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1리터 단위로 담고 싶어서

광장시장 근처에 있는 프라스틱 공병가게에 갔습니다.

그런데.. ㄷㄷ

pp는 없고 pe만 1리터짜리가 있다더군요.

그래서 개당 800원이길래 하나 사오긴 했는데

여기다가 그냥 중탕해버려도 과연 괜찮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폭풍 검색

공병 재질pe의 녹는 온도가 105~110사이부터 랍니다. 

그러므로 중탕 온도인 60도에서는 걱정 없다 하겠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조금이라도 녹아서 몸에 안좋지 않느냐?  

그렇다면 우리는 평소에 pe를 마음것 먹고 있답니다. 
종이컵에 방수코팅으로 활용하는것이 pe랍니다. ㅋ 
녹는다면 우리는 평소에 pe를 마음것 먹고있는 것이죠 

pe는 폴리에틸렌이란 분자가큰 고분자로 
인체에서 분해가 안되며 
나중에 배출 된다고 합니다 ㄷㄷㄷㄷ 

그렇다고 완벽히 몸에 안전한건 아니고 
아직 많이 지켜봐야할 물질이랍니다. 


우리가 또 많이 쓰는게 
pp라는 재질인데 
탄소와 수소만으로 결합된 인체에 완벽히 무해하고

녹는점도 150도 정도라 전자렌지에 돌려도 될정도로 열에 강하고 
재활용도 되는 세계적으로 추천하는 프라스틱 물질이랍니다.


그러나...ㅋㅋ 

고분자 만드는 분께서 그러시는데 
모든 프라스틱에는 안좋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pp라고 해도 만들때 들어가는 여러가지 촉매제를 
100%제거할 빙법이 없다고 하시면서  몸에 해롭다고 
유리병 쓰라고 하셨습니다 ㄷㄷㄷㄷ

 기승전 유리병ㅋ

그러나 마땅한 병이 없으면 PP재질 병

도저히 없다 하시면 PE병 이 되겠습니다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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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게에 제가 올렸던 질문인데요

자작답변하면서

조금더 많은 분이 보셨으면해서 여기에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