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에 따른 기압변화로 인한 액상과다유입
본문
강릉에서 대관령을 넘어 서울방향으로 오는길에 생긴 일입니다.
평소와 같이 잘 쓰는 노틸러스와 카라플을 대관령 정상즘에서 작동시키니 액상과다유입에 누수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소지하고있는 모든 무화기가 동일증상을 보여, 고도에 따른 기압변화로 높이 올라갈수록 기압이 낮아짐에 따라
무화기 내 진공에 영향을 주어 액상과다유입과 누수가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해면기압차이는 강릉과 대관령은 4hPa정도 나는군요)
*한줄요약
고도가 높은 등산을 하시거나 비행기를 타실경우 무화기내 액상을 빼내시고 무화기를 해체하시고 이동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_^
추천 0
댓글 25건
송도뚱뚱이님의 댓글
아...비행기 탈땐 1453이 답인건가봐요 ㄷ |
하이바님의 댓글
@송도뚱뚱이구석에 있던 1453이 필요할 시점입니다 후후 |
로톤님의 댓글
해외 나가시는분들중 누수가 발생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거같습니다.
항공기 이용시 액상을 비워둬야할듯요 ㄷㄷ |
하이바님의 댓글
@로톤해외 나가실땐 스페어를 꼭 챙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꾼™님의 댓글
에어홀과 드립팁을 막아주면 될듯합니다만... |
하이바님의 댓글
확인하진 못했으나 대안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경통 내부에 압력이 올라가는것을 배제하지 않을수 없을것같습니다. |
브라키오님의 댓글
고도 기압이라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변수군요 허허허허허 |
하이바님의 댓글
@브라키오저도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껄껄 |
드립퍼님의 댓글
귀찮지만 드리퍼 가지고 댕겨야 되나... ;; |
하이바님의 댓글
@드립퍼닉과 일치하시는군요 |
분리수거님의 댓글
카이푼4 챔버잠금 |
하이바님의 댓글
@분리수거해보고싶지만 전 카라플밖에 없어서... |
멍멍멍왈왈님의 댓글
하부 코일 방식인 경우 액상을 뺄 필요없이
거꾸로 뒤집어 놓기만 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
네메시스카라플님의 댓글
@멍멍멍왈왈처...천재?!!!! |
하이바님의 댓글
@멍멍멍왈왈다음번에 시도해보고 경과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사르가르님의 댓글
와...고도에 기압차이로 저런일이 발생할줄은 몰랐네요....ㅋㅋ |
하이바님의 댓글
@사르가르저도 의외여서 생각후 내린 결론입니다 |
죄임쓰님의 댓글
역시 해외나 여행갈땐 맘편하게(잊어버리거나 고장나도 맘이 덜아픈) 쓰는 1453 이구만요 ㅎㅎ |
gnr6160님의 댓글
오늘 서울 부산 비행기탔는데 멀쩡하던데요 ㄷㄷ |
암이님의 댓글
아 비행기뿐만이 아니였군요...
저도 멀쩡하던놈이 액상을 깨끗하게 토해낸거보고 깜놀했는데... 그때 미시령을 넘어와서그랬나보네요 은근 민감한놈들인듯... |
Wynton님의 댓글
카이푼처럼 하부 피딩무화기는 뒤집어 세우면 어느정도 해결은 됩니다. 다만 챔버안에 이미 들어간 액상은 누수됩니다. |
여너사랑님의 댓글
수화물 보낼때 액상비운채로 보내야겠네용 ㅡ.ㅜ |
울산담배남님의 댓글
알고있는것중에 하나군요..^^
외국에선 해외를 많이 다니시는 분들중에 비행기타는일많은 사람들은 이런 이유때문에 대부분 카4를 이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잠금방식때문이죠 ^^ |
신의키스님의 댓글
일터가 해발800미터가 조금 넘어요.
대관령보다 높지요. 누수경험이 전혀없었는데 이그립 똥꼬에서 액상이 줄줄! 그것때문이였군요. 강릉 내려가면 멀쩡했으니 ㅡㅡ |
RGB2Gray님의 댓글
대박..지금 공항탑승 대기중인데..이 글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