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때문에 출근도 안하고 집에서 공부만 하던 도중 대박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주 밖에 되지 않은 M80 Plus가 사망하셨습니다. 체크 아토마이저만 뜨고...첨엔 저의 섭탱이가 문제인지 알았는데

모든 탱크에 체크 아토마이져.ㅠㅠ

젠장 아토마이저 접전을 살펴보던 도중 접전을 눌러 보니 서서히 쑥 내려가고 있어요... MOD의 아토마이져 핀아 나와라 제발....

그러나 하염없이 들어갑니다. 깊게 깊게 ㅠㅠ

육각 렌치를 찾았지만... 딱 그사이즈가 없어요.. 젠장 철물점 가요..6천원 들여서 렌치세트 샀어요...

딱 열어보니.. 흐미... 탱크와 연결되는 접전을 참 거시기 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즉 M80의 아토마이저 모드에 +극의 핀은 다른 탱크의 나사선에 따라 스프링의 장력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플라스틱이 강한 장력 스프링으로 인해서 접전을 받쳐주는 플라스틱이 부러지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강력 본드로 부서진 부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체크... 파이어 네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탱크를 MOD의 끝까지 조이면 또 중간에 핀이 튀어나옵니다. 또 허당....

그리니...다시 본드를 붙이고 완전 건조후 까지 기다립니다.

그후 상단에 10ml~30ml 액상 보틀의 뾰쪽캡을 잘라서 상단 접전에 붙여 줍니다. 즉 완충역활을 해서 +극이 강하게 밀어서 부러지지 않도록 하는거져

SMOK사에서 중간 핀에 엄청난 장력의 스프링과 접전의 차이로 인해서 그렇게 고장나게 되는 겁니다.

뾰쪽 캡이 약 0.5mm~1mm만 튀어나와서 +극 접전만 부드럽게 닿게 되는겁니다. 아토마이저 3개 테스트 결과 이상없이 잘돌아 갑니다.

새로 구매하시면 문제의 방지를 위해서 또는 문제가 발생하시면 저와 같이 자가 조치하면 됩니다.

이참에 가변모드 온도조절되는 놈으로 70W이상으로 추천좀 해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