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같지 않은 팁을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
전담인의 가장 무서운 병중 하나가 뽐 다음으로 가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얼마전에 베리류에 가습이와서 힘들었습니다... 대부분이 베리류 액상이라... 그래서 가글 코세척 용각산 다 사용해 봤는데요 ... 효과가 별로없었습니다.. 다만 가장 효과가 있었던 두가지는 아에 국도 개사료같은 연초계열을 사용했던 것과 이번에 말씀드릴 poy-sian이라는 약?입니다. 약이라고 하기도뭐하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립글로즈 정도 사이즈의 스틱인데요. 태국에서 유명한 비염치료제입니다. 코뚫어주는도구죠. 간단합니다. 뚜껑을 열고 코에 살짝 가져다대시고 크~게 숨 몇번 들이켜주시면 화한 빅하향이 코를 확 뚫어줍니다. 아무래도 가습이 코에 점막이 같은 향에 피로해져서 그런건데 이렇게 박하향으로 전환해주니 비염있는 저같은 사람은 코 까지 뚫리고 액상맛도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박하향이 강한 편입니다. 태국에서는 국민약 수준인데 국내에도 인터넷에서 파는 모양입니다.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여러모로 좋은 것같습니다!
야돔이 inhaler형식으로 코로 흡입하는거구 야몽이 오일형태로 되어있어서 직접 바르는 형태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한 지식이 아님 ㅎ.ㅎ)
사진은 두가지 혼합형태라고 보시면 될듯...
저는 아이허브에서 peppermint inhaler 검색해서 나오는거 사서 오일 리필해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향은 태국야돔이 더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