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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산 컴터를 바꾸니 스타1이 빨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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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6-08 14:45 1,953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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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산 인텔 cpu가 들어간 컴터로 스타1을 하다가

이번에 새로산 amd cpu 들어간 최신 컴터로 스타1을 돌리니깐

훨씬 빠르게 잘 돌아가네요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이게 말이 되나요?

예를 들어 설명하기 위에 컴퓨터와 게임에 비유 했습니다

고사양이 필요한 최신 게임이 아닌 나온지 한참 된 사양 낮은 게임

과연 이걸 작년에 산 컴과 새로 나온 컴으로 돌리는데 차이가 날수가 있을까요?

가변들이 참 종류가 많죠

칩셋도 많고 용량도 많고 여러가지가 있죠

그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쓰는 sx 칩을 쓰는 가변들

예를들어 시겔레이나 ipv 등등은 칩 성능이 보장된 기기들입니다

물론 최대 성능을 다 끌어서 연타를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70% 정도를 꾸준히 밀어주는데 문제 없습니다

얘를들어 ipv mini2의 경우 70w죠

이런건 70w로 계속 땡기면 배터리가 금방 떨어지고

그로 인해 밀어주는게 약해질순 있지만

2-30와트로 밀어주는건 말 그대로 정격으로 잘 밀어 줍니다

근데 가변을 바꿨는데 밀어주는 힘이 달라요

이게 과연 말이 될까요?

아 그럴순 있겠네요

ipv mini2는 승압식으로 최저 v가 3.6입니다

0.5옴이라고 했을때 3.6v면 26w정도가 나오네요

결국 암만 와트를 내려서 15와트 10와트로 설정을 해도 26와트로 밀어준다는 겁니다

감압식이나 pwm 방식을 쓰는 애들이 실제로 10와트 밀어주는거랑 당연히 밀어주는게 다르겠죠

표시는 10이래도 26으로 밀어주니깐요.

이런 특이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기기가 지원 하는 수치에서 밀어주는게 다르다 라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단지 플라시보 효과일 뿐입니다.

이건 마치 에틸말톨과 코튼캔디는 맛이 다르다! 라고 하는거와 같은 경우죠

아 예가 살짝 다르긴 하네요

인간이 느낄수 없는 미세한 차이를 느낀다는거랑(가변의 차이)

완전 똑같은걸 다르게 느낀다는거 차이가 있긴 하네요(에틸말톨과 코튼캔디)

아무튼 기기의 한계치에서 밀어주는 지속력이 다를 수는 있어도

꼴랑 기기 한계의 3-40% 사용하는데 밀어주는게 다르다 라는건

기존 기기가 뻥와트다 정격으로 밀어주지 않는다

혹은 새 기기가 뻥와트다 멋대로 올려서 밀어준다 둘중의 하나겠죠

중국산 듣보잡 클론 칩셋이 아닌한

이름있는 칩셋(SX,DNA 등등)들은 다들 정격으로 잘 밀어 줍니다.

괜히 믿고 쓰는 시겔,IPV 하는게 아닙니다

이 회사들은 YIHI사의 SX 정품 칩을 사용합니다.



보면은 참 말도 안되는 리뷰, 정보들이 많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걸 그럴싸하게 글을 쓰면

모르는 사람들은 그걸 믿게 되고 진짜 그런가보다 하고 자기도 거기에 넘어갑니다

그렇게 잘못된 정보에 빠진 사람들은 또 그걸 믿고 전파를 하게 되고

결국은 잘못된 정보임에도 진리가 돼버립니다

저도 전담 커뮤니티 처음 할때는 잘못된 정보글에는 댓글도 달아 주고 그랬는데

우기는거에는 방법 없더군요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는데 참 거기서 싸울수도 없고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 버립니다

그래서 댓글도 잘 안쓰게 됐고

제가 글쓰는 재주도 없고 그래서 글을 써도 반응이 없고 그러니 글도 잘 안쓰고 눈팅만 하네요

그래도 잘못된 정보는 바로 잡자 해서 글 하나 남깁니다
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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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개얼굴님의 댓글

개얼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새기기에 대한 만족도가 묻어나는 리뷰라서 그런게아닐가요?
저도 써보면 같은칩을 사용하더라도 새기기가 더 좋다라고 느끼긴합니다 ㅎㅎㅎ

이상한행복님의 댓글

이상한행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음 그러니깐 30와트를 사용할때 100와트 짜리 가변을 사용하는 것과 30와트 가변을 사용하는것..
결국 원하는 성능은 스타1정도 돌아가는 30와트 인데 100와트 기기를 사용한다해서 30와트를 더 잘 밀어주는건 아니다라는말씀이군요 ?

출발드립팁님의 댓글

출발드립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chip차이..그러니까 자체칩vs유명칩vs유명클론칩 문제는 내버려두더라도..
모든 기기가 다 고급(적절한 강성과 통전성) 부품(510커넥터, 배터리 접점)과 훌륭한 마감(burr 하나 없는 마무리, 깔끔한 배선)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저러한 것들도 실출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 싱글배터리와 병렬식 듀얼배터리 사이의 출력항상성 문제도 분명히 있는 것이구요.
물론 100w기기에서의 30w와 50w 기기에서의 30w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는 부분은
칩의 출력 개성(?)이거나 플라시보에 가깝죠 (__)

더더님의 댓글

더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출발드립팁뭐 기본적으로 그런 칩을 사용하면 부자재들도 어느정도 신뢰성을 가진 애들을 쓰겠죠? 물론 한계치에선 듀얼과 싱글의 차이가 나겠죠

