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입니다...

듀얼기기 만들라고 했더니 시작부터 난관이라..^^

보시는 것처럼 듀얼 배터리 홀더가 케이스의 4/5를 잡아먹습니다.. ㅋ 350J칩이나.. dna40칩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지요... 그래서..

좀 개조를 해야합니다... 그건 추후에..^^(아직도 구상중이라서요..ㅋ 하지만 질러놓고 봅니다.. 전...^^;;)

1. 케이스 뚜껑부터 다듬기..^^

해몬드케이스는 기본적으로 볼트 4개들어있습니다... 그 볼트를 밖에서 조여서 뚜껑과 본체가 잠기는 방식이죠...

헌데 이걸 그대로 쓰면 배터리 갈때마다 헐...볼트4개를 풀어야 합니다... 음...

그러나 선구자들이 있잖아요.. ㅋ 선구자들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이 케이스를 어떻게 쓰는지 잘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저도 별반 다르지 않고..

그들이 했던데로 그냥 만들었습니다... 그게 편하니까요..^^ (칠은 나중에..)

(팁) 해몬드케이스 뚜껑두께가 4미리 입니다... 자석두께가 4미리 넘어가면 이상해지는것은 당연하겠지요? ^^

       그리고 4미리 딱 맞춰도 구멍이 뚫리기에 네오디움 자석을 어떻게 따로 지지해둘수 있는곳이 없습니다.. 고로 네오디움의 두께는 3미리로 해야 적당합니다..^^

       외경사이즈(네오디움)를 인터넷에서는 3미리로 하면된다고 하더군요.. 아 정말 왕짜증났습니다...  3미리가 뭔가 했더니...

       기본적으로 뚫려있는 구멍사이즈더군요(헤몬드케이스) 그런데 그걸 그대로 쓰면... 케이스 상당부가 움푹들어가게 되서 볼품이 없게 됩니다.. ㅠ

       그래서 볼트 머리 외경사이즈를 측정하니..7미리 나오네요... 7미리 드릴로 구멍을 확장하고.. 케이스본체에 볼트가 튀어나오지 않게 마무리 해줬습니다..

       네오디움자석 사이즈는... 7*3사이즈가 되겠네요...  사진에 보면.. 반짝이는게 록타이드 본드입니다..ㅋ 네오디움을 케이스뚜껑에 붙여야 하기에..^^

그럼.. 뚜껑.. 끝...

(2) 510커넥터 삽입 구멍부...

저 커넥터를 뒤집고 뚜껑을 닫은상태에서 중심을 잡습니다...

그런뒤 펀치로 한방찍어서 드릴위치 잡아주고요...

핸드바이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저거 케이스를 손으로 잡고 구멍을 뚫다가 재수 없으면... 휙돌아갑니다...

그럼 당연히 손목에도 충격이 가는것이구요..^^  작업은 안전하게..^^

음...  510커넥터 하단부가... 9.8mm각 나오네요.. 10미리 드릴로 뚫을라고 했더니.. 음...  없어요.. ㅠ

11.2, 11.5, 10,5 제일 근사치가 10.5네요.. 그래도 오차가 커서.. 너무 흔들거림이 걱정입니다...   10분간 뒤져서 9.7mm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작업개시.. ㅋ  역쉬... 9.7사이즈는 0.1mm오차때문에 들어가질 않더군요... 들어가게 마무리 해주는건...

그냥 확공..ㅋ 글로 설명하려니 어려움... 패쑤..^^ 

이렇게 마무리....^^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작업.. 아... 케이슷 하나는 전면패널만들부위 라서..^^ 잘라냈네요.. 보이시죠^^

그런데 하나더 저렇게 할거라는요... 나머지 하나는 자작가변으로(아나로그처럼 쓸거라..^^)

작업 업데이트 되면 또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