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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과 온도의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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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4-13 20:03 3,186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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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온도변화가 심해 감기가 활기를 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온도조절기기들이 슬슬 부각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온도조절기기를 들여와서 여러가지로 만져보고 있습니다.

 

월터화이트님의 글을 보고 옴을 자유롭게 한다는 말씀이 막상 이해가 안 갔었지만 니켈리빌드를 몇번 하고 나서

 

살짝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옴이 낮으면 그만큼의 열이 높게 전달되어 내부온도가 상당히 올라가게 되겠지만 온도조절기능으로 인해 무리한 내부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참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코일과 솜의 수명도 길어지게 되구요. 하지만 단맛을 내는 액상의 슬러지는

 

아직 크게 막을 수는 없나 보네요. 하지만 전에 쓰던 칸탈보다는 꽤 오래 사용 중 입니다.

 

 

낮은 옴을 만들어도 전엔 그렇게 저저항이 필요하겠느냐 라는 의문점들이 있었지만 막상 실제로 저저항으로 흡입을 해보면 깔끔한 맛들이

 

살살 느껴집니다. 위험하다고도 생각했지만 알아서 온도컷팅을 해 주므로 DNA40 칩셋의 안정성도 느껴지더군요.

 

칸탈로 0.2 옴을 만들고 뿜어보면 무화기가 엄청나게 뜨거웠지만 니켈빌드로 만든 저저항의 온도조절은 무화기를 그냥 따뜻하게 만들어주네요.

 

제목 그대로 옴과 온도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베이퍼플라스크 v2.1 블랙아웃버전 + 고블린 - 니켈선 28게이지 2mm 12바퀴 듀얼빌드(0.07옴 450F 19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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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량도 너무 좋고 맛도 잘 느껴집니다.

 

베이퍼플라스크 + 아쿠아v2 - 니켈선 28게이지 2.5mm 15바퀴 싱글빌드(0.14 옴 450F 25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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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같은 경우 맛표현이 너무 좋네요.

 

베이퍼플라스크 + 서브탱크미니 - 니켈선 26게이지 3mm 7바퀴 싱글빌드(0.06 옴 450F 25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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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탱크미니는 코일을 좀 오래 쓰게 하는 취지로 해봤는데 코일값은 많이 굳힐 것 같네요.

 

 

3월부터 참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다시금 리빌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그리고 베이퍼플라스크를 보면 무화기접점부분 기스가 안나고 배터리 오래 가고 충전도 되서 괜찮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배터리가 2개니 갈아끼기가 귀찮다 정도 되겠네요.

 

이제까지 허접한 가이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밤 되세요~

 

 

추신 : 고블린 팔까봐요..액상 감당이 너무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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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호리선님의 댓글

호리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말씀해주신 그 내용이군요.... 이거 옴수치보고 갑자기 슬금슬금 온도조절에 욕망이 처음생겨납니다...
근데 이거 맛들이면 따른기기 다버릴거같아서 무서운데요>? ㅋㅋ

마트가님의 댓글

마트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ㅋㅋㅋㅋ 호기심으로 구매했는데 이거 만지고 나선 참 재미있네요 흘~
yihi 사의 ipv4 나 m class 도 기능을 한번 써보고 싶네요; 하지만 거거거지..ㅠ

마트가님의 댓글

마트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 예. 물따로도 써보려고 했는데 직장동료가 지 리빌드 한다고 가져갔어요..ㅠㅠ
아 근데 가스등님 닉콘 바꾸셨네요..전에 닉콘 참 좋았는데요..ㅠㅠ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하이젠버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여러기기들에 다 니켈리빌드 하셨군요. 멋집니다.전 귀차니즘으로 푼4 하나만 해놓고 아직 솜도 안갈고 여태 사용중입니다(...)
근데 온도조절모드에선 0.1ohm - 1.0 ohm 까지 지원한다던데 더 밑으로도 내려가도 괜찮나 보네요?
전 섭탱미니 0.15옴 ni200 OCC 주문해놨는데 한번 비교해서 써보고 나중에 다 쓰면 어찌 만들었나 분해도 한번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30F 21~22 와트 내외로 베이핑 할때가 제일 맛나게 들오더라구요(카이푼4 0.19옴 )

마트가님의 댓글

마트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코일이 식었을때 한계 옴은 0.05 옴이라고 하더군요. 0.1 옴 밑으로 가면 코일이 살짝살짝 가열이 좀 심해지구요. 그래서 해외리뷰어들이 리뷰시엔 0.1~0.2 옴 근처로 옴을 잡는 것 같더군요.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하이젠버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마트가아닙니다.ㅋ 또 좋은 정보나 리뷰글 있으시면 언제라도 게시글 적어주세요.따로 검색하지는 않는지라 이베이프에서 많이 배우고 있거든요.^^

muggs님의 댓글

mugg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신기하게도 ni200으로 감고, 코일지지기 전과 후 사용할떄 옴이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결국엔 0.1옴으로 정착되는듯한 ...몇번을 리빌드해도 그러더라구요.

배요미님의 댓글

배요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글 잘 봤습니다 ^^
온도조절기에서는 니코틴 함량을 어떤 기준으로 조절해야 되나요?
기존에는 대충 저항값에 비례해서 사용하면 편했는데 온도조절기는 그런 개념이랑 다르게 다가가야 할거 같아서요.

마트가님의 댓글

마트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배요미아 그러고 보니 온도조절은 니코틴 함량에 대한 어떤 기준이 아직은 정립된 사항이 없네요.
일단 전 폐호흡을 주로 해서 2mg 로 셋팅했었어요.

배요미님의 댓글

배요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마트가답변 감사합니다.
IPV4가 빨리 와야 한번 써보고 그걸로 쭉 갈지 m클래스를 지를지 결정할텐디 이건 뭐 언제 올지 기약이 없네요 ㅎㅎㅎ

송도뚱뚱이님의 댓글

송도뚱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배터리 두개는 플라스크의 단점이 아닌 장점입니다!!!

무니코틴으로 오면서 하루에 20ml는 거뜬히 먹어치우고 좀더 먹지 싶은데

샤크 오늘 하루 못버티네요.ㄷ 스킨 거추장스러워서 그냥 빼고 배터리 갈아끼우다가

결국 하나 더질렀습니다.ㅎㅎㅎㅎ;;;;;

아마 나중에 언젠가 먼훗날에 플라스크 지르면 상어 한마리 내놔야할지도 모르겠네요.ㄷ

마트가님의 댓글

마트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송도뚱뚱이그래도 베샥은 배터리 교체가 편해서 좋으시겠습니다. 플라스크는 동전으로 2개를 빼야 해서 좀 애매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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