출발드립팁님의 댓글

출발드립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더더병렬식이라면 싱글과 듀얼의 최대 전압의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전지용량이 넉넉하게 남아서, 여러번 베이핑해도 전지 자체의 전압이 싱글에 비해 천천히 떨어지므로 체감상의 출력에 대한 '항상성'에는 듀얼이 좀 더 유리하다는 말입죠. ㅎㅎ

想像의美學님의 댓글

想像의美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더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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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아이콘 @想像의美學무슨 차이가 있나요? 효율의 차이지 배터리가 밀어줄수 있는 용량만 남아있으면 똑같은걸로 아는데요 측정수치도 그렇고요

더더님의 댓글

더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르셀로사실 가장 중요한건 자기 한테 맞는 액상이죠
그 다음이 그 맛을 살릴수 있는 무화기
그 다음이 그걸 활용할수  있는 모드기기 같습니다

무낙군님의 댓글

무낙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기기마다 밀어주는 힘이 다르다? 이건 기기마다 통전성이 다른 아날로그모드에서나 통용되는 말입니다.
정격으로 밀어준다면 다를수가 없죠. 감압이건 승압이건 기기가 지원하는 스펙 내에서 똑같은 전압을 똑같은 무화기에 인가하는데 맛이 다르다 하면 그건 가변 둘중에 한놈이 문제 있다는겁니다.

이 가변은 밀어주는힘이 더 좋아서 맛이 더 진합니다? 이건 가변모드가 뭔지 잘 이해를 못한다는거죠. 동일 볼테이지(혹은 와테이지)라면 다를 수가 없습니다. 아닌 경우가 있다면 정확한 전압으로 미는게 아닌 2초간 Over Voltage나 Lower Voltage를 공급하는 SX350계열의 Soft, Powerful모드 정도겠죠.

코코나미님의 댓글

코코나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 글요지가 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10w 나 15w설정시  26w로 출력이 된다는건지
님이 말씀하시는 기기는 코일 칭칭 감겨있는 승압식 기기에 한정된거 아닌가요..?
누가 저한테 설명좀 해주시겠어요...
W=VA 인데 어떻게 같죠..?
나만 이해 못하는거 같은데 ㅡㅡ;

코코나미님의 댓글

코코나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 몇번 읽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ipv2 mini 에 한정된 이야기군요 최소 전압.. 이기기는 써본적이 없으니 ...
어지간한 기기들은 설정 와트로 잘 뽑아 주던군요 크론일지라도
글을 잘못 읽으면 SX,DNA  칩 아니면 크론칩은 다 안되는것 처럼 읽혀 지는군요  (저의 난독증이 커서 ㅡㅡ;)
말도 안되는 잘못된 리뷰 정보가 있으면 바로 고쳐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래야 읽는 사람들도 바른 정보를 취하죠
님의 글을 잘못 읽으면 나는 니들하고 말싸움 하기 싫고  말도 안되는 리뷰 올려서 우기지 마라는 식으로 들립니다,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 제가 좀  난독증이 심해서 )
일단 좋은 정보 참치 드립니다.

더더님의 댓글

더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코코나미제가 글을 쓴 이유는 댓글로 암만 달아봤자 보는 사람은 한정 되있고
그나마도 제가 댓글단 글을 쓴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끝까지 우기니
불필요한 댓글을 안달겠다는 겁니다.
물론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지만 안그런 사람이 더 많거든요
그래서 그 댓글에서 싸우고 있느니 차라리 이런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댓글로 쓸수 있는 글은 한정돼있으니깐요

사이타마님의 댓글

사이타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이 글의 요점은 미는힘이나 칩셋의 차이 같은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구입한 물건이 좀더 좋길 바라는 본능때문에 성능이상의 과대평가를 하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글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가변기기에 한정된게 아닌 포괄적인 의미로 생각해야 될거 같네요.

dddbbb7님의 댓글

dddbbb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엠클이 끝판왕이니 뭐니해도...
기계적인 수치가 정확하다한들...
무조건적인 엠클찬양론자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엠클사용중이지만
솔직히 이 가격이나 주고 사용할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모르겠네요
모든 온도조절모드기에 회의감을 느끼네요...
과연 내입맛에 맞는건지,
좋다좋다하니 대세따라 얼떨결에 가는건지...

dddbbb7님의 댓글

dddbbb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想像의美學뽐제거용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개취로 넘기심이^^;;
개인적으로 가격과 가대치비해 만족감이 부족한거같은 감이 있어서 그래요~
과연 엠클의 뛰어난 성능을 사람이 구별해낼수있을까해서요...
엠클 샤크 요즘 쏟아져나오는 온도조절모드기들...
과연 블라인드테스트시 만족도가 어떤게높을지...

想像의美學님의 댓글

想像의美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더더님의 댓글

더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dddbbb7온도조절 기능만 해도 다른기기들과 느낌이 다릅니다 dna같은경우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파이어가 끊겨서 찬공기가 들어오는 느낌도 받는데 350j는 꾸준히 밀어줍니다 온도조절만이 아닌 그 외에 만족느낄게 많죠 다른 기기에는 없는 파워풀모드라던지 그게 강점이죠. 파워풀모드 엄청 맘에 듭니다. 그리고 만듦새만 봐도 이건 정말 이 돈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저도 첨엔 가변 15만원 넘게 주고 사는건 사치다 라고 생각하고 망설였는데 써보니 아깝지 않습니다. 단지 배터리 교체부위는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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