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 RBA. 누수에 대처하는 솜 정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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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28 20:34 2,671읽음본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팁앤 가이드에 글을 올리는 륙이 입니다.
별 볼 일 없는 팁이지만 가볍게 봐 주세요.
먼저 스페이싱 코일을 덱에 인스톨 합니다. 스페이싱 코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빈치 RBA가 따로 510 커넥터를 지원하지 않아 핫스팟을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핫스팟을 잡을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마이크로 코일이 아닌 스페이싱 코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빈치 RBA에 동봉된 0.6옴 코일을 사용하였습니다.
코일 위치를 바르게 잡아 준 뒤, 솜을 끼워줍니다. 저는 따로 숱을 치지 않기 때문에 솜 양을 조금 적게 잡았습니다.
그 다음 솜을 적당한 길이로 컷팅합니다. 빈치 RBA는 솜이 들어가는 위킹홀과 코일이 일직선상에 위치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길게 잡고 컷팅하였습니다. 코일을 틀어주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스페이싱된 와이어가 서로 닿는 경우가생기기 때문에 코일을 틀지 않고 솜을 길게 두기로 했습니다.
솜이 길면 액상이 유입되는 시간이 길어지겠지만, 빈치 RBA는 액상 유입이 원활한 편인 것 같아 그다지 유입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형태의 덱은 솜으로 위킹홀을 막는 방식 또는, 덮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저는 위킹홀 안에 솜을 모두 넣은 뒤, 쥬스홀 쪽으로 삐져나온 솜을 핀셋을 이용해 빼냈습니다.
이때, 코일 아래쪽에 위치한 에어홀에 솜이 삐져나와있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솜을 빼낸 뒤 쳄버를 닿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삐져나온 솜을 바짝 컷팅해준 뒤, 손가락으로 눌러 잘 펴줍니다.
PM80 RBA, RPM RBA도 코일 체결 방식만 다를 뿐, 위킹홀과 쥬스홀이 같은 모습을 한 RBA기 때문에 똑같이 적용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지적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3건
뿔버섯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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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빼고 챔버 닫은모습이 옛날 1453 상부코일 보는것같네요 ㅋㅋ |
륙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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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버섯안그래도 그런 류의 rba들을 생각하다가 번뜩여서 빌드했어요 ㅋㅋ
기존 rta들처럼 빌드하니까 초반에 자꾸 과유입이 되서 찔끔 누수가 나더라구요.. ㅠㅠ |
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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