료 생산기술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생물공업, 유기 및 무기 합성기술을 이용해 안정성 및 냄새의 질이 우수한 부가가치가 높은 원료향료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이 원료를 이용한 신향료조합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http://www.seehint.com/hint.asp?no=10028
요약하면 언젠가 어떤분이 올리신 향료업계 종사자분의 증언처럼 국내 향료는 거의 전면 수입의존상태고(물론 액상뿐만이 아닌 식품도 그렇겠죠?)
국내독자생산비율은 얼마 안되고 죄다 유럽원본->일본희석->국내희석 식으로 사용된다는 걸 알 수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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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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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료,식품,전자,자동차 등등등 국내 산업 전반이 다 그러합니다.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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