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빌드시 에어홀로 액상이 소량 누출후 개선한 방식을 남겨 보았습니다. 

파이오니어 RTA의 솜이 안착되는 곳과 액상이 들어오는 곳의 깊이는 동일합니다.



경통을 제외하고 챔버만 결합 하였을때 모습

정상적인 결합 모습에서 보시듯이 챔버가 결합되었을때 액상과 솜이 만나는 곳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노란색 화살표가 가르키는 챔버와 베이스가 결합되는 나사선에 파여있는 부분은 완 체결시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솜을 윅홀과 쥬스홀에 잘 안착만 시켜 주셔도 된다고 봅니다.

여기 까지가 일반적인 내용이며 사진에서 보시듯이 액상으로 젖어있는 솜을 다시 핀셋으로 만져주어 베이스에서 윅홀과 쥬스홀을 제외한 다른 부분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솜이 액상을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 다시 정리해 주었으며 챔버만 가체결 하여 챔버와 솜이 접촉하는지 확인해 주었습니다.

위의 방식을 이야기 드리는 이유는 초기 빌드 당시 쥬스홀과 윅홀을 잘 막아 주었지만 에어홀로 액상이 일부 누출된적이 있었는데 액상을 머금은 솜을 정리하여 윅홀과 쥬스홀을 제외한 접촉을 줄여 주었을때 누출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맛표현 또한 상승한 경험이 있어서 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내용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적용될 수는 없을 것이며

솜커팅시 사선 커팅으로 챔버에 솜이 접촉되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도 개선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혹시나 파이오니어 RTA를 사용중이신 분들에게 참고가 될 듯하여 남겨보았으며 리빌드 영상을 링크로 남겨 두겠습니다.

혹시 불편한 분이 있으시다면 자삭 하겠습니다.

[리빌드 영상 : https://youtu.be/PJpxTWgEHoY ]

14분, 배경음악 없음, 연령제한 영